수학은 내신,모고 쭉 2등급
국어는 내신,모고 쭉 3등급
초등,중등때 과학 시영재한 앤데
과학 내신 4등급
모의는 1등급 나오지만 절대평가고 통과라
별의미 안 둬요.
문제는 영언데
내신5,6등급 ㅠ
모의는 계속 3등급이에요.
얘 가르켜 본 영어 쌤들이 공통적으로 암기가 너무 느리다는데..,
기본도 안 돼 있는거 알겠는데..
암기를 못 하는게 아니라
안 하는걸까요?
클리닉 수업 제일 끝까지 남아있어도
다 못 하고 온다네요.
과학도 제가 보기엔 여태 공부(암기) 안하고 시험 본거 같고..
영어는 하기 싫어하는걸까요?
얘 능력 밖인걸까요?
암기를 싫어하거나 안 되는 애들은 어떻게 해 줘야할까요?ㅠ
암기를 하기 싫어하는거예요? 아니면 암기를 해도 안되는 거예요?
해도 안되는거면 공부 머리가 아닌거구요
암기를 싫어서 안하는 거면 해야죠. 암기엔 왕도가 어딨어요. 본인이 의지를 갖고 아닥하고 외워야죠. 그건 옆에서 어떻게 해 줄 수 있는게 아니예요. 초등때나 엄마가 옆에서 같이 영어 단어 암기할 때 같이 해 볼 수나 있는거지 이제 고1인데...
암기력은 좀 타고나는게 있더라구요
영어 잘 못한다니 학원쌤이 너 부지런하지 않구나? 하셨어요
그거 듣고 저도 열심히 암기하고 있어요
부지런과 상관이 좀 있어보여요. 잘 할거에요.
그죠?
제가 보기엔 다른 애들은 학원외 시간에도 영어를 공부하니
클리닉 수업도 빨리 마치는데
학원에서만 얘는 하는거에요
따로 공부를 하거나 하지 않고 자긴 암기력이 디는 애들에 비해
떨어지는거 같다고..,
그냥 게으른거네요ㅠ
맞아요 다 큰 애를 제가 어떻게 해. 줄 수는 없지요.
지가 정신 차리는 수밖에
뭐 두뇌가 좋은 아이는 암기하는데 단기간에 암기하고 기억력도 오~래 가는데
두뇌가 안 좋은 아이들도 반복해서 암기하면 결국 다 외워지더군요.
공부는 두뇌로 한다지만 엉덩이가 무겁지 않으면 그 좋은 두뇌도 한계가 있더라구요.
영어 암기만 좀 느릴 수도 있어요
이것도 타고 난 게 좀 있어서요
더 노력하고 시간 투자하는 수밖에 없지만
자신만의 요령을 좀 찾아보라하세요
영어가 문제가 아니라 국어 수학 다 문제인데요?? 모의 1등급 받아도 내신은 3-4가 흔한데. 못하는 학교인가봐요. 국어 수학 먼저 잡으셔야 할듯요.
학생수 한학년 120명에 내신받기 빡세기로 소문난
남고에요.
내신 등급 받기 힘들어 전학도 많이 가고
수시보다 정시로 대학 잘 가는 학교요.
저도 모의등급이랑 내신이 비슷하게가서 신기할 따름이에요ㅠ
구조와 패턴을 찾아내게 해보세요. 아마 단순암기라고 생각해서 심리적 저항이 있나봐요
단순히 애가 게으르다 생각 마시고 애로가 많겠구나 이해해주세요.
영어암기나 한자 암기 안되는 애들 있어요.
저희 애가 그랬어요.
영어 한자 역사 사회 그런거 못 외워요.
거의 바보 수준으로 못외워요.
사교육비는 영어를 젤 많이 썼는데 고1 기준 내신 4등급 모의 3등급이었어요.
저는 애초에 얘가 영어암기가 취약하다는 걸 알고 큰 기대는 안했고 그래도 수능날까지 사교육은 쉬지 않고 시켰어요. 단 본문 통으로 암기 시키는 스타일 학원은 안보냈어요. 스트레스 관리차 ...
결과적으로 수능은 목표했던 2등급이 극적으로 나왔어요.
그리고
반전은 수학 과학 쪽은 탁월해서 수학 물리 1등급 지학 2등급 받았어요. 그쪽 공식이나 이론은 따로 안 외워도 저절로 이해된다네요.
선생님들이 그렇게 얘기했다면 암기 머리가 좀 없는게 맞는거같네요
스스로도 얼마나 스트레스일까요
아무리 외워도 결과물이 안나오니
안쓰러워요
게을러서 그런거보다 좀 부족한 부분으로 보입니다
그냥 꾸준히 하고 길게 봐야죠
저희 아들이 좀 그런편이라(수,과는 잘해요)
제가 단어 적어서 머리맡, 책상벽, 거실식탁벽, 냉장고 오만데 크게 다 붙여놨었어요. 계속 보고 보고 반복만이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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