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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키우시는분 좀 봐주세요

초보 조회수 : 1,842
작성일 : 2024-09-12 12:37:11

지난 일욜 펫샵에서 생후3개월 강아지 한마리 입양했어요 데려와서 거실 한 켠 울타리에 넣어놨는데 새벽2시부터 거의 두시간 가량 쉬지않고 낑낑거려서 잠을 한숨도 못잤어요

그리고 아침에 먹이 준것 먹고 내내 혼자 조용히 있질 않고 안에 넣어둔 장난감도 거들떠보지도 않아요

그러다 앞발로 귀 부근을 낑낑 소리내며 심하게 긁는듯한

행동을 하더니 귀에 피가 나요

놀라서 펫샵에 전화하니 데려오면 약 발라준다고해서

데려갔더니 3일간 샾에서 약발라주고 케어해준다며 

첨엔 3일뒤에 데리러 오라더니 

(저희가 처응 입양당시 추석때 여행3일 가기로 했다니까

그땐 샵에서 봐준다고 했어요)

아예 여행끝나고 데리러 오라고 합니다

 

질문.

주변 친구들한테 얘기했더니 아기때는 그런 일이 거의 없고 또 한번 그러면 자주 귀에서 문제가 생길거라고 하면서 아예 다른 강아지로 교환해주진 않는지? 라고

샵에 물어보라고 합니다

그래서 샵에 전화해서 여차저차한데 교환 가능하냐고 했더니 문제없는강아지라 안된다고 합니다

이런경우 교환은 불가능한가요?

 

IP : 116.125.xxx.119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2 12:38 PM (203.247.xxx.44)

    자신없으시면 왜 데려오셔서 ㅠㅠㅠ
    강아지도 적응할 시간을 주셔야지요.
    강아지들도 사람처럼 성격아 다 달라요. 저희 강아지도 그렇거든요.
    그냥 막내아들이라 생각하고 받아 들이고 있어요.
    말못하는 강아지들 불쌍하잖아요.

  • 2. ..
    '24.9.12 12:40 PM (203.247.xxx.44)

    그리고 3개월이라고 해서 데려왔는데(사실은 더 어린 것 같아요) 며칠은 식탁 아래에 숨어서 잘 안나왔어요.
    간식주고 자주 안아주니 적응을 하더라구요.

  • 3. 그래도
    '24.9.12 12:41 PM (61.105.xxx.11)

    교환은 쫌ㅜ
    잘보살펴주세요

  • 4. .....
    '24.9.12 12:41 PM (222.108.xxx.116)

    자신 없으면 강아지 키우지마세요 예민한 강아지든 아니든 강아지 핑계는

    생명을 교환 한다느니 진짜 글 못 보겠다
    그리고 여행 갈때마다 개 맡길꺼에요? 그럼 개는 왜 데려오는거에요

    원글도 피곤해지고 개한테도 못할짓인데 요즘 애견 팬션도 많은면 그런건 아예 생각도 안해봤죠

    키우다가 늙어서 아프면 어쩔려고

  • 5. ..
    '24.9.12 12:42 PM (203.247.xxx.44)

    이어서 자꾸 댓글 달아서 죄송해요.
    남편이랑 가끔 얘기해요.
    이렇게 예민한 녀석을 우리가 안데리고 왔으면 누가 데리고 갔겠냐구요.
    안락사 안된 것만도 감사하며 품고 삽니다.

  • 6. ....
    '24.9.12 12:43 PM (118.235.xxx.135)

    강아지가 장난감인줄아나...
    그냥 돌려보내고 원글은 절대 동물 키우지 마세요!!

  • 7. 하...
    '24.9.12 12:45 PM (218.48.xxx.87)

    욕나오는거 참습니다.

  • 8. 저도
    '24.9.12 12:46 PM (116.125.xxx.119)

    그란 생각 못했는데 주변에서들 얘기하니까 물어본겁니다
    그친구들 10년이상 강아지키우고 끔찍이 사랑하는 친구들입니다
    그게 그렇게 비난받을 일인가요? 문제 있는 강아지 분양했으면 샵이 잘못한거죠?

  • 9. ..
    '24.9.12 12:48 PM (203.247.xxx.44) - 삭제된댓글

    저걸 문제 있다고 생각하시니 할말 없네요.
    그냥 손해 보시고 강아지 반납하시는게 나을 것 같네요.

  • 10. ㅡㅡ
    '24.9.12 12:48 PM (58.120.xxx.112)

    인형도 아니고 낯선 집에서
    불안하니 낑낑대기도 하죠..
    강아지 1년 정도 자랄 때까지 말썽부립니다.
    귀 긁는 건 병원 가면 금방 나아요
    전 작년에 10살된 강아지 입양했는데
    얼마 있다가 녹내장으로 실명됐어요
    안과 전문 병원을 영수증이 책 한권만큼 쌓이도록
    다녔어요
    그래도 우리집에 살러 온 아이
    사랑으로 연민으로 잘 키우고 있어요
    강아지도 늙고 중간에 아프기도 해요
    그것도 모르고 시작하신 건지 흠..
    교환 운운은 말만 들어도 슬프네요

  • 11. ....
    '24.9.12 12:50 PM (118.235.xxx.181)

    몇일 데리고 있었는데 귀에서 피난다고 문제있는 강아지???
    뭐가 문제에요?
    생명이 아플수도 있는데 가전도 그정도면 수리 받아서 계속 써요
    그런데 강아지를 바꿔달라구요?
    얼척없는 짓을 하니 욕먹는거죠.

    강아지는 장난감이 아니에요.데려왔으면 죽을때까지 책임을 다해서 키우세요.

  • 12. ...
    '24.9.12 12:51 PM (118.235.xxx.144)

    귀 좀 긁고 낑낑거린다고 교환이라뇨ㅠㅠ원래 그래요 아기강아지 어미떨어져 낯선곳에 혼자인데 당연하죠ㅠ

  • 13. ..
    '24.9.12 12:52 PM (203.247.xxx.44)

    그냥 그 강아지 데려와서 제가 키우고 싶은 마음이네요.
    불쌍하다 ㅠㅠ

  • 14. 세상에..
    '24.9.12 12:52 PM (211.241.xxx.138)

    낯선곳에 갑자기 와서 적응시간 이라는것도 있고..
    3개월 어린강아지인데 낑낑대고 가만히 안있는다고..
    하루도 지나지 않아 힘들어하신다니..
    키울준비도 안되어 있고 미리 공부도 안하셨고..
    나중에 나이들어 병들면 24시간 보살펴야 하는데..
    지금이라도 포기하는게 맞는분 같네요.
    여행 자주 가시면 더더욱 키우시면 안됩니다.

  • 15.
    '24.9.12 12:53 PM (116.125.xxx.119)

    며칠이 아니라 하루도 안되어서 귀에 피가 나니까 놀라죠
    능숙한 애견인이 아니라 초보인데 안놀라겠습니까?

  • 16. 어휴
    '24.9.12 12:55 PM (1.235.xxx.138)

    저희는 강아지 있어서 여행 안가요...
    강아지를 두고 어떻게 갑니까..
    그냥 첨부터 시작을마시지.

  • 17. .........
    '24.9.12 12:55 PM (61.39.xxx.253)

    그 강아지 교환하시면 팔리지 않고 다시 강아지공장에 가서 평생 지옥같은 곳에서 살게 됩니다.
    반품?한 강아지는 님손에서 떠나면 다시 공장으로 가요.
    그정도면 병원가셔서 기본검사하시고 키우셔도 되어요.
    저희도 11년차 강아지 처음에 데리고 왔을때 토하고 설사해서 문제가 있나 싶어 교한하길 원했는데 이아이 우리 아니면 팔리지도 않을거고 공장에서 강아지 빼다 죽는다고 해서 키웠어요.
    지금 아주 건강하게 살고 있습니다.펫샾에서 그정도 문제 없는 강아지 별루 없어요.
    키우시기로 한거 그냥 사랑스럽게 키우셔요.

  • 18.
    '24.9.12 12:55 PM (58.120.xxx.112)

    솔직히 펫샵도
    그런 데서 강아지 사서
    개가 예민하다느니 교환 어쩌고 하는 사람도
    혐오스럽고 이런 글 빡칩니다
    이런 사람이 키우다 이유 만들어
    유기하는 거 아니겠어요
    벌써부터 교환? 이유 찾고 있잖아요
    이미 그 강아지 마음에서 버렸잖아요?

  • 19. 어디서
    '24.9.12 12:56 PM (220.118.xxx.181)

    처음부터 끝까지 총체적 난국....
    할말은 많지만 한마디만 하면
    그냥 원글님은 강아지 키우면 안되는 사람입니다.
    생명에 대해 진지한 준비가 안된분은 안키우는게 서로에게 나을듯요.

  • 20. ..
    '24.9.12 12:56 PM (211.241.xxx.138)

    병원에 데려가셔서 이상이 없는지 확인해 보세요.
    애견샵은 판매자니 이상 있어도 문제 없다고 할수 있잖아요.

  • 21. ...
    '24.9.12 12:56 PM (222.107.xxx.50)

    사람은 얘기나눠보고 하면 아는데
    강아지는 말도 못하는 동물이에요.
    벌써부터 예민한 강아지 자신없다 하시면...
    샵에서 데려오면 일찍부터 아플 수도 있고 유전질환이 있을 수도 있고
    걔가 어떤 환경에서 태어나서 그 샵에 온지 알 수도 없는데
    그런거까지 다 감수하고 데려오신거 아니에요?
    좀 아프다고 교환하고 예민해서 자신없다 하시면...
    참...뭐라 할 말이 없네요.

  • 22. ......
    '24.9.12 1:00 PM (222.108.xxx.116)

    오랜만에 욕나오는 글이다..........전혀 공부도 안하고 데려온거네

    귀에 피가나면 먼저 드는 생각이 병원 아닌가?? 교환이 아니라...

    앞으로 늙고 아프면 어쩔려고 벌써부터 이래요

    그냥 본인은 한생명을 책임지기 부족한 사람이다 생각하고 다신 분양 받지 마세요

    이글 지우지말고 개키우고 싶은 충동이 생길때마다 보세요 꼭이요..

  • 23. ㅇㅇ
    '24.9.12 1:00 PM (39.122.xxx.179)

    저도 젤후회되는게 펫샵만믿고 거기서접종다하고
    늦게병원데려간거요..
    탈장도 있었고 미용거부도심하고 괜한 이것저것 펫샵에서 하란다고 그렇게만한거요.. 병원가서 다른환경의 아이들이랑 비교도해보고 들어볼걸.. 선천적으로 정신이든 몸이든
    아픈아이일수있어요 병원데려가보세요 중성화도 할꺼면 일찍시키고 늦을수록 고생

  • 24. ....
    '24.9.12 1:01 PM (211.221.xxx.167)

    주변에 애견인들도 많다면서
    한 생명을 데려오기 전에 왜 공부를 안하고 경솔하게 결정을 했나요?
    어린 강아지 데려와서 적응 하가도 전에 며친만에
    또 다른데 맡기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요?
    원글은 한생명을 키울 자격 없어요

    그리고 낮선곳에 온 애기가 예민해지고 끙끙거리는게 당연한거지
    그걸고 뭔 예민타령이에요.

    애견인이라는 님친구들도 어떤 사람인줄 알겠네요.
    끼리끼리 참 잘 만난둣

  • 25. 다들
    '24.9.12 1:01 PM (116.125.xxx.119)

    끔찍한 애견인들이시네요 저같은 사람 아예 진짜 포기해야할까봅니다

  • 26. ..
    '24.9.12 1:01 PM (203.247.xxx.44) - 삭제된댓글

    미친...

  • 27. ...
    '24.9.12 1:02 PM (222.107.xxx.50)

    내가 너무 쉽게 생각했나? 좀 더 신경쓰겠다 하는게 아니라
    비아냥까지...
    어후...

  • 28. 다들
    '24.9.12 1:02 PM (116.125.xxx.119)

    벌써부터 유기 어쩌고저쩌고 ㅠ
    저 강아지 유기하는 뉴스 나오면 그런사람들 너무 욕하고
    그 유기된 강아지 애처러운 마음 절로 드는 사람입니다

  • 29. 참고로
    '24.9.12 1:11 PM (58.230.xxx.216)

    저희 아가 펫샵에서 데리고오자마자 7일간
    계속 짖어대서 정말 성대수술을 시켜야하는지 심각하게
    고민을 했었어요. 밤낮을 안가리고 계속 짖어대서
    스트레스 엄청 받고 혹시 민원 들어올까봐 계속
    긴장하고 그랫거든요.

    지금 25개월 됐는데 집에서 1도 안짖어요. 분리불안도 없구요. 펫샵에서 데려오고 약 1주일정도 짖어댔던거 같아요.
    적응하니 그다음부턴 안짖던데요.

  • 30. 어디서
    '24.9.12 1:12 PM (220.118.xxx.181)

    자신의 글 어디가 사람들을 화나게 하는지 되돌아 볼 생각이 먼저 아닌가요?
    끔찍한 애견인들 나셨네~ 식의 비아냥대응이 님의 본질인거구요.

    밤새 끙끙대는 녀석이 왜 그럴까가 먼저 궁금한게 아니라
    밤새 잠을 설친 나의 불편함이 더 크고,
    피가날 정도로 아픈 문제가 무엇일까가 궁금한게 아니라
    펫샵에서 교환을 해주는지 여부가 궁금한 원글의 본질을 사람들이 질타하는거라구요.

    많은 사람들이 한목소리로 비판하면 원인과 이유를 궁금해하며 스스로 돌아보지않고
    그저 왜 나를 욕해? 열받네~? 이게 님이라구요.
    유기된 강아지 애처로워하는거? 심장을 가진 인간이면 당연히 그래야지요.
    가슴이 따뜻하다고 무턱대고 행하는 일이 무조건 옳은것도 아니구요.
    무식한게 죄는 아니지만 자랑스러울것도 없잖습니까?

  • 31. ㅡㅡㅡ
    '24.9.12 1:13 PM (58.148.xxx.3) - 삭제된댓글

    데려와서 울타리에 넣어놨어요=>당연히 낑낑대죠. 내놓고 옆에서라도 같이 자주세요. 배변때문이라면 처음엔 포기하세요.
    안정되면 긁는것도 안할것같고 문제가 있는거라면 습진정도이니 병원에서 처방받아 발라주세요. 살 때부터 추석 3일 예정이었으면 그 뒤에 데려오셨어야해요. 3개월 어미떨어진애를 낯선곳에 대려왔다 다시 샵으로 다시 집으로라니요. 몰라도 너무 모르시고 입양하셨어요. 며칠이라도 같이 있던애를 교환이라니요. 그 애입장에선 그냥 이제 지옥문 열리는겁니다.
    생명이니까 님이 마음을 단단히 해주셨으면해요
    손해보는 맘이 지금은 들지 몰라도 1년 키우고 3년 키우면 지금 이 댓글들이 이해가실거고 님에게도 정말 소중한 고마운 존재가 생길겁니다

  • 32. 에구
    '24.9.12 1:14 PM (182.227.xxx.251)

    애초에 추석에 여행 계획 있으셨다면
    추석 지나고 입양 하셨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강아지들은 아기랑 똑같은데 며칠 낯선 곳에 있다가 다시 팻샵 갔다가 다시 또 낯선 사람과 집으로 옮기고 하는게 좋지 않을건 뻔하잖아요. 그쵸??

    추석 지나고 강아지도 사람도 서로 익숙해질 시간이 충분 할때에 데려와서 천천히 적응 시켜주셨으면 좋았을텐데....

    아울러 그런 팻샵 강아지들이 생각보다 열악한 환경에서 공장처럼 모견들에게 임신 시켜 태어나는 아이들이라 건강이 좀 약해요.

    입양하면 바로 병원 데리고 가서 건강 체크 해보셨어야 해요.

  • 33. 유기견
    '24.9.12 1:15 PM (182.227.xxx.251)

    애처로운 마음 있으신 분이라면 공장형 팻샵에서 아이를 데리고 오지 마시고
    추석 후에 유기견센터에서 입양 해주셨더라면 참 좋았겠다 싶습니다

  • 34. 낯설어서
    '24.9.12 1:22 PM (183.97.xxx.120)

    처음엔 다 낑낑거려요
    귀 긁는건 처방이 필요해보이고요
    키우지 말라고하는건 강아지 키우면
    여행도 마음대로 못가고
    의료보험 없는 동물들이라 병원비도 많이들어서예요
    주변에 키우지 말라고 말린 사람들이 다 키우긴하더군요

  • 35. ..
    '24.9.12 1:23 PM (203.247.xxx.44)

    나중에 후기 좀 남겨 주세요.
    욱해서 원글님 비난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따뜻한 분이실거라 믿어요.
    한 생명을 거두는게 많이 힘들지만 어쩌겠어요. 처음의 내 선택이었던 것을....
    책임지고 끝까지 가족으로 함께 해 주시길 바래요.
    힘들어도 얘가 나중에 없을 생각하면 눈물이 마구 흐릅니다.
    꼭 사랑으로 키워 주세요.

  • 36. ㅋㅋㅋㅋ
    '24.9.12 1:24 PM (211.221.xxx.167)

    자기는 유기하는 사람들 엄청 욕한다면서
    며칠 데리고 있던 아기 강아지 버리는건 누구??
    바로 너! 원글이!

    님 더러운 속내 다 보였구만 포장허지 마세요.
    아무리 그럴듯하게 포장해도 똥냄새는 못가리니까

  • 37.
    '24.9.12 1:24 PM (106.101.xxx.211)

    이제 원글님 자식입니다 맡기지마시고 치료부터 해주에요 처음엔 다 낑낑거려요 시간을 갖고 기다려보세요 엄청난 강쥐로 클거예요

  • 38. 진짜
    '24.9.12 1:30 PM (116.125.xxx.119)

    위에 211.221 같은 님도 애견인 입니까? 너무 막나가시네요?
    온라인이라고 원글 너 는 뭐고 더러운 속내는 뭡니까?
    그리고 글 좀 똑바로 읽으세요 며칠 데리고 있었던게 아니라 하루도 안있었다잖아요!

  • 39. 놀란 마음에
    '24.9.12 1:35 PM (1.216.xxx.18)

    정말 갓난애기 키우는 거랑 똑같은 거죠
    엄마품이 그리워서 낑낑 거리고
    안아달라고 그러는 거예요 ㅠ
    그게 해소가 안되니까 귀를 긁었을 거구요
    스트레스 받아서요
    그렇다고 교환이라뇨 ㅠ
    정말 저라도 병원부터 달려갔을 거예요
    주위에 반려인들이 그렇게 조언했다는 것도
    이해가 안되구요
    어린애기를 며칠사이에 맡기고 찾고
    교환하고....하....
    진짜 이글에 왜 이렇게 한결같이 타박하는
    글인지부터 돌아보시는 것이 ...ㅠㅠ

  • 40. ::
    '24.9.12 2:13 PM (218.48.xxx.113)

    강아지 데려오기전에 공부좀더 하셨던가요.
    하루만에 다시 펫샵에 보내시지 마시지. 어째든 내 품안에 들어온 생명이잖아요.
    동물병원에 가셨어야지 펫샵에 보내는건 아니죠 더군다나 다른 강아지로 교환해달라니요.
    그렇게 반품된 아이는 그안에서 학대받고 미움의 아이로 있겠죠.
    그사람들은 생명이 아니고 상품으로 봤으니까요.
    짜증내고요.
    다시 그아이 데려오시고 강사모 카페 가입하셔서 공부.도움 받으시며 품어주세요.
    위에 분들 댓글 기분나빠하지 마시고 다 마음에 새겨야할 말씀들이예요.
    벌써 펫샵에서 사왔다는 말에 .반품 말하시니 ㅠ
    생명이잖아요.
    가장 좋은것은 유기견.포인핸드.인스타만해도 . 이런곳에서 데려와 키우는게 베스트인데.
    생명 키우는데 인식좀 바뀌였으면 하네요.

  • 41. ...
    '24.9.12 2:23 PM (114.200.xxx.116) - 삭제된댓글

    살아있는 생명을 뎌환이라는 단어 쓰셔서 여기 애견인들이 화가난거예요
    저도 욕 할지 모르는데 원글님 같은 경우라면 저도 펫샵에 일단 문의는 했을거 같아요 하루도 안됐다면 치료비는 그 쪽에서 부담해야죠
    강아지는 데려올때부터 생명이기 때문에 설사 죽을병에 걸렸다하더라도 견주가 책임지고 보듬어줘야 하는데 반품 운운하시니 댓글들이 흥분해 있는거죠
    저도 강아지 데려와서 이제 1년됐는대 울타리에 절대 들어가지 앓으려고 해서 첫날 바로 치워 버렸어요
    낑낑대길래 침대에서 데리고 잤구요
    다행히 일주일쯤 되니 적응하고 잘 놀더라구요
    그때부터 같은방에 자리 마련해주고 같이 자고 있어요
    1살 됐는데 짖음에 식분증도 심해서 힘든데 그래도 아주 사랑스러운 존재입니다.
    원글님 아니면 강아지 어떻게 살지 불쌍해요 다시 데려와서 잘 키워 주시길 바랍니다.

  • 42. ...
    '24.9.12 2:25 PM (114.200.xxx.116)

    살아있는 생명을 교환 반품이라는 단어 쓰셔서 여기 애견인들이 화가난거예요
    근데 저도 원글님 같은 경우라면 저도 펫샵에 치료문의는 했을거 같아요 분양한지 하루도 안됐다면 치료비는 그 쪽에서 부담해야죠
    강아지는 데려올때부터 생명이기 때문에 설사 죽을병에 걸렸다하더라도 견주가 책임지고 보듬어줘야 하는데 반품 운운하시니 댓글들이 흥분해 있는거죠
    저도 강아지 데려와서 이제 1년됐는대 울타리에 절대 들어가지 앓으려고 해서 첫날 바로 치워 버렸어요
    낑낑대길래 침대에서 데리고 잤구요
    다행히 일주일쯤 되니 적응하고 잘 놀더라구요
    그때부터 같은방에 자리 마련해주고 같이 자고 있어요
    1살 됐는데 짖음에 식분증도 심해서 힘든데 그래도 아주 사랑스러운 존재입니다.
    원글님 아니면 강아지 어떻게 살지 불쌍해요 다시 데려와서 잘 키워 주시길 바랍니다.

  • 43. ㅅㄷ
    '24.9.12 2:47 PM (106.101.xxx.161)

    같이 자고 싶어서 그래요
    3개월 애기잖아요 애 가둬두고 재우세요
    요즘도 펫샵애들 많이들 사나보네요
    교환하지 마시고 치료해서 키우세요 그걸 어찌 다시보내요 ㅜ
    다시 펫샵으로 돌아가서 치료 한다고 한달만 지나도
    크다고 분양 안되고 케이지에 갇혀 있딘가
    새끼 빼는 종견으로 가거나
    보신탕이나 개소주 국물 내는 용도로 팔려갑니다

  • 44. ㅅㄷ
    '24.9.12 2:48 PM (106.101.xxx.161)

    밤에 애 가둬두지 마세요 밤에는 저지레 안하고 잡니다

  • 45. 책임
    '24.9.12 2:49 PM (211.234.xxx.143)

    생명을 데리고 오셨잖아요. 쉽게 말해 어미 젖도 안 뗀 갓난아기를 데리고 온거라 생각하시면 돼요.
    낯선 환경이라 밤새 낑낑거린거고, 귀를 심하게 긁고 터는 것도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겁니다.
    우리도 환경이 바뀌면 무섭고 스트레스 받는 것처럼요.
    갓난아기, 좀 더 크면 3-4살 아이 키우는 것과 정말 같습니다.
    펫샵에서 치료하지 마시고, 가까운 동물병원 다녀오셔요.
    앞으로 예방접종등 할게 많고, 수의사와 안면도 트실겸요.
    귀한 생명 끝까지 책임지시고 품어주시면 좋겠습니다.
    강아지가 원글님과 오랫동안 건강하게 행복하기를 바랄게요.

  • 46.
    '24.9.12 3:04 PM (106.101.xxx.161)

    항생제랑 내복약 바르는약 쓰면 금방 낫아요

  • 47.
    '24.9.12 3:06 PM (106.101.xxx.161)

    애견관련책 도서관에 가서 여러권 빌려서 공부하시면
    도움 많이 돼요 인연이 닿아서 온 생명입니다
    잘 거둬주시면 님이 어렵고 힘없을때
    외면하지 않고 돌봐줄 연이 생길겁니다

  • 48. ...펫샵...
    '24.9.12 3:14 PM (220.69.xxx.7)

    제가 키우던 아이가 애기를 낳아서(혈통견) 다 키우기 자신없어서 자주다니던 애견용품점겸 펫샵 사장님한테 대리분양 물어봤다가..
    태어나고 17일정도 된 애 데려다가 분양하는거란 말듣고 식겁하고 펫샵은 쳐다도 안봐요.. ㅠㅠ
    그런곳에서 분양을 받았는데 안좋아보인다고 다시 그곳으로 보냈다니.. 너무 슬프네요.. ㅠㅠ

    강아지를 책임지는건 생각보다 무거운 일이에요.
    이번기회에 다시한번 신중한 고민하시고 이후에 아이랑 행복하게 사시기 바래요...ㅠㅠ

  • 49.
    '24.9.12 4:14 PM (223.39.xxx.94)

    ...........
    하 진짜

  • 50.
    '24.9.12 7:36 PM (175.223.xxx.121)

    강아지가 그러면 가까운 병원에 문의하세요
    연고만 발라줘도 낫거든요
    강아지가 1살까진 말썽도 많이 부리고
    여기저기 아프기도 해요
    하지만 밥 잘 먹이고
    산책 잘 시키면
    건강하게 자라고 성격도 좋아집니다
    생각보다 많은 시간과 노력과 돈을
    강아지에게 투자해야 해요
    귀여움과 사랑에 대한 댓가가 아주 커요
    손해보는 장사이면서 또 아닌 그런 게
    강아지 반려생활입니다

  • 51. ..
    '24.9.12 11:57 PM (61.254.xxx.115)

    울타리는 치우세요 도움 안됩니다 귀를 긁는건 귀에 진드기있어서일수 있어요 펫샵 말고 병워데려가서 검사하고 약바르고 접종도 하는게 좋아요 울타리 가둬두면 개는 무리지어사는 집단동물이라 혼자 남겨지는게 싫고 무서워서 사람이랑 있고싶어서 계속 낑낑거려요 교환하지 마시고 귀 겉이 문제가 아니니 빨리 병원가서 진드기 있나 봐달라하시고 기본접종도 하세요 진드기약은 한번만 발라도 낫습니다 그리고 펫샵 맡기지마시고 저라면 펫시터에 맡기고 산책도.해달라고하겠음.펫삽은 유리장에 가둬두기만 하잖아요 매일 산책해주셔야해요 그래야 건강하게 오래삽니다 산책이 두뇌활동 하는거라서요

  • 52. ..
    '24.9.13 12:01 AM (61.254.xxx.115)

    펫샵에서 진드기치료 못해요 연고나 대충 발라주겠죠 저도 데려왔는데 똥먹는 식분증이 걸렸길래 매일 아침마다 신경 많이 쓰면서 거의 고쳐서 데리고 살아요 더럽지만 반품이나 교환같은건 생각해보지도 못했네요 한번 인연을 맺었으니 잘돌봐주세요

  • 53. ..
    '24.9.13 12:03 AM (61.254.xxx.115)

    울타리는 하지마시고 바닥 미끄러워서 슬개골 안좋아지는경우 굉장히 많으니 바닥에 까는 강아지용 매트 거실전체 까는거 주문해주시고 배변 가리기까지는 배변패드를 집전체에 깔고 패드에 싸면 잘했다 잘했다 칭찬하면서 ㅓㅁ점 장수를 줄여가심 됩니다 울타리는 하나 도움이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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