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국혁신당 최고위원 김선민, 부산 당원들과 시민들께 인사드립니다.

../.. 조회수 : 938
작성일 : 2024-09-12 11:03:55

안녕하십니까? 
조국혁신당 최고위원 김선민, 부산 당원들과 시민들께 인사드립니다.

지난 7월 전당대회 첫 지역순회 간담회가 부산에서 개최되어
부산당원들과 시민들께 우리 조국혁신당이 
대한민국을 ‘사회권선진국’으로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태어난 곳에서, 사는 곳에서 
큰 돈 들이지 않고 멀리 가지 않고도 
주거 노동 건강 교육 돌봄 문화 정보통신 등의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세상
그것이 바로 조국혁신당이 꿈꾸는 세상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어떻습니까? 
대한민국은 생명권마저 담보하지 못하는 “의료대란”에 빠져있습니다.
최근 몇 주 사이 의료대란으로 국민들은 100미터 거리에 있는 
응급실에도 못가고 죽어가고 있습니다.

부산에서도 응급실 병상이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한 환자가 숨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2일 기장군의 한 공사 현장에서 70대 노동자 A씨가 추락해
출동한 119구급대가 부산 지역 응급실 8곳에 이송을 문의했지만 
돌아온 건 불가능하다는 답변뿐이었습니다. 
50km 떨어진 대학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해당 병원에 의료진이 부족해 수술을 할 수 없었고 
다른 병원을 찾다가 결국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젠 이러한 말도 안되는 사례가 특별하게 들리지조차 않습니다.

실제로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부산 119구급대의 응급실 뺑뺑이 
10건 중 3건은 전문의가 없어서 발생했습니다.
<※2024년 1월~8월20일 부산시 119구급대 재이송 총103건 중 전문의부재 30건 29.1%>

병원에가서 수술만 잘 받았더라면, 이 노동자는 살수 있었을 것입니다.
남 얘기가 아닙니다. 우리 이웃, 우리 가족, 우리 자신이 될 수 있습니다.

의료대란을 일으킨 사람이 누굽니까?
이렇게 국민이 죽어나가는데도
무리하게 의대 증원 2천명만을 고집하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다른 누구도 아닌 윤석열 대통령입니다. 

지금 금정구는 어떻습니까? 
침례병원이 폐업한 이후 구민들은 줄곧 병원을 원했습니다. 
수치가 이를 말하고 있습니다. 
전국 인구 만명당 급성기 병상수가 73.4인 반면
금정구는 69.9에 불과합니다. 
누구나 사람은 태어난 곳에서 사는 곳에서 
큰 돈 들이지 않고 병원에 갈 수 있어야 합니다. 
구민들이 병원 찾아 헤매지 않고, 안심하고 치료받는 금정, 
이것이 조국혁신당이 류제성 후보와 함께 꿈꾸는 금정구의 미래입니다. 

조국혁신당이 류제성이 앞장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P : 172.226.xxx.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ㄹㅇㄴ
    '24.9.12 11:06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김선민이 인사드리는데

    왜 류제성이 앞장서요?

  • 2. ....
    '24.9.12 11:10 AM (175.213.xxx.234) - 삭제된댓글

    조혁당 김선민씨가 원글인거예요?
    여기에 직접 글쓴건가요?

  • 3. 부산시민인
    '24.9.12 11:27 AM (118.235.xxx.48)



    응원합니다!!!

  • 4. 고맙습니다
    '24.9.12 11:29 AM (118.218.xxx.85)

    애써주십시요,애쓴 보람이 꼭 있으실 겁니다,응원합니다.
    '조국'님을선두로 꼭 승리하시기를 빕니다.

  • 5.
    '24.9.12 11:59 AM (61.84.xxx.183)

    조국혁신당 응원합니다

  • 6. .....
    '24.9.12 12:07 PM (121.141.xxx.193)

    혁신당 가즈아~~

  • 7. 고맙습니다.
    '24.9.12 12:43 PM (220.65.xxx.250)

    조국혁신당 응원합니다. 아자아자아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4980 저녁준비 안하니까 시간이 남아요 5 ,,, 2024/11/04 1,628
1644979 헬스,필라테스 어떤거 먼저 시작해야할까요 3 2024/11/04 1,390
1644978 요새 북촌에 왜 젊은 사람들이 몰려오나요? 11 갑자기왜 2024/11/04 5,166
1644977 오페라덕후 추천 대박공연(부천, 인천) 4 오페라덕후 2024/11/04 1,079
1644976 애들 사이가 조금 나아지니 제가 맘이 편해졌어요 4 ㅁㄶㅇ 2024/11/04 1,209
1644975 율희가 애들 데려오려나보네요 1 .. 2024/11/04 3,163
1644974 틱 장애가 있으면 다른 정신적 문제도 유발하나요? 8 문의 2024/11/04 1,208
1644973 [열일하는 정청래] 검새 "내역 입증 안 된 특활비는 .. 11 잘한다정청래.. 2024/11/04 1,619
1644972 80년대 패션 모델 중에서 10 ........ 2024/11/04 1,908
1644971 안문숙이 임원희보다 8살연상이네요. 8 ㅇㅇ 2024/11/04 4,039
1644970 홍합탕 너무 맛있네요 8 ㅇㅇ 2024/11/04 1,837
1644969 요즘 왜 이렇게 남이랑 대화하는게 급 피곤한지....ㅜㅜ 9 ... 2024/11/04 1,652
1644968 고등학생 서로 필기한 책, 공책 안 빌리나요? 12 ㅇㅇ 2024/11/04 1,280
1644967 요양보호사 자격증은 2 oo 2024/11/04 1,981
1644966 어특하죠 내일 수영강습인데 수영복이 작아요 10 뚱뚱 2024/11/04 1,788
1644965 80대 부모님 호캉스 1박 어디가 좋을까요? 7 추천부탁 2024/11/04 1,302
1644964 곰팡이 핀 러그,카페트 어떡하죠? 5 호박 2024/11/04 684
1644963 세종시하고 대전시하고 어디서 사는게 더 나을까요? 16 갈등중 2024/11/04 2,934
1644962 고2아들 약 복용 문제 조언 구해요. 3 조언구해요 2024/11/04 1,225
1644961 호텔 따뜻한가요? 7 영국 출장 2024/11/04 1,555
1644960 갱년기 허리통증 있으신 분들 어떠신가요? 11 허리 2024/11/04 1,328
1644959 레토르트 국 쟁여놓는거 있으세요~? 42 편하게 맛나.. 2024/11/04 3,634
1644958 상위 1% 초호화 시니어타운 근황....JPG/펌 9 하이고야 2024/11/04 5,045
1644957 퀸시 존스 91세 사망 15 ㅁㅁ 2024/11/04 4,883
1644956 제주 신화월드 메리어트 가는데요. 4 .. 2024/11/04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