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국혁신당 최고위원 김선민, 부산 당원들과 시민들께 인사드립니다.

../.. 조회수 : 1,076
작성일 : 2024-09-12 11:03:55

안녕하십니까? 
조국혁신당 최고위원 김선민, 부산 당원들과 시민들께 인사드립니다.

지난 7월 전당대회 첫 지역순회 간담회가 부산에서 개최되어
부산당원들과 시민들께 우리 조국혁신당이 
대한민국을 ‘사회권선진국’으로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태어난 곳에서, 사는 곳에서 
큰 돈 들이지 않고 멀리 가지 않고도 
주거 노동 건강 교육 돌봄 문화 정보통신 등의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세상
그것이 바로 조국혁신당이 꿈꾸는 세상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어떻습니까? 
대한민국은 생명권마저 담보하지 못하는 “의료대란”에 빠져있습니다.
최근 몇 주 사이 의료대란으로 국민들은 100미터 거리에 있는 
응급실에도 못가고 죽어가고 있습니다.

부산에서도 응급실 병상이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한 환자가 숨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2일 기장군의 한 공사 현장에서 70대 노동자 A씨가 추락해
출동한 119구급대가 부산 지역 응급실 8곳에 이송을 문의했지만 
돌아온 건 불가능하다는 답변뿐이었습니다. 
50km 떨어진 대학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해당 병원에 의료진이 부족해 수술을 할 수 없었고 
다른 병원을 찾다가 결국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젠 이러한 말도 안되는 사례가 특별하게 들리지조차 않습니다.

실제로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부산 119구급대의 응급실 뺑뺑이 
10건 중 3건은 전문의가 없어서 발생했습니다.
<※2024년 1월~8월20일 부산시 119구급대 재이송 총103건 중 전문의부재 30건 29.1%>

병원에가서 수술만 잘 받았더라면, 이 노동자는 살수 있었을 것입니다.
남 얘기가 아닙니다. 우리 이웃, 우리 가족, 우리 자신이 될 수 있습니다.

의료대란을 일으킨 사람이 누굽니까?
이렇게 국민이 죽어나가는데도
무리하게 의대 증원 2천명만을 고집하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다른 누구도 아닌 윤석열 대통령입니다. 

지금 금정구는 어떻습니까? 
침례병원이 폐업한 이후 구민들은 줄곧 병원을 원했습니다. 
수치가 이를 말하고 있습니다. 
전국 인구 만명당 급성기 병상수가 73.4인 반면
금정구는 69.9에 불과합니다. 
누구나 사람은 태어난 곳에서 사는 곳에서 
큰 돈 들이지 않고 병원에 갈 수 있어야 합니다. 
구민들이 병원 찾아 헤매지 않고, 안심하고 치료받는 금정, 
이것이 조국혁신당이 류제성 후보와 함께 꿈꾸는 금정구의 미래입니다. 

조국혁신당이 류제성이 앞장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P : 172.226.xxx.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ㄹㅇㄴ
    '24.9.12 11:06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김선민이 인사드리는데

    왜 류제성이 앞장서요?

  • 2. ....
    '24.9.12 11:10 AM (175.213.xxx.234) - 삭제된댓글

    조혁당 김선민씨가 원글인거예요?
    여기에 직접 글쓴건가요?

  • 3. 부산시민인
    '24.9.12 11:27 AM (118.235.xxx.48)



    응원합니다!!!

  • 4. 고맙습니다
    '24.9.12 11:29 AM (118.218.xxx.85)

    애써주십시요,애쓴 보람이 꼭 있으실 겁니다,응원합니다.
    '조국'님을선두로 꼭 승리하시기를 빕니다.

  • 5.
    '24.9.12 11:59 AM (61.84.xxx.183)

    조국혁신당 응원합니다

  • 6. .....
    '24.9.12 12:07 PM (121.141.xxx.193)

    혁신당 가즈아~~

  • 7. 고맙습니다.
    '24.9.12 12:43 PM (220.65.xxx.250)

    조국혁신당 응원합니다. 아자아자아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4251 우리나라는 섬나라같은 처지더라고요 3 ㅇㅇ 2025/02/01 1,731
1674250 이때다싶어 mbc 흔들려는 세력이 있네요 27 ..... 2025/02/01 1,935
1674249 채권추심업체 통해서 돈 받아보신분? 3 2025/02/01 874
1674248 ‘법의 힘’을 믿는다 ㅅㅅ 2025/02/01 480
1674247 김경수가 뭐라고... 웃김 37 근데 2025/02/01 2,738
1674246 저도 금 얘기 3 금금 2025/02/01 1,955
1674245 오늘점심은 5 ... 2025/02/01 1,283
1674244 저두 금 얘기. 금값이 계속 오르네요 6 .... 2025/02/01 3,801
1674243 최근에 금 얼마에 파셨어요? 6 .... 2025/02/01 2,997
1674242 수족냉증에 한약 도움될까요 경험담 좀 나눠주세요 4 ㅇㅇ 2025/02/01 790
1674241 실내자전거 처음 타고 뻗었어요.. 8 .. 2025/02/01 2,315
1674240 이혼숙려캠프보고 17 ㅇㅇ 2025/02/01 5,632
1674239 내가 가난하구나싶은 생각이 든게 31 2025/02/01 26,993
1674238 별 생각 없이 보다가 울컥 ㅇㅇ 2025/02/01 1,093
1674237 헌재 8명으로 갈경우 14 미미 2025/02/01 3,222
1674236 대체 뭘 먹고 살아야할지.. 15 ㅇㅇ 2025/02/01 4,925
1674235 어제 오늘 반지 2 반지 2025/02/01 1,568
1674234 집회 오늘도 4시 경복궁역이죠? 3 O,,o 2025/02/01 798
1674233 로봇청소기 추천해주세요. 4 ..... 2025/02/01 1,511
1674232 극성 지지자들 때문에 그 사람이 싫어지네 37 싫다싫어 2025/02/01 2,144
1674231 축의금 문의요 2 2025/02/01 1,112
1674230 갱년기 관절 통증 8 이유 2025/02/01 2,314
1674229 혈압약 하루만 다른사람 것 먹어도 될까요? 5 ........ 2025/02/01 1,767
1674228 수박이 무슨 뜻이에요? 17 궁금 2025/02/01 3,663
1674227 경수씨 모르겠네 정말? 37 왜?? 2025/02/01 3,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