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결혼 축의를 안 받는다고 공지를 했더니, 부엉이 시계가 선물로 들어왔어요.

... 조회수 : 5,441
작성일 : 2024-09-12 10:42:09

찾아보니 가격은 십만원이 넘는 ... ㅜㅠ 

너무 아깝네요.

저는 미니멀리스트라 있던 물건도 정리하느라 정신이 없는데...

가족식으로해서 초대를 못하다보니 축의를 안받겠다고 했더니, 다들 선물을 줄 생각을 하더라고요. 이미 필요 없는거 몇개 받았어요. 

부엉이 시계는 취향도 아니지만, 전세라서 벽에 못도 못 박는걸요 ㅜㅜ

그럼 차라리 필요한 걸 얘기하는 게 나으려나 싶고,

이럴거면, 괜히 선물고르느라 머리아프게 하느니

그냥 축의 받는게 나을 뻔했다는 생각도 들고..

 

아오 어렵네요 어려워 ㅜㅠ 

IP : 118.221.xxx.12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9.12 10:44 AM (211.179.xxx.157)

    다른분들 근심 90프로 덜어주신거지요.
    실천하는 미니멀리스트 멋지네요

  • 2. ....
    '24.9.12 10:46 AM (14.52.xxx.217)

    결혼 축하 선물 ... 안하는게 좋은데 저도 신혼집 인테리어와 완전 동떨어진 조명 받고 처치곤란 버렸어요...
    축의안받는다 하지마시고 가족식으로해서 초대 못해미안해 하시면 되었을것 같아요. 축의 안받는다 하니 듣는사람입장에선 선물을 해야되겠네 라고 생각이 들 것같아요

  • 3. 어렵네요
    '24.9.12 10:49 AM (59.7.xxx.113)

    원글님의 난감함이 그대로 느껴져요.

  • 4. ..
    '24.9.12 10:49 AM (118.221.xxx.127)

    211.님 근심을 덜어주는 말이었길 저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4.님 그렇게 생각할 거라는 생각은 사실 별로 못했는데, 그러게요. ㅜㅠ 저라면, 꼭 주고 싶은 사람이면, 그래도 그냥 축의를 할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
    그냥 암 말 안할걸 그랬나 싶어요

  • 5. ...
    '24.9.12 10:59 A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무빈소 장례한다고 단체 문자 보냈는데도 몇사람 오더라구요.
    대접할 음식도 하나 없고, 상복도 안입었는데 와서 당황스러웠어요.
    결혼식도 비슷하겠네요.
    그래도 대부분 축의금 할걸요?

  • 6. 근데요
    '24.9.12 11:00 AM (59.7.xxx.113)

    저라면 최소한 부엉이 시계는 안하겠어요. 요즘에 흐린 무채색 led 무소음시계 이쁜거 많잖아요. 아니면 고급스러운 스탠드라던가. 누가봐도 부엉이시계는 취향타는건데.. 평범하지 않아요

  • 7. 공지
    '24.9.12 11:00 AM (115.138.xxx.63) - 삭제된댓글

    다시 말하세요
    축의나 선물은 안받고 축하하는 마음만 받는다구요

  • 8. ...
    '24.9.12 11:01 A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다른분들 근심 90프로 덜어주신거지요 22222222

    진심으로 무언가를 꼭 해주고 싶은 소수를 제외한 나머지 90%는 좋았을거에요.
    제가 무려 30여년 전에 결혼식에 가까운 절친들이랑 회사도 딱 저희 부서 사람들만 불렀어요.
    청첩 자체를 안하고 신혼여행 다녀온 후에 알렸거든요.
    그때 반응이 다들 어머 왜 말 안했어~ 였고 몇명은 진심으로 축의를 못해서 서운하다는 표현도 하셨지만 실제 늦게라도 축하 선물이나 축의를 하신 분들은 거의 없었어요.
    어떤 분은 초대 안했다고 화를 내기까지 했는데요 그런분들도 그냥 넘어가더라고요.
    근데 정말 몇몇은 너무 아쉬웠다면서 선물이나 축의금 나중에라도 주셨고요.
    그냥 말로 축하 받고 끝낸걸로 충분했어요.
    그분들도 속으로는 경조사 부담 안드려서 좋았을거에요.

  • 9. 선물
    '24.9.12 11:09 AM (116.125.xxx.12)

    사절한다고 공지하세요

  • 10. ..
    '24.9.12 11:10 AM (211.202.xxx.120)

    미니멀리스트라 선물도 안받는다고 공지를 했으면 그사람도 고민해서 선물사서 안보내도 되고 더 편했겠네요

  • 11. ㅡㅡㅡㅡ
    '24.9.12 11:27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선물도 사양한다고 공지해야겠네요.

  • 12. 부엉이 시계 ㅋ
    '24.9.12 11:55 AM (121.162.xxx.234)

    벽에 걸어두는 걸
    상대취향아니라 내 취향에 맞추는 센스

  • 13. 이럴때
    '24.9.12 12:04 PM (222.117.xxx.170)

    당근에 파심이

  • 14. ..
    '24.9.12 12:13 PM (118.38.xxx.228)

    부엉이 시계는 당근에서도 안팔릴듯
    무료나눔해야 가져갈까

  • 15. ...
    '24.9.12 1:47 PM (118.221.xxx.127)

    부엉이가 복이 들어온다는 미신이 있나봐요. 50대 아저씨한테 받은거긴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9756 개업의들 흥하고, 응급환자는 죽어나가고 11 ... 2024/09/21 1,429
1609755 50대분들 하안검 만족하시는분 계신가요? 9 지혜를 2024/09/21 2,788
1609754 커스* 커피 맛있습니다!!!! 24 ㅇㅇ 2024/09/21 4,025
1609753 줄어든 옷 늘릴 때 린스에 담구면 늘어나는지... 2 줄어든 옷 2024/09/21 1,258
1609752 두달만에 브래지어 ㅋㅋ 2 고백 2024/09/21 3,045
1609751 상가계약서작성시 필수항목있을까요? 권리금등등.. 2 ㅇㅇㅇ 2024/09/21 450
1609750 에리카와 가천대는 11 ㅇㄴㅁ 2024/09/21 4,138
1609749 저도 나왔습니다. 공원에요 1 가을 2024/09/21 1,156
1609748 휘슬러 이다 압력솥구성 고민되네요 5 주니 2024/09/21 1,197
1609747 200초반 버는 혼자 사람은 서울에서 어떻게 사는거에요 8 .. 2024/09/21 3,476
1609746 갑자기 많은댓글로 인해 내용지워요. 79 욕먹을라나요.. 2024/09/21 10,297
1609745 프로쉬(식기세척세제) 스크래치 3 00 2024/09/21 1,236
1609744 저렴한 커피 어디가 맛있나요 13 ㄴㄷ 2024/09/21 2,747
1609743 맛있는 과자 하나 추천해 볼께요 5 .. 2024/09/21 3,044
1609742 금목서 꽃 핀 곳 있나요? 10 ... 2024/09/21 1,874
1609741 자식 키우며 해 보는 별짓 2 -.- 2024/09/21 1,994
1609740 서울 고즈넉한 동네 사시는 분 계세요? 17 ㅡㅡ 2024/09/21 5,010
1609739 곱슬머리 매직 필요없을 시기가 오나요? 5 .. 2024/09/21 1,981
1609738 전세대출 언제쯤 풀릴까요? 코랄 2024/09/21 1,190
1609737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읽어보신분 9 밀레니엄 2024/09/21 1,793
1609736 개업의들은 요즘 좋은듯 10 ... 2024/09/21 2,299
1609735 수원 통닭거리, 어느 통닭집 추천부탁드려요 9 수원통닭 2024/09/21 1,385
1609734 협재하루여행 5 제주 2024/09/21 1,062
1609733 김건희가 체코 방명록에 대통령이라 기재함 21 .... 2024/09/21 7,026
1609732 손태영 기사보니 미국현지인한테 번호 따였다고 14 .. 2024/09/21 8,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