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민하고 개인의 권리가 과도한 대한민국

망국병 조회수 : 1,658
작성일 : 2024-09-12 07:09:57

학생인권강화...

의도... 학생을 진정 위하는 선생님들이 늘어날거야...

실제... 선생님들 아동학대 고소고발 위험으로 적극적인 활동 안함... 학생방치

 

여성보호강화...

의도... 남성들이 여자를 존중하고 싫어라고 하면 딱 멈출거야...

실제... 허위 성폭력 고소고발 남발로 남성들 겁나서 연애 포기... 여성방치

 

환자권리강화...

의도... 의사들이 한치의 실수도 없이 최선의 의료를 할거야...

실제... 작은 실수로도 고소고발 당하는게 무서워 바이탈과 안함... 환자방치

 

피해자권리강화...

의도... 범죄자도 인간으로 인권이 있고 보호받아야 한다고...

실제... 경찰이 체포할때도 용의자가 다칠까봐 조심조심 살살해야 함... 범죄방치

 

국회의원들은 약자를 보호하는 법이 있으면 좋아 하고 인기를 끄는 법을 만들고...

국민들은 그런 법을 만드는 대로 세상이 돌아갈거라고 믿고...

판사들은 판이 깔렸으니 피해자에게 배상하라는 판결을 거침없이 내림...

이 모든 예외적인 사례들이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전염됨...

 

결국 우리가 보호하려는 대상은 법을 만들어서 보호할 수는 없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쯤이면 얼마나 더 망가져 있을까?

IP : 223.62.xxx.18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두번째에서
    '24.9.12 7:13 AM (211.234.xxx.175)

    두번째에서 에라이 소리와 함께 패스
    오늘도 수고가 많네요~ 남자분^^

  • 2. ....
    '24.9.12 7:16 AM (118.235.xxx.185)

    두번째에서 에라이 소리와 함께 패스
    오늘도 수고가 많네요~ 남자분^^ 222222

    허위 성폭력 신고 좋아하네
    초딩을 성폭행하고도 같이 좋아서 했다고 우기는것들이

  • 3. ca
    '24.9.12 7:24 AM (39.115.xxx.58)

    두번째에서 에라이 소리와 함께 패스
    오늘도 수고가 많네요~ 남자분^^ 33333

  • 4. ㅂㅂㅂㅂㅂ
    '24.9.12 7:30 AM (124.157.xxx.60)

    급성장기를 겪어서 급하게 받아들이느라
    권리를 제대로 숙지하지못해 오용된 느낌이에요

    서구권에선 몇백년에 걸쳐 쟁취한걸 우리는 단 몇년 길어봤자 몇십년만에 제도화 시키니 시민의식이 그만큼 성숙하지 못한거죠

    그래서 오히려 제대로 권리를 배운자들이 서구권에서 불평등과 차별을 느껴도 배운대로 본인의 권리를 찾을수 있으니 이민 가는거 아닌가오

  • 5. 첫번째도
    '24.9.12 7:38 AM (118.235.xxx.100)

    언제는 선생님들이 학생 챙겼어요? 다들 학창시절 잊었어요?
    82에 부자 많아서 모르시나보네요 부자집 애들은 엄청 챙겼으니까

  • 6. 참나
    '24.9.12 7:47 AM (1.234.xxx.165)

    개인의 권리가 과도한게 아니고 내 권리는 중요해. 네 권리는 모르겠어. 이거죠...권리는 상호존중을 전제로 한다는 걸 이해하지 못하고 있고 오용하고 있는거죠.

  • 7.
    '24.9.12 7:48 AM (223.33.xxx.135)

    새벽부터 할배 왜 이러나요

  • 8. 공감
    '24.9.12 8:41 AM (117.111.xxx.139) - 삭제된댓글

    세상이 그렇죠. 공산주의도 이론은 평등하고
    서로 나눠가지고 차별없는 세상을 만든다지만
    실제는 자본주의보다 더 견고한 차별과 독재와
    가난과 자유도 없는 더 지옥같은 세상들이잖아요.

  • 9. 공감
    '24.9.12 8:42 AM (117.111.xxx.139)

    세상이 그렇죠. 공산주의도 이론은 평등하고
    서로 나눠가지고 차별없는 세상을 만든다지만
    실제는 자본주의보다 더 견고한 차별과 독재와
    가난과 자유도 없는 더 지옥같은 세상들이잖아요.
    이론과 현실은 다르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해요.
    그러니 이상적인 주장만 옳다고 할 수 없어요.

  • 10. 틀린말
    '24.9.12 9:20 AM (211.243.xxx.169)

    틀린말 없는데요 ?
    선생님들 애들 비위 맞추느라 비디오만 틀어주고 싫은 소리 안하게 된것도
    걸핏하면 선생님한테 소송걸고 전화하고 난리치니까 아예 포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3323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김건희의 흑염소, 명태균의 .. 2 같이봅시다 .. 2024/11/01 1,443
1643322 요즘 배 싸네요. 5 2024/11/01 1,990
1643321 콩나물국..꼭 다시물 내야 하나요? 15 궁금 2024/11/01 2,924
1643320 마곡 맛집 소개해 주세요~ 3 가족모임 2024/11/01 746
1643319 부산 서부산유통지구 근처 8 바람 2024/11/01 473
1643318 한 회사의 성공은.. 6 2024/11/01 1,295
1643317 면 삶아 씻는 장면 3 삼시세끼 2024/11/01 2,914
1643316 김남국이 틀린말 한게 뭐가 있나요? 98 .... 2024/11/01 4,075
1643315 내일 대형태극기 휘날리며 참석해도 되겠죠? 3 ㅇㅇ 2024/11/01 855
1643314 춘천 닭갈비가 우리 동네 닭갈비 보다 맛없네요. 12 닭갈비 2024/11/01 1,678
1643313 본교/분교가 논란이 되는 이유는 10 .. 2024/11/01 1,757
1643312 이토록 친절한 최영민과 정숙한 세일즈 약국 원봉이 1 배우 2024/11/01 1,897
1643311 이혼숙려캠프 못보겠어요. 2 ... 2024/11/01 4,072
1643310 눈썹하거상 하신 분들 만족하시나요? 6 2024/11/01 2,050
1643309 지옥 1을 봐야 이해되나요. 5 .. 2024/11/01 1,611
1643308 울고 싶을때 뺨때려주는 노래들 나눠요 21 가을 2024/11/01 2,302
1643307 요즘애들은 사진 인화 안하죠? 3 ... 2024/11/01 1,222
1643306 문근영 15 .. 2024/11/01 6,253
1643305 아파트 베란다창틀 코킹했는데 빗물이 들어와요ㅜㅜ 6 바닐라 2024/11/01 1,577
1643304 오늘 학벌의 난 이네요 10 학벌 2024/11/01 3,675
1643303 명문대 분교에 화가나는 이유는 23 제느낌 2024/11/01 4,376
1643302 대학병원서 하루 4시간 걸으라는 진단을 받았어요. 40 .. 2024/11/01 19,896
1643301 햅쌀이라 그럴까요 ? 6 ㅡㅡ 2024/11/01 1,646
1643300 인생 그만 살고 싶어요. 8 ... 2024/11/01 4,413
1643299 민주당은 18 지금 2024/11/01 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