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이 배가 많이 나와서 걷기 운동을 했었는데요

걷기운동학개론 조회수 : 28,918
작성일 : 2024-09-12 06:16:38

서로 결혼 생각은 없고 잘 맞아서
그냥 편하게 오래 사귄 사이인데요.

 

남친이 원래 뭐든(정확히는 인스턴트) 많이 먹는데
살은 그리 찌지 않았었거든요.
재작년만 해도 키 182에 72~3 몸무게 정도.
근데 작년부터 하는 일이 잘 안 된다고 스트레스를 먹는 걸로 풀더군요.
피자, 햄버거, 빵, 과자, 콜라 등등 어머어마하게 먹더니
올해 갑자기 배가 빵빵하게 엄청 많이 나왔어요. 
지금은 거의 80kg?
예전에는 약간 나온 애교배 정도였는데.. ㅠㅠ
 

암튼
헬스장은 싫다고 하면서
올여름부터 더 쪄서는 안 되겠다고 걷기 운동이라도 한다며
한번에 2~3시간 걷기를 1주일에 3~4번 정도 하더군요.
저도 첨엔 몇 번 같이 했었는데 걷기에 방해된다고 저 빼고 혼자서 했어요.


근데 어제 만나서 얘기하는데
심하지 않은 정도의 배가 나온 상태라면 더 나오지 않을 수준의 도움이 될 수는 있겠지만,
한번 임계점을 넘은 뚱땡이배는 백날 죽도록 걷기 운동해야 아무런 소용없는 것 같다고 그러네요.
2달 넘게 벌 받는 것도 아니고 한번에 2~3시간 걷기는 참 한심한 행동이었다고 후회하네요.
일단 최대한 안 먹는 게 젤 좋은 방법같다고..


그리고
조깅화 3개 돌려가면서 신었는데
제일 푹신한 신발은 뒤꿈치가 좀 불편해서 굳은살처럼 배기고
제일 가볍고 편한 신발은 재질이 넘 얇아서 발가락에 물집 생겼다면서
자기에 맞는 신발도 중요한데 무엇보다 넘 오래 걸어서 그런 것 같다고 하네요.


결론은
남친은 걷기도 꾸준히 하지만, 지방분해(?) 그런 약을 먹어야 될 것 같다고 하네요.
근데 이게 효과가 있나요?
무엇보다 걷기는 딱 30분이 젤 좋은 것 같다고 하더군요.
걷는 자세가 좋으면 허리까지도 편하고 좋아지는데
2시간 이상 걷다 보면 힘드니 걷는 자세가 무너져서 허리까지 아프다고..
남친의 말이니 다른 분들의 생각은 다를 수 있겠네요.


사실 남친 배가 넘 많이 나와서 보기 좀 그런데
예전처럼 애교배 수준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ㅎㅎ

 

IP : 58.122.xxx.65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12 6:19 AM (211.106.xxx.200)

    식후 30분씩 나눠 걷구요
    저녁 안먹으면 다 빠져요

    2-3시간 걷고 보상으로 먹고
    맥주마시면 더 쪄요

    안 먹으면 다 빠져요

  • 2. 약은 무슨
    '24.9.12 6:20 AM (220.78.xxx.213)

    인스턴트 딱 끊고(줄이는거 아님)
    야식 먹지말고 삼십분이라도 인터벌러닝
    하라하세요
    두세시간 걷기라니 시간과 무릎연골만 버렸네요

  • 3. ㅇㅇ
    '24.9.12 6:20 AM (59.17.xxx.179)

    운동하지말고 간헐적 단식 하라하세요
    반드시빠짐

  • 4. 호순이
    '24.9.12 6:21 AM (59.19.xxx.95)

    애교배도 배지만
    고혈압고혈당도 조심해야 해서 걷는거라도 꾸준히 해야 합니다
    젋은 친구들이 고혈당고혈압
    많이들 가지고 있더라구요

  • 5. 식이
    '24.9.12 6:22 AM (223.39.xxx.64)

    내장지방형비만일수도 있어서
    저탄
    고단 식단으로

  • 6. ㅇㅇ
    '24.9.12 6:23 AM (222.233.xxx.216)

    맞습니다.
    다이어트는 식이가 90% 운동은 부스터죠
    뱃살은 특히나 탄수화물 안줄이면 안빠집니다.

    그리고 저는 다이어트보조제 캄보지아 ,비에날! 서현 빨간통, 최근에 와사비 등등 안먹어본게 없는데요 식사량 안줄이면 효과없고요
    안먹고 싶어져야 해요. 남친분 삭센다 맞으면 됩니다.
    식욕억제제 처방받아 드셔도 되고요( 저같은 경우는 기분이 너무 다운되어 그만 두었고요 ) 삭센다를 권해드립니다. 입맛이 떨어지고 배가 덜고파요
    삭센다 맞으면서 저희 남편 5키로 쉽게 뺐고 아들 17키로 지금 6개월째 진행중.
    저는 9키로 뺐어요
    지방분해 지방합성막는거 ..

  • 7. ㅇㅇ
    '24.9.12 6:24 AM (222.233.xxx.216)

    지방분해 지방합성막는거 효과 미미해요 내가 안먹어야함

  • 8. 걷기운동학개론
    '24.9.12 6:30 AM (58.122.xxx.65)

    남친이 원래부터 식탐이 심한데 배까지 많이 나와서 안그래도 병원에 가서 식욕억제제 처방받으려고 했지만, 의사가 웬만하면 먹지 말라고 했다던데요.. 위 답변의 삭센다를 알려줘야겠네요.
    다른 분들의 댓글도 남친 보여줄게요 ㅎㅎ

  • 9. ^^
    '24.9.12 6:51 AM (223.39.xxx.141)

    ᆢ좋은댓글~~~기대해요

    여름 무더위겪으면서 남편이 저녁 간단하게 먹자고
    ᆢ빵 조금,과일조금ᆢ그렇게~달라고~~와우

    평소엔 주로 힌식ᆢ지지고볶고ᆢ땀뻘뻘 흘리고
    밥상차리다가 바로 실천으로

    저녁을ᆢ밥 안먹고 대충 먹으니 진찌 몸이
    가볍고 허리가 헐렁~ ᆢ주먹이 들어갈정도
    바지가 여유있어 몇바늘 꿰매고 입어요

    확실히 먹는 것 부터 줄어야할듯

  • 10. ..
    '24.9.12 6:55 AM (175.114.xxx.123)

    남친분은 걷기로는 살이 빠지지 않을 정도의 근력이 있는거예요 이런분은 뛰어야죠 강도를 높여아 살이 빠져요 결국 무게를 치는거구요 시간 절약하려구요 인스턴트 식품은 살도 잘 안빠져요 건강한 식단으로 조금 먹는 식습관으로 바꾸셔야 살이 빠질겁니다

  • 11. 걷기운동학개론
    '24.9.12 6:59 AM (58.122.xxx.65)

    남친이 첨엔 달리기 1시간씩 몇 번 했었는데 무릎이 아파서 포기하고 걷기로 바꿨다고 들었네요. 참.. 다른 건 몰라도 걷기 운동으로 변비는 완전 사라졌다고 유일한 효과라고 하더군요

  • 12. ……
    '24.9.12 7:00 AM (211.245.xxx.245)

    식단이 90% 에요
    똑같이 먹고 적당히 걸으면 그날먹은거연소죠
    우산 인바데부터 정확히 측정해서
    복부 피하지방, 내장지방 확인하고
    유산소 근력 배분하고
    식단부터 실천할수 있는거 시작히라하세요
    야식과 액상과당만 끊어도 체지방량 많이 줄어요

  • 13. 흐이구
    '24.9.12 7:03 AM (220.78.xxx.213)

    첨엔 달리기 1시간씩 몇 번 했었는데 무릎이 아파서 포기하고 걷기로 바꿨다고 들었네요

    남친이 요령없이 우직(이라 쓰고 미련이라 읽는다)한 성격인가봐요
    여튼 인스턴트 야식부터 딱 끊으라하세요
    이미 무릎 아프다면 운동은 나중에

  • 14.
    '24.9.12 7:04 AM (223.62.xxx.240) - 삭제된댓글

    젤 미련한게 다먹고 시간 돈들여 운동으로 살빼는거죠.
    돈 한푼 안들이고 빼는 방법이 있는데요.
    안먹으면 빠져요. 그리고 탄수화물은 뱃살에 적입니다.

  • 15. .ㅣㅣ
    '24.9.12 7:07 AM (106.101.xxx.53)

    남편 살빼기

  • 16. 둘이
    '24.9.12 7:24 AM (211.234.xxx.106)

    천생연분이신듯. 결혼해요.ㅎㅎ
    남친도 살이 안빠지는 이유가 너무 조목조목이고
    님도 그걸 또 들어주고 82에 주저리주저리 다 적어주시고..
    두분다 미괄식 대화방법의 사람들이죠?
    무슨말이 하고픈건지 한참 읽었네요.
    남친이 왜 다이어트약을 먹고싶어하는지에 대한 빌드업이..
    와우..

  • 17.
    '24.9.12 7:25 AM (61.74.xxx.225)

    무조건 안먹어야 빠져요
    약 먹고 빼면 백퍼 요요와요
    빵 떡 밥!!!!! 빼고
    닭가슴살과 야채 배터지게
    이러면 빠집니다

  • 18. ㅇㅇ
    '24.9.12 7:26 AM (223.38.xxx.147)

    삭센다는 매일 자기가 배에 주사놔야하는데 저는 두통 구역감 메스꺼움이 있어 하다 말았어요
    그거 참고 하는건데 종일 컨디션이 안좋더군요
    그점 유의해서 한두통만 받아보세요
    두시간 걸으면 무릎나갈듯. 저는 만보만 넘어도 무릎아파요
    저녁에 단백질 쉐이크를 드시면 빠져요

  • 19. ..
    '24.9.12 7:28 AM (114.203.xxx.30)

    식단을 바꾸고 걸으면 빠집니다.

  • 20. ..
    '24.9.12 7:32 AM (175.121.xxx.114)

    생로병사 거꾸로 식사법 해보세요
    채소 단백질 탄수 먹는.순서대로

  • 21.
    '24.9.12 7:33 AM (58.76.xxx.65)

    제가 매번 얘기 하는데
    간식 없이 하루 두끼 아무거나 적당하게 먹으면
    한시간 걷기 만으로 빠집니다
    저는 아점 저녁 두끼 땡기는대로 먹어요
    1년 잡고 해보라고 하세요
    일주일에 한 두번 세끼 먹어요
    폭식은 절대 안되구요
    어떻게든 위가 요구하는 양을 줄이도록
    해보라고 하세요 3개월 무척 힘든데
    고비 넘기면 평생 할 수 있겠다는
    다짐도 생겨요

  • 22.
    '24.9.12 7:39 AM (14.44.xxx.94)

    ᆢ님 감사해요
    저녁 안 먹기

  • 23.
    '24.9.12 7:45 AM (58.76.xxx.65)

    윗님 저는 하루 두끼 중에 저녁은
    꼭 먹어요 저녁 안먹으면 배고파서 잠이 안오더군요
    저녁은 충분히 먹습니다 위장이 안좋아서
    맨손체조 하고 자요
    그래도 빠집니다 저는 적당 몸무게에 갱년기인데도
    빠지더군요 그대신 의외로 간식 안먹고 아침
    안먹는게 생각보다 힘들어요
    커피는 마셔요

  • 24.
    '24.9.12 7:51 AM (106.101.xxx.161)

    자전거 기어 제일 무겁게 조절해서 타면
    하체 근력운동 돼요 걷는 것보다 운동 효과도
    좋고 운동 시간도 길게 할 수 있어요

  • 25. ..
    '24.9.12 7:54 AM (116.40.xxx.27)

    식이가 제일중요., 남편 아침에 샐러드먹고 두끼는 회사에서먹는데 밥양 좀줄이고먹고 3킬로는 금방빠졌어요.

  • 26.
    '24.9.12 7:57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큰 아들이 비슷한 체중이었어요.
    84정도까지 증가했는데 본인도 거울보고 안되겠던지
    먹는 걸 확 줄이더라고요.
    2주에 한번씩 집에 오는데 훅훅 빠져서 왔어요.

    운동은 일하는것 빼곤 안했고 ㅎㅎ
    간식 외식 인스턴트 끊었다고했어요.
    두달했나...7킬로 빠졌어요.

  • 27.
    '24.9.12 8:05 AM (223.38.xxx.20)

    저녁줄이고 (갑자기 다 안먹으면 더 먹고싶어짐)
    밀가루 튀겨진 음식은 극단적으로 줄이고
    -치킨 피자 탕수육 짜장
    액상과당 음료수 확 끊고 물이랑 콤부차 정도만 마시고

    달걀 고기 토마토 양배추 참치 견과류 위주로 먹고 해야죠
    면도 너무 먹고싶을땐 해초비빔면

    뛰기힘들면 자전거 걷기는그래도 하는데 짧게
    근력도 햬야조ㅡ

  • 28. 먹어서
    '24.9.12 8:06 AM (110.8.xxx.59)

    쪘으면 덜 먹어야죠.

  • 29. 그게
    '24.9.12 8:06 AM (211.114.xxx.107)

    가장 무식한 살빼기래요. 무릎 아작나고 살은 안빠지고...

    저도 무릎 나갔어요. 살은 일단 움직이기는 하니까 빠지긴 빠지는데 쬐금 빠지다가 멈췄고 걷기하니까 힘들어서 보상심리로 뭘 자꾸 먹다보니 요요 와서 다시 쪘어요.

    어떤 의사가 걷기는 운동이 아니라고 했다더니 그 말이 맞는듯. 제 남편은 하루에 아침 저녁 합쳐서 세시간 걸었는데 살은 안빠지고 배만 쬐끔 들어갔어요. 그러다 위암에 걸려 위를 잘라내는 바람에 식사량이 확 줄었는데 의사가 살이 너무 빠졌다고 3시간 걷기 하지 말라고 해서 30분~1시간 정도만 걷었는데도 살이 확확 빠져 78kg이 52kg 됐어요.

    의사가 살이 너무 빠지는 것도 안좋다고 해서 식사량을 늘렸더니 살이 다시 붙어서 지금은 58kg 유지중이예요. 남편 보면서 역시 먹는걸 줄여야 살이 빠지는구나 하고 간접체험 했다는...

  • 30. 이상타
    '24.9.12 8:07 AM (122.36.xxx.75) - 삭제된댓글

    남자 키 182에 체중 80이
    그렇게 뚱땡이 정도는 아닐텐데요

  • 31. 바람소리2
    '24.9.12 8:09 AM (114.204.xxx.203)

    그걸로 빠질리가요
    먹는거부터 확 줄여야죠
    갑자기 걷기 2ㅡ3시간 하면 무릎 안좋고
    살도 안빠져요

  • 32. 천천히
    '24.9.12 8:18 AM (125.191.xxx.50) - 삭제된댓글

    키와 몸무게상으로 봤을 때는
    심하지 않을 것 같은데
    약 먹지 마세요
    운종한 지 6개월은 지났나요?
    1년 잡고 천천히 하고,운동 후 섭취하는는 음식의 질 체크.
    안 빠질 수 없어요
    걷기가 감량이 더디면 뛰기나 자전거로 바꾸고
    근력운동 해야 해요

  • 33. ..
    '24.9.12 8:27 AM (175.193.xxx.73)

    84kg에서 70kg으로 뺀 사람입니다.

    저도 헬스장이 너무 싫어서 걷기로 빼기로 다짐하고
    2년 넘게 주구장창 걷기만 했습니다.
    한때 하루 평균 2만보 이상이 될 정도로 많이 걸었죠.

    근데 6개월이 지나고 1년이 지나도 살은 하나도 빠지지 않더군요.
    오히려 입맛이 좋아져서 더 먹게 되더라고요.

    결론은 살은 안 먹어야 빠지더라고요.
    걷기는 스태미나 및 식욕 증진에만 도움이 되고요.
    그리고 의사 선생님은 하루 1만보 이상은
    내 연골 수명만 단축시키는 꼴이라고 경고하셨고요.

    그래서 지금은 저녁 7시 전에 샐러드+삶은 달걀 2개로 끝내고
    다음날 아침까지 아무 것도 먹지 않고 있습니다.
    그랬더니 4개월새 14kg가 쑥 빠지더군요.

  • 34.
    '24.9.12 8:46 AM (106.101.xxx.161)

    제로콜라 사주세요

  • 35.
    '24.9.12 8:50 AM (211.234.xxx.225)

    그럼에도 달리기 권함
    이전보다 훨씬 느리게

  • 36. less
    '24.9.12 8:56 AM (182.217.xxx.206)

    가공식품.. 떡볶이 .튀김. 빵..시럽들어간 커피...

    젤 좋아하는데.. 이걸 딱 끊음. 2주됨..~~
    배가 들어가고 살이 빠지기 시작함.

  • 37. ㅋㅋㅋ
    '24.9.12 9:21 AM (211.243.xxx.169)

    많이 먹으면서 걸으면
    그냥 근육돼지 됩니다....

  • 38. ...
    '24.9.12 9:34 AM (58.145.xxx.130)

    걷기해서 살빠지는데 2달로는 턱없이 부족함
    6개월은 되어야 표가 날 것임
    특히 뱃살은 최종보스라 다른데 다 빠지고 나서 맨 나중에 조금씩 차이가 나기 시작

    뱃살 빼고 싶으면 걷기든 무슨 운동이든 기본 깔고 먹는 걸 바꿔야 함
    지금처럼 인스턴트 음식 먹고 탄수화물 80% 이상 비중인 식사를 계속 하면 운동 해봐야 뱃살은 하나도 영향받지 않음

    그리고 운동하면서 자세가 교정되는게 아니라 자세가 무너진다는 건 체형이나 습관에 다른 문제가 있어보임 척추 측만이라던가 골반 위치의 문제라던가, 그래서 짝다리라던가
    운동화 때문에 굳은 살, 물집 이런거 투정하는 거 보니, 운동에 너무 무지하거나 싫어하는 것 같네요 덜 절박한게 아닌지...
    2달이면 입문, 습관 들이는 과정인데 무슨 운동을 하거나간에 굳은 살, 물집은 기본 깔고 가는 기간입니다. 2시간 걸어봐야 기껏 7~10킬로 걸었을텐데, 이게 과하게 많이 한 것도 아니고 살빼려고 하는 걷기면 이건 기본적으로 해야하는 운동량입니다. 운동량이 많은 것도 아닙니다
    운동 안해보다 처음 해보니 이런 생각을 하는 걸지도 모르겠지만...

    운동화 3개 닳은 거 기본이니 발에 잘 맞는 운동화 하나 새로 사주시고요
    운동화는 2달에 하나씩은 갈아치울 생각 하시고요

    지금 할 일은 먹는 거 줄이고, 음식 종류 바꾸고, 운동량이 이제 조금 더 높일 때입니다
    걷는 시간이 길어서 문제라고 생각되면 인터벌로 걷고 달리고 교차로 해보면 짧은 시간에 운동량이 확 늡니다

    그리고 젊은 분이 생활 습관 교정없이 삭센다부터 시작하면 평생 삭센다 달고 살아야할 겁니다
    삭센다를 고려하고 있다면 생활습관 교정부터 하고 나서 삭센다 맞으세요

  • 39. ..
    '24.9.12 9:43 AM (223.38.xxx.33)

    식단 조절해야 합니다.
    삭센다 맞으면 빠지지만
    끊으면 요요 와요.
    삭센다 대표 부작용 중 하나가 요요예요.
    제 지인도 맞고 뺏다가 끊으니 바로 요요 왔어요.
    제 지인 피티도 계속 받았고요.

  • 40. .....
    '24.9.12 9:45 AM (211.197.xxx.91)

    저 30대에 하루 두시간 8월중순부터 저녁마다 나가서 걸었는데 한달반만에 7키로 빠졌는데요.
    여름이라 땀도 많이 흘려서인지... 나이키운동화 밑바닥에 딱 벌어지는데 그때 그기분 아직도 생각나요 집가면 남편이 웃도리 벗겨줘야할정도 였어요

  • 41. 하루 2-3
    '24.9.12 10:04 AM (119.71.xxx.160)

    시간 걷는 건 너무 미련하지 않나요?
    진짜 할일 없는 사람이나 하지

    빡세게 한 30분만 운동하면 될 걸

    그리고 안먹는게 최고예요.

  • 42. 반전
    '24.9.12 10:06 AM (61.245.xxx.10)

    글이 반전이네요. ㅎㅎ 2-3시간 걸었더니 살이 쭉 빠졌다고 할 줄 알았는데

  • 43. 남편이
    '24.9.12 10:11 AM (1.235.xxx.138)

    배가 산만했어요.
    하루 1끼만 먹고 걷기 운동을 했는데 8킬로 빠졌고 배가 어디로 갔나몰라요.
    먹을거 안먹고 걷기 하루 만오천보...

  • 44. 82cm80kg
    '24.9.12 10:48 AM (125.130.xxx.40)

    아이가 81에 84나갑니다.
    집에서 반바지만 입고 돌아다닐때 통통한거지
    옷 입고 나가면 훤칠합니다.
    저 키에 80나가는데 배 볼록이라면 팔다리에 근육이 거의 없는 체형인거죠..
    지금나이엔 조금만 근력운동해줌 금방 근육생겨요..
    근력운동을 해야해요

  • 45. ㅇㅇ님
    '24.9.12 11:05 AM (219.240.xxx.235)

    아드님 17키로 어떻게 뺐나요? 원래 체중 얼마에서요? 울아들도 지금 90키로 넘는거 같은데...뺄생각을 안해요.

  • 46.
    '24.9.12 11:12 AM (211.60.xxx.178)

    걸으면 빠집니다.
    다만 먹는걸 줄이면서 걸어야죠.
    걸어서 힘들다고 더먹으면 토실토실-

  • 47. 걷기운동학개론
    '24.9.12 12:32 PM (58.122.xxx.65)

    헉.. 이 글이 베스트글에 갔네요. 이것 참 민망해라.. ㅎㅎ
    배불뚝이 남친이라고 온동네 소문나겠네요 ㅋㅋ
    댓글 모두 읽었는데 결론은 최대한 적게 먹어야 어떤 운동도 도움이 되는 것 같네요.
    이 글은 저녁에 남친한테 보여줄게요. 답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용 ^^

  • 48.
    '24.9.12 12:55 PM (39.7.xxx.57) - 삭제된댓글

    안먹어야함
    쫄쫄굶기ㅜ

  • 49. 덜 먹고
    '24.9.12 12:55 PM (220.117.xxx.61)

    걸어도 먹는걸 그리 먹으면 찝니다
    40부턴 나잇살로 쪄요.

  • 50. ㅠㅠ
    '24.9.12 1:32 PM (121.190.xxx.95)

    제 얘기같아서 ㅠㅠ

  • 51. 오늘본
    '24.9.12 1:58 PM (183.97.xxx.120)

    유튭영상에서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살면서 돼지고기 구워먹는 맛에 빠져서 매일 사먹으러 갔는데 , 오히려 살이 빠졌다고해요
    본국에선 채소를 거의 안먹었다고 하더군요
    인스턴트 음식보다는 하루 세끼 한식으로 먹고 걷기 운동 하는게 살이 더 잘 빠질 것 같아요
    먹는 양을 줄이지 못하면, 평지를 걷기 보다는
    무거운 배낭 메고하는 등산이 더 좋고요
    수영도 걷는 것보다는 에너지가 더 들어요

  • 52. ...
    '24.9.12 2:43 PM (117.111.xxx.177)

    일단 식습관 바꿔야 살 빠져요
    즉 운동 하나도 안하고 식이만 바꿔도 살 빠져요
    운동은 살짝 돕는 정도
    그리고 걷기는 너무 저강도 운동이라
    차라리 웨이트랑 고강도인터벌 트래이닝이 나을거에요
    젊은 남자라면 제대로된 방법으로 바짝 하면 좍좍 빠져요

  • 53. ㅇㅂㅇ
    '24.9.12 3:04 PM (182.215.xxx.32)

    2~3시간 걸으면 입맛이 더 좋아지죠 ㅎㅎ

    하루2끼만
    저녁은 일찍
    정제탄수 최소화
    채소와 단백질위주 식사
    하루 한시간 걷기

    요렇게 끈기있게 해보세요

    말은 쉽지만 쉽지않아요
    채소와 단백질 위주 메뉴가
    매식으로 쉽지않고
    도시락싸고 식재료사고 해야해서..

    외식은 샤브샤브
    샐러드나 포케에 단백질추가
    이런거 드시고
    정 안되면 밥을 반그릇만

    토마토 구운계란 쟁여두고
    배고플땐 이거부터먹기

  • 54. 저녁에
    '24.9.12 3:36 PM (151.177.xxx.53)

    주정부리 하지마시지. 그 뚱뚱배 전혀 줄어들지않는 그 배 주인을 알고있는데,
    이 인간이 수시로 밥 먹고나서 콜라 마셔요. 탄산음료가 없으면 막 이상해져. 신경질 부리고 짜증내고 막 그래. 무슨 중독자 같아.
    달콤한 간식을 사랑해. 식간에 막 먹어. 없으면 차 멈추고 가게가서 허겁지겁 먹어. 중독자같애.
    저녁 잘 먹어놓고 자기 한두시간전에 또 먹어. 막 먹어. 못먹게하면 미치려고해. 중독자 같애.
    절대로 건강한 식단을 못견뎌해. 무슨 좀비 뱀파이어 같아.
    고기 지방을 좋아해서 기름 비계 옆으로 치워놓으면 그거 맛있다고 홀랑 입안에 집어넣어. 우에엑. 시모가 이런짓 하는데 몸매가 99사이즈에요. 자기는 단거 안먹고 집밥만 먹고 주전부리도 안하는데 살이 안빠진다는데 밥 양이 내 밥의 세 배야. 내가 먹는것 보면서 막 화를 내.
    밥 먹는걸로 시위하냐고 막 신경질 부리고 짜증내. 아니 ㅙ 남의 밥까지 참견질인지.
    시모의 기분 맞추자고 저녁 9시에 같이 시모와 같은 양을 먹고 다음날 체해서 일주일간 물도 못마셨어.

    분명히 그 남친은 뭔가를 많이 입 안에 쑤셔넣고 있을거야.
    그리고 그걸 멈추지도 못하고있지. 멈추기는 커녕 자신은 적당히 먹고있다고 믿고있는거지.

  • 55. ...
    '24.9.12 4:00 PM (112.168.xxx.182) - 삭제된댓글

    혹시 고지혈 당뇨 등등등
    지병이 없다면 박용우 4주루틴 추천합니다.
    제대로만 하면 빠지는걸 매일 보실거에요. 1달이라 좀 견딜만도 하고요... 하지만 지병이 있다거나 하면 병원 의사선생님 상담 받아보시고 하셔야 할거에요.
    저라면 권유해 봅니다

  • 56. 살빼기는
    '24.9.12 5:00 PM (175.126.xxx.153)

    간단해요
    적게먹고 살찌는거 안먹고요
    특히 탄수화물 조합 햄버거 피자 라면 이요
    3 가지 끊고 배고프면 차라리 고기랑 야채
    술도 줄이거나 끊고 믹스 커피 끊고
    6 시 이후 안먹는게 좋은데

    Pt 등록하는게 좋겠어요

  • 57. 일때문에
    '24.9.12 5:07 PM (114.200.xxx.141)

    아침9ㅡ10시사이 간단히 ㅡ과일 야채스무디
    점심 1시전에 먹고
    저녁 5시쯤 먹어요
    간식 안먹고 야식은 위가 안좋아 안하고
    특별히 운동안했는데 그냥 2키로 빠지고 유지중
    163_51
    그전엔 비슷하게 먹어도
    53-55를 왔다갔다 했거든요
    저탄고지를 실천중이라 밀가루 잘 안먹고
    채소 단백질 섭취를 늘렸고 튀김류는 한달에 한번 먹을까 말까 입니다
    먹는것과 먹는시간이 중요한거 같아요
    탄수화물은 먹으면 먹을수록 땡기는거 같아요
    다이어트엔 독이라 생각해요
    정 먹고싶음 비정제 탄수화물을 먹어요
    밥도 잡곡으로 바꿔서 천천히 씹어먹으려 노력중이구요

  • 58.
    '24.9.12 5:12 PM (223.38.xxx.99)

    최겸 유투브 추천합니다
    설명이 좀 지루할순 있는데
    왜 살이 안빠지는지 요요는 왜 오는지 등등을 이해할수 있어요
    실전에 도움되는 요리법도 있어서 유용해요
    안먹는거 말고 제대로 잘 먹는법을 가르쳐줘요
    안먹고 빼면 그 억눌림이 언젠가 요요로 돌아오죠

  • 59. 살뺄때 루틴
    '24.9.12 6:38 PM (211.234.xxx.4)

    1.아침 방탄커피
    2.점심 일반식 야채류 먼저 많이 먹기
    점심후 단음료 금지
    3.간식은 단거는 안먹었구요
    치즈
    견과류.
    방울토마토.
    당함량낮은 다크초콜렛
    사과 땅버
    편의점서 사먹을땐 반숙란 매일99프로 두유
    아몬드브리즈 많이 먹었어요

    저녁은 탄수를 안먹거나 약간먹고
    단백질 지방 야채 위주 8시까지 먹고요

    8시이후금식. 아침단식으로 16시간 단식 했어요

    추천합니다~

  • 60. ..
    '24.9.12 7:26 PM (61.254.xxx.115)

    날도 더운데 두세시간 걷는거는 미련한거임.차라리 계단오르기 하면 심폐근력 심근경색에도 좋고 걷기의 1/3만 시간 투자해도 같은 운동효과 나요.2,30분만 해도 땀도 비오듯 흐르고 운동도 많이됨.

  • 61. ..
    '24.9.12 7:27 PM (61.254.xxx.115)

    걷기보다 식단이 더 중요해요 80프로 이상 식단이 좌우함.

  • 62.
    '24.9.12 8:05 PM (74.75.xxx.126) - 삭제된댓글

    남편이 배가 남산만해요. 다른 덴 늘씬한데 정말 배만, 막달 임산부 수준이에요. 그렇게 많이 먹지도 않는데 달달구리 간식 음료수 야식이 주범인 것 같아요. 아무리 돌려 말하고 어떨 땐 놀리고 뱃살 좀 어떻게 해 보라고 그래도 꿈쩍 안 하더니, 올부터 드뎌 살좀 빼야겠다고 해서 몇가지 운동을 시작했는데요.
    수영은 하면 기분이 좋다고 일주일에 두 세 번씩 꾸준히 다녔는데 왜 살이 안 빠지는지 모르겠다고 속상해 하길래 더 찌지 않은 것만도 어디냐고 위로해 줬고요.
    달리기는 몇 번 해보더니 너무 힘들고 무릎 아프다고 포기했고요.
    동네에 저렴한 짐 찾아서 저랑 같이 2대1 피티 받았는데 선생님이 싸이클 부터 시키더라고요. 뱃살을 빼려면 달리는 게 제일 좋지만 지금 둘다 과체중이라 달리면 무릎 나가니까 앉아서 타는 자전거 운동으로 몸을 좀 가볍게 만들어 준다음 달리기로 체중 유지하라고요. 남편 분께 알려주세요, 제 피티 선생님 말로는 달리는 건 체중 떨어뜨리는 데 아무 효과가 없고, 달리는 게 최고인데 과체중은 무릎에 무리가 가니가 체육관에 가서 자전거를 열심히 타서 체중을 줄이고, 그 다음에 달리기 시작하라고요.

  • 63.
    '24.9.12 8:07 PM (74.75.xxx.126)

    남편이 배가 남산만해요. 다른 덴 늘씬한데 정말 배만, 막달 임산부 수준이에요. 그렇게 많이 먹지도 않는데 달달구리 간식 음료수 야식이 주범인 것 같아요. 아무리 돌려 말하고 어떨 땐 놀리고 뱃살 좀 어떻게 해 보라고 그래도 꿈쩍 안 하더니, 올부터 드뎌 살좀 빼야겠다고 해서 몇가지 운동을 시작했는데요.
    수영은 하면 기분이 좋다고 일주일에 두 세 번씩 꾸준히 다녔는데 왜 살이 안 빠지는지 모르겠다고 속상해 하길래 더 찌지 않은 것만도 어디냐고 위로해 줬고요.
    달리기는 몇 번 해보더니 너무 힘들고 무릎 아프다고 포기했고요.
    동네에 저렴한 짐 찾아서 저랑 같이 2대1 피티 받았는데 선생님이 싸이클 부터 시키더라고요. 뱃살을 빼려면 달리는 게 제일 좋지만 지금 둘다 과체중이라 달리면 무릎 나가니까 앉아서 타는 자전거 운동으로 몸을 좀 가볍게 만들어 준다음 달리기로 체중 유지하라고요. 남친분께 알려주세요, 제 피티 선생님 말로는 걷는 건 체중 떨어뜨리는 데 아무 효과가 없고, 달리는 게 최고인데 과체중인 상태로 달리면 무릎에 무리가 가니가 체육관에 가서 자전거를 열심히 타서 체중을 줄이고, 그 다음에 달리기 시작하라고요

  • 64. ㅇㅇ
    '24.9.12 8:45 PM (211.234.xxx.225)

    2달이요? 2달로 뭘 바란건지 몸무게가 중요한게 아니니까 4달만 더 해보라고하세요 걷기 다이어트로 살빠진 사람 82쿡 몇년치 글만 봐도 수두룩하고 2달만에 빠지길 바란다는건 절식이나 약뿐인데 요요 오는 지름길이고 삭센다 추천댓글 무시하세요 무서운줄을 모르네요 1년 잡고 하루 1시간 유산소 간식 끊으면 정상체중 되고 습관들이면 어렵지않게 날씬한 몸으로 평생 살 수 있어요 2달 이래서 사람 하나 살리려고 로그인함 헬스나 달리기도 운동 해본사람이나 가능하지 걷기니까 남친이 두달이나 해낼수있던거예요 걷기 포기하지마세요

  • 65. ..
    '24.9.12 9:24 PM (175.223.xxx.145)

    삭센다 부작용 많고 맞을때뿐임.영원히 유지되지도 않고.

  • 66. ..
    '24.9.12 9:25 PM (175.223.xxx.145)

    유투브에도 의사들이 계단오르기 많이권함.운동효과 좋고 비와도할수있고

  • 67. 게다가
    '24.9.12 9:30 PM (175.223.xxx.145)

    하루 이삼만보 걷다가 그만두면 요요 와요 연골도 안좋아지구요

  • 68. 음....
    '24.9.12 11:22 PM (124.53.xxx.23)

    걷는것도 질이 중요하죠..
    걸을만하게 걷는건 도움되기 부족하고요..
    인터벌을 권합니다. 숨이차는정도의 운동이 필요한데 인터벌은 막 숨차게 뛰다가 숨고르며 빠르게 걷고 또 뛰고 걷고를 반복하는건데 오랜시간 뛰어야하는건 아니에요.
    운동이든 음식이든 질이 중요하죠..
    스트레스때문에 음식 많이 먹을때 대부분 탄수화물이네요...
    탄수 줄이고 단백질 늘이고 숨찬운동 더해주면 또 반응 올거에요.. 입맛 떨어뜨리는 다이어트 부스터들의 문제는 그거 안먹으면 입맛이 포텐터지듯 터지는겁니다.. 조절하면 성공이고 못하면 대망인거죠.

  • 69. 몬스터
    '24.9.13 1:22 AM (125.176.xxx.131)

    두분이 결혼하면 잘 살 것 같아요.
    천생 연분 느낌.

    다이어트는 식단이 90 운동이 10 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463 유튜브 하는 이모...양심있으면 조용히 살길.. ㅇㅁㅇ 02:35:09 57
1631462 추석 열대야 2 02:23:37 239
1631461 이석증 처음인데 증상있을때 응급실이라도 가야하나요 4 sjjs 02:15:06 183
1631460 넷플릭스 이 인도 다큐 제목이 뭔가요.  2 .. 02:02:58 179
1631459 에어컨 고장났어요 CH05 1 아기사자 02:01:52 245
1631458 홍준표 “문재인 감옥 갔으면 좋겠지만…딸 수사는 ‘꼴짭’” 3 .. 01:49:45 674
1631457 곽튜브 무슨일 있나요 7 곽튜ㅡ 01:43:59 895
1631456 여기도 이나은 왕따 실드치는 인간들이 있네요 ㅋ 7 ㅇㅇ 01:37:08 572
1631455 뇌세포 심폐소생술 ㅇㅇ 01:35:36 195
1631454 애 특목고 보내서 책도 쓰던데요. 6 ... 01:25:01 638
1631453 노래할때 본인이 잘한다고 아는게 함정인가요? ㅁㅁ 01:24:33 123
1631452 시 제목 찾아요 .. 01:24:24 118
1631451 모임에서 상처받은마음 추스리는중이예요 3 음... 01:14:04 930
1631450 제이홉 한달후에 제대한대요! 2 ㅇㅇ 01:06:19 536
1631449 나르 수작에 안말려 들기 힘드네요. 10 ㄴㄴ 01:04:35 954
1631448 초대 음식 3 01:01:14 342
1631447 엄마가 아빠 자꾸 혼외자식 아니냐고... 5 ㅡㅡ 00:48:25 1,661
1631446 시누이, 올케 둘 다인 입장이지만 54 00:21:19 3,004
1631445 변하지 않는 아이 사고에 화가 나요 20 달달 00:19:56 1,782
1631444 곽튜브 옹호하는건 아니고요 22 .... 00:19:04 2,382
1631443 동서 간에 쌩하고 싶어요 1 관계 00:16:28 1,105
1631442 지금 tvN 추석영화 3 ?? 00:11:47 1,748
1631441 김건희는 주가조작이 업이었네요 2 너희가벌받을.. 00:11:17 1,021
1631440 부정적 감정을 어떻게 해결하며 사시나요 ㅠㅠ 12 답답 00:04:38 1,569
1631439 곽튜브는 자기가 이나은 구원자라도 된 줄 알았다는 게 웃김 포인.. 8 ..... 2024/09/17 2,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