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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니길 바라던걸 눈으로 봐버렸어요

조회수 : 23,751
작성일 : 2024-09-11 23:50:05

본문은 지웁니다. 

IP : 14.52.xxx.210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2 12:00 AM (58.142.xxx.26)

    성인이잖아요. 뭐가 문제인가요?
    자연스러운거에요.
    20대 초반에 성관계하는 것은 극히 자연스럽습니다.

  • 2. 대딩둘맘
    '24.9.12 12:03 AM (116.37.xxx.120)

    뭐가 할게 있으실까요?
    피임잘하라고 한번 진지하게 말씀해주시면 되지요.
    저역시 딸아이뿐아니라 아들한테도 그렇게 말했구요
    단, 학교가 그닥 멀지 않았다면 저같으면 집 안얻어줬을거같긴해요

  • 3. ㅠㅠ
    '24.9.12 12:03 AM (39.121.xxx.133)

    머리로는 자연스러운거다..하지만
    내 딸이라면.. 상상조차 하기 싫으네요ㅠ

  • 4. ㅠㅠ
    '24.9.12 12:06 AM (124.54.xxx.37)

    다 큰 성인이니 어쩔수 없긴 해도 혼자사는 집을 모텔이용하듯 하는건 막아야죠.요즘 세상도 무서운데 그러다 그 남자랑 안좋게 헤어지기라도 하면 집도 알고..걱정이 안될수가 없습니다. 딸아이랑 솔직하게 이야기하기가 꺼려지시겠지만 실망스러운 마음과 걱정되는 마음을 이야기하세요.제대로 정신박힌 아이면 알아듣습니다.

  • 5. ...
    '24.9.12 12:09 AM (114.204.xxx.203)

    대딩 이상이면 놔둬야죠
    만같아선 그래도 대학은 졸업하고 그러면 좋지만....
    요즘은 오히려 젊어 즐기며 살라는 부모도 많아요
    결혼에 성생활도 중요하다고 하면서요
    연애도 못하고 나이들어 처녀로 결혼하길 바라진 않잖아요
    이상한ㄴ 안만나고 피임 잘하면 되고요

  • 6.
    '24.9.12 12:16 AM (118.32.xxx.104)

    딸도 즐길수있죠

  • 7. ....
    '24.9.12 12:17 AM (117.111.xxx.228)

    와.. 첫댓 진짜 쿨하시네요? 혹시 아들 둘맘?

  • 8. ㅇㅇ
    '24.9.12 12:17 AM (182.229.xxx.111) - 삭제된댓글

    언제 그러겠어..일생에서 가장 이쁜때지..가장 좋을때지..라고 생각해요.
    좀 부대낌은 있었지만 그렇게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져요.
    20살 넘으면 일탈도 아니구요.
    평소에 믿음주는 딸이라 걱정안하기로했고 자연스러운일이라고 생각해요

  • 9. 콘돔
    '24.9.12 12:21 AM (58.29.xxx.196)

    쓰는거면 지 몸 알아서 잘 관리하는거죠.
    조선시대도 아니고 사랑하면 같이 자는 시대입니다.
    암것도 모르고 살다가 이상한 놈 만나서 결혼하고 그래요.
    애가 잘 하고 있네요.

  • 10. ...
    '24.9.12 12:24 AM (123.215.xxx.145)

    어떤 남자인줄 알고요?
    사이좋을땐 그렇게 집에 와서 오만짓 다하고
    나중에 틀어지면 찾아와서 때리든지 칼부림나든지 스토킹을 하든지
    요새 세상이 좀 험하나요.
    타지역으로 대학보낸것도 아닌데 왜 독립시키셨어요.

  • 11.
    '24.9.12 12:32 AM (58.143.xxx.186)

    쿨병이 심하네요.
    그남자애 공짜 모텔로 쓰라고 그 비싼 오피스텔 을 꾸며준 셈이네.

  • 12.
    '24.9.12 12:34 A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

    아휴 대딩 둘 키우는데 애들 말 들어보면 남친 있으면 백퍼에요.
    그렇다고 남자친구 사귀지 말라고 할 수도 없고요.
    저라면 남친이 어떤애인지 알아보고 어떤 애인지에 따라 대응법이 다를듯해요.
    그 정도는 자식일이니 관리하는 선에서 지켜보고 있어야 해요.

  • 13. ..
    '24.9.12 12:38 A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집에서 데이트 하는거 위험하고 자기 값 깎는건데 언제나 알까요.

  • 14. 괜찮아요
    '24.9.12 12:38 AM (121.162.xxx.59)

    저도 30년전에 그랬고 남친과 결혼해 잘삽니다
    그때가 젤 좋았던 시절였어요
    딸 믿고 모른척 하세요

  • 15. 30년전이랑
    '24.9.12 12:45 AM (121.166.xxx.251)

    깉나요 요즘은 몰카에 N번방에 데이트폭력 넝쳐나는데 피해자는 백퍼 여자죠

  • 16. ㄱㄴ
    '24.9.12 12:48 AM (211.112.xxx.130)

    결국 그러려고 나가산다는거 였잖아요. 결론은.
    나간지 얼마나 됐다고. 남의 딸이라도 열통 터지네요.
    딸 붙들고 엄하게 말씀 하세요. 너 남자랑 자고 다니라고 얻어준거 아니다. 다시한번 이런일 있음 방빼겠다.
    어디 남자를 자취방으로 끌어들이냐. 어떤 세상인데.
    니 사생활은 존중하겠는데 내가 얻어준 방에서 이런꼴은 못본다.

  • 17. 참 이상
    '24.9.12 12:51 AM (211.246.xxx.17)

    이런 주제 올라오면 82는 모두다 쿨하신데 막상 주변 지인들은 절대 아니라는거 혼자사는 딸집에 남자애들 들랑거리면 본인들 일이라면 다들 댓글처럼 쿨하게 피임이나 잘해라 그러시나요?

  • 18. ..
    '24.9.12 12:55 AM (118.235.xxx.56)

    저 20대 초반 딸 엄마입니다.
    글내용 100% 이해하구요, 공감해요.
    지금 한참 그러실 때고요 좀 지나면
    머리로 아는게 가슴으로 그냥 받아들여집니다

  • 19. 그럴리는 없겠지만
    '24.9.12 12:56 AM (125.176.xxx.8)

    요새 하도 세상이 무서워서 조심하라고 주의주고
    어떤 남자인지 대충 파악해보겠어요.
    몰카도 무섭고 .
    내딸집을 숙소삼아 드나드는것도 그렇고
    뭐 성인이니 따라다닐수도 없고 어쩔수 없지만 주의는 주겠어요.
    성생활이야 성인이니 그렇다치지만 혹시 나쁜놈한테
    이용당할까 싶어서 ᆢ

  • 20. ...
    '24.9.12 1:03 AM (123.215.xxx.145)

    그 나이때 남자애면 얼마나 요구가 왕성하겠어요.
    일주일에 몇번씩 드나들지 몰라요.
    원글님 딸에게 득이 될 요소가 하나도 없습니다.
    걱정거리만 천지지..
    방 빼십시오.
    집에서 쓰레기방을 만들든 어떻든 딸은 데리고 계세요.

  • 21. 지금
    '24.9.12 1:12 AM (70.106.xxx.95)

    중년인데요
    무려 30여년전에도 신림동이니 신촌 이대앞 모텔에 빈방이 없었어요
    공부 잘하는 모범생 자취생들도 남친 여친 생기면 다 반동거 수준으로 살았구요
    그들이 지금 50-60대 중장년들이네요. 자기들도 그러고 살았음서
    요즘애들이야 말해뭐해요

  • 22.
    '24.9.12 1:34 AM (223.62.xxx.213)

    그동안 욕구불만이었던듯;
    남자보는 안목이 좋아야 할텐데요

  • 23. ㅇㅇ
    '24.9.12 1:42 AM (87.144.xxx.81)

    요즘 예전과 달리 다들 서른 넘어서 결혼하는데
    그때까지 고자 수녀로 살라고 할 수는 없지 않나요?
    예전엔 70년전만 해도 15살에 시집가고 그랬는데..

    성병이나 피임 잘 하는 교육 받아야 할거 같아요. 그런거 배우면 할 마음이 뚝 떨어질 듯 ㅋㅋ

  • 24. ㅇㅇ
    '24.9.12 1:44 AM (87.144.xxx.81)

    근데 진짜 몰카 성병 N번방 생각하면 여자한테 1도 득이 안되는거 같아요. 저같으면 딸을 독립 안시키고 다시 데려올거 같네요.

  • 25. ㅇㅇ
    '24.9.12 1:45 AM (87.144.xxx.81)

    전 그래서 혼전순결 잘 지켜서 빨리 결혼시키는게 제일 낫다고 보는데 요즘은 시대가 다르니 딸 어머님들은 고민이 참 많겠어요..ㅠㅠ

  • 26. ㅇㅇ
    '24.9.12 2:02 AM (211.203.xxx.74)

    절대 혼자 안보내야겠다.. 밖어서 먼짓을 하든 방내주고 남자 델꾸와 저러는 건 못볼듯.

  • 27. ..
    '24.9.12 2:21 AM (175.119.xxx.68)

    남자 이제 자기집 드나들듯이 오겠네요
    성인이여도 내 자식이라면 못 넘어가죠

  • 28. ..
    '24.9.12 2:26 AM (175.119.xxx.68)

    여자애 집에 남자 드나드는거 소문 나면 걔 아 그랬지
    죽을때까지 타인 기억에 남죠

  • 29. ...
    '24.9.12 3:05 AM (123.215.xxx.145)

    요즘 시대에 혼전순결지키고 수녀같이 살다가 결혼시키라는게 아니잖아요. 집에 데리고 있어도 밖에서 모텔가서 할 애들은다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룸 얻어서 나간 거랑은 천지차이라는 거예요.
    진짜 학교에도 소문 다 나요. 만약에 둘이 헤어지면 진짜 소문도 더럽게 퍼져요. 남자들은 헤어진 여자를 술자리 안주삼아서 성적으로 별별 얘기를 다해요.

  • 30. ..
    '24.9.12 3:12 AM (175.119.xxx.68)

    과 CC 동기
    여자애가 지방서 온 남자 자취방에 드나들더니
    남자동기들 사이서 잤다 이야기 다 퍼지고 그게 여자 동기들 입에 또 오르내리고
    여자 애 그거 때문인지 편입해서 딴 학교 갔어요
    이게 30년전 일인데 그 커플 생각하면 이것만 떠오르네요
    이쁜 애 였는데

  • 31. 친구도
    '24.9.12 3:22 AM (125.178.xxx.170)

    딸내미 학교 근처 오피스텔 얻어 줬던데요.
    남친도 그 옆에 오피스텔 얻었다면서
    둘이 신혼부부처럼 산다네요.
    그렇게 얻어줬고 성인이면 너무나 당연한 거라 봅니다.
    피임 잘 하라고만 해야지 어쩌겠어요.

  • 32. ㅡㅡ
    '24.9.12 4:17 AM (209.29.xxx.118)

    살림차렸네 아주 … 그꼴못봄

  • 33.
    '24.9.12 4:31 AM (1.236.xxx.93)

    집 비밀번호는 남자친구와 공유하지 말라고 그러세요
    요즘 데이트폭력 사고 무섭잖아요
    임신만큼은 꼭 막으세요

  • 34. 음.
    '24.9.12 5:32 AM (58.143.xxx.144) - 삭제된댓글

    성인이니 잘 수 있죠. 하지만 여자 집으로 와서 둘이 섹스하고 먹어대고(부식비나 잘 낼지?) 어지르고... 이거 여자에게 도움될 것 1도 없습니다. 전에 남친이 너무 먹우대고 휴지도 많이 쓰고 돈은 안내 돈이 너무 많이 든다였어요. 쿨병 하지 말고 내가 돈내 얻은 집에 다른 집 놈퍙이 기샹하는 꼴 보기싫다고 방뺀다고 노발대발이라도 하세요. 연애는 밖에서 하는 겁니다. 내가 얻은 빕에서 다 해주는 호구 연애.. 그러다가 남자 단물 금방 빼먹고 금방 도망 가
    거나, 빈대 되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 35.
    '24.9.12 5:33 AM (58.143.xxx.144) - 삭제된댓글

    성인이니 잘 수 있죠. 하지만 여자 집으로 와서 둘이 섹스하고 먹어대고(부식비나 잘 낼지?) 어지르고... 이거 여자에게 도움될 것 1도 없습니다. 전에 남친이 너무 먹우대고 휴지도 많이 쓰고 돈은 안내 돈이 너무 많이 든다고 속풀이 올아왔었어요. 쿨병 하지 말고 내가 돈내 얻은 집에 다른 집 놈퍙이 기생하는 꼴 보기싫다고 방뺀다고 노발대발이라도 하세요. 연애는 밖에서 하는 겁니다. 내가 얻은 빕에서 다 해주는 호구 연애.. 그러다가 남자 단물 금방 빼먹고 금방 도망 가
    거나, 빈대 되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 36.
    '24.9.12 5:35 AM (58.143.xxx.144) - 삭제된댓글

    성인이니 잘 수 있죠. 하지만 여자 집으로 와서 둘이 섹스하고 먹어대고(부식비나 잘 낼지?) 어지르고... 이거 여자에게 도움될 것 1도 없습니다. 전에 남친이 너무 먹어대고 휴지도 많이 쓰고 돈은 안내 돈이 너무 많이 든다고 속풀이 올라 왔었어요. 쿨병 하지 말고 내가 돈내 얻은 집에 다른 집 놈팽이 기생하는 꼴 보기싫다고 방빼세요. 아무랴도 나중에 위험해질듯... 연애는 밖에서 하는 겁니다. 내가 얻은 빕에서 다 해주는 호구 연애.. 그러다가 남자 단물 금방 빼먹고 금방 도망 가거나, 빈대 되거나 빈대 쫒겨나면 공짜 없어지니 스토커에 퍽력하거나 결말은 부정적입니다. 너가 좋으면 남자더러 방 구하아 하세요.

  • 37.
    '24.9.12 5:37 AM (58.143.xxx.144)

    성인이니 잘 수 있죠. 하지만 여자 집으로 와서 둘이 섹스하고 먹어대고(부식비나 잘 낼지?) 어지르고... 이거 여자에게 도움될 것 1도 없습니다. 전에 남친이 너무 먹어대고 휴지도 많이 쓰고 돈은 안내 돈이 너무 많이 든다고 속풀이 올라 왔었어요. 쿨병 하지 말고 내가 돈내 얻은 집에 다른 집 놈팽이 기생하는 꼴 보기싫다고 방빼세요. 아무랴도 나중에 위험해질듯... 연애는 밖에서 하는 겁니다. 내가 얻은 빕에서 다 해주는 호구 연애.. 그러다가 남자 단물 금방 빼먹고 금방 도망 가거나, 빈대 되거나 빈대 쫒겨나면 공짜 없어지니 스토커에 폭력하거나 결말은 부정적입니다. 너가 좋으면 남자더러 방 구하라 하세요.

  • 38.
    '24.9.12 6:09 AM (223.38.xxx.184)

    피임이고 뭐고 ,
    정말 싫으네요. ㄷㄷ

  • 39. 자녀독립
    '24.9.12 6:19 AM (169.197.xxx.44)

    의 전제조건은….집에 절대 친구나 이성친구 들이지 말것.입니다.
    자유연애질 하라고 독립시키나요?

  • 40. 연애는
    '24.9.12 6:21 AM (169.197.xxx.44)

    집안이 아니라 집밖에서 하는겁니다 22222222
    연애생활=섹스생활 절대 아니고요. 분명히 가르치세요.

  • 41. ...
    '24.9.12 6:22 A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딸애가 같은 서울인데도 방 얻어달라고 해서
    아예 목욕탕 두 개 있는 살림집 얻어주고 하우스메이트 구해서 둘이 살아요
    훨씬 안심되고 둘이 내니 오피스텔월세랑 별 차이 안나요

  • 42. ...
    '24.9.12 6:55 AM (211.109.xxx.157)

    딸애가 같은 서울인데도 방 얻어달라고 해서
    아예 목욕탕 두 개 있는 살림집 얻어주고 하우스메이트 구해서 여대생 둘이 살아요
    훨씬 안심되고 둘이 내니 오피스텔월세랑 별 차이 안나요
    친구는 집이 훨씬 더 가까운데도 ㅡ 이십분거리 ㅡ 독립이 그리 좋은지 둘다 방학때도 집엘 안 가요

  • 43. 쿨병
    '24.9.12 8:40 AM (119.194.xxx.162) - 삭제된댓글

    전 아들맘인데도 싫어요.
    아이가 여친 생긴 후로 가끔 자고 들어와
    너무너무 싫고 좋아보이지 않아요.
    몇년 사귀었는데 다음달에 결혼해요.
    육체적 쾌락을 너무 쉽게 좇는것 같아요.

  • 44. ......
    '24.9.12 9:35 AM (106.101.xxx.134)

    이러려고 나간거냐고 하시고요 다시 들이세요 연애는 집밖에서 하는겁니다

  • 45. ..
    '24.9.12 9:38 AM (223.38.xxx.250)

    막을 수는 없는 일이고요.
    자기 앞가림 잘하는 당찬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게 잘 지켜보면서 도와야죠.
    제 남친도 청소랑 요리 열심히 해요. 심부름도 잘하고.

  • 46. …..
    '24.9.12 9:51 AM (121.162.xxx.234)

    사람은 물건이 아닙니다
    여자에게만 붙는 값, 가격
    그래서 가격 떨어진다는 듣기 거북하고요

    자기들도 그러고 살았으면서 ㅎㅎ
    안 그런 사람은 말려도 되죠?
    공부 못한 부모는 자식에게 공부 잘하라 할때 너도 못하고 살았으면서 해줘도 되구요?

    성인의 성생활 중요합니다
    사실 우리 문화가 캥거루에 가까와서 늦은 독립을 하는만큼
    나이와 삶의 단계들은 자주 부딪치긴 합니다만
    법적 성인= 참정권이 부여되는 나이
    가 섹스할 기준점이 아니라 스스로를 책임질 나이가 기준이라 봅니다
    냉정하게 말하자면 부모가 얻어준 집은 부모 기즌에 따라야죠
    경제적으론 의존하고 그 집에 누굴 들이던 자유다?
    이러니 점점 늙은 캥거루들이 늘죠

  • 47. .....
    '24.9.12 9:59 AM (106.101.xxx.134)

    성인이라 간섭안해도 된다고요? 그럼 집부터 빼야죠 그돈은 왜 부모가해줘요? 유리한거만 성인이라면서 의무는 쏙 빠져나가는게 무슨 성인이예요

  • 48. ..
    '24.9.12 10:09 AM (211.234.xxx.28)

    여자만 손해.. 그밖에 위험에 취약하고.
    근데 첨부터 자취를 안시켰어야 하는데,
    저리 자유롭게 살다 들어오겠어요?
    성인이라 어쩌구 쿨병 걸린사람들은 지들이 되게
    진보된 인종인줄 아나봄.

  • 49. 진짜 쿨병
    '24.9.12 10:16 AM (76.171.xxx.124)

    여기 다들 너무 쿨병 걸렸어요. 아주 팬데믹이네요
    누가 혼전순결 지키래요? 섹스는 모텔 가서 하라고요
    자취방이 아니라 살림을 차리는 수준이면
    그게 성인이라서 못 말린다?
    성인의 기준이 뭔가요? 나이만 스물 넘으면 성인인가요?
    자기 스스로 먹고 살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성인이지.
    대학생이 무슨 능력이 있어요? 부모가 마련해준 집에서 살림차리다시피 하고. 저 나이에 즐겨야 된다니. 하아.
    섹스를 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자기를 지키면서 존중하면서 남자를 사귀라는 거죠.
    학교에서 사귀면 누구랑 누구랑 잤다 어쩌고 소문 다나고
    나중에 30년이 지나서 동창 이야기할 때도
    걔네들 학교 앞에서 둘이 같이 동거했자나, 로 남는 추억입니다.

  • 50. ㅇㅇ
    '24.9.12 10:22 AM (133.32.xxx.11)

    헐.. 다 그럴 나이고 다 그러고 사니 냅두라니요
    자기가 과거 그러고 살았나봄

    남편이랑 자식들 앞에서 나 스무살때부터 한창 나이 남자들이랑 자유섹스하고 살았다고 말한 다음 와서 글쓰길

  • 51. ㅁㅁ
    '24.9.12 10:43 AM (39.121.xxx.133)

    스무살때부터 집 들락거리고 반동거ㅠㅠ
    싫으네요..남친여친과 섹스는 하더라도 밖에서가 맞죠..

  • 52. ㄴㄴ
    '24.9.12 3:22 PM (203.253.xxx.237) - 삭제된댓글

    본문 내용은 못봤으나
    댓글만 보고..
    여러 감정, 생각 드는건 자연스럽다고 생각하는데요
    그거는 부모가 감당할 부분이고
    자녀 사생활이죠. 솔직히 그 좋은 때 스킨십도 연애도 안하고 사는게 더 안타깝죠.

  • 53. ㅇㅇ
    '24.9.12 3:23 PM (203.253.xxx.237) - 삭제된댓글

    본문 내용은 못봤으나
    댓글만 보고..
    여러 감정, 생각 드는건 자연스럽다고 생각하는데요
    그거는 부모가 감당할 부분이고
    자녀 사생활이죠. 솔직히 그 좋은 때 스킨십도 연애도 안하고 사는게 더 안타깝죠.
    반동거를 하든 집에서 하든 모텔에서 하든 맞고 틀리고가 어디있어요 본인들 좋을대로 하는거죠.

  • 54.
    '24.9.12 3:40 P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10년전 들은얘기에요
    그 엄마 충청도 대학가 앞에서 원룸 두개 가지고 있이요
    원룸사이에서 작은 편의점운영해요
    1원룸은 남친이 자취 2원룸는 여친이 자취
    보통때는 여친집에서 같이 자요
    여친 부모가 2주에 한번씩와요
    그날은 여친집에서 남친짐을 다 빼요
    부모가면 다시 원상븍귀
    그. 원룸 사람들 다 아는걸 딸 부모만 몰라요
    방학도 공부한다고 본가에 안가요
    딸부모는 원룸주인인 친구한테 우리딸 잘부탁한다고 ᆢ
    혹시 접근하는 놈 있으면 알려달라고 ᆢ
    편의점물건 한보따리 팔아주고 간답니다
    그부모보면 양심에 찔 려서 마음이 너무 안좋다고 하소연해요

  • 55. 시어머니
    '24.9.12 6:26 PM (106.102.xxx.117)

    시누를 대학을 좀 떨어진 곳으로 보내 하숙했는데
    하숙집 할머니가 공부는 안하고 남자애들 하고
    어울려 다닌다고 일러주셨나봐요.
    뭐라 했지만 따라다닐 것도 아니고 어쩌겠어요?
    믿을만한 딸이면 덜 걱정해도 되겠지만
    믿음이 안가는 딸이라도 하는 수 없죠.
    본인 팔자대로 행동대로 살겠죠.

  • 56. 에효
    '24.9.12 6:56 PM (222.106.xxx.81)

    그날은 여친집에서 남친짐을 다 빼요

    ㄴ 참 부지런하다 열심히 사네요 ㅋㅋㅋ

  • 57.
    '24.9.12 9:33 PM (118.235.xxx.254)

    제가 30대 중반이어서 이중에서 제일 저 학생 나이에 가깝지 싶은데.. 저 학교 앞 좋은 오피스텔에서 자취했고 남친은 서울 살았지만 제 집에선 데이트 안 했어요. 그리고 학교 다닐 때 연애 해보는 거 좋긴한데... 그게 나중에 헤어지면 껄끄러워요. 같은 대학교인 경우 남친이랑 친했던 사람들은 만나기가 불편해진달까. 그리고 동거하듯 자취하던 원룸 같이 살다시피하는 애들 몇년씩 사귀고도 다 헤어졌던 것 같아요....

  • 58.
    '24.9.12 9:34 PM (118.235.xxx.254)

    결혼 전에는 연애를 해야지 자취 집, 그것도 내 부모가 돈 내주는 단칸방이나 오피스텔에 남친 초대하는 거는 한두번이면 모르겠지만 그거는 생활이잖아요. 결혼하면 실컷할 건데 그걸 왜 굳이 아파트도 아닌 대학생 자취방에서 예습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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