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이 배달 음식 먹을때 또는 식사를 할때 옆에 있다 스르르 자리를 피하며 인간들이 식사를 끝날때까지 기다렸다가 식사가 끝남과 동시에 짠 하고 다시 나타나는 고양이
우리집 순둥이 이야기입니다 ㅎ
식구들이 식사할때는 절대 방해하지 않는다는 자신만의 철칙을 8년째 고수하고 있는 매너로 무장한 고양이
이런 고양이 또 없습니다
가족들이 배달 음식 먹을때 또는 식사를 할때 옆에 있다 스르르 자리를 피하며 인간들이 식사를 끝날때까지 기다렸다가 식사가 끝남과 동시에 짠 하고 다시 나타나는 고양이
우리집 순둥이 이야기입니다 ㅎ
식구들이 식사할때는 절대 방해하지 않는다는 자신만의 철칙을 8년째 고수하고 있는 매너로 무장한 고양이
이런 고양이 또 없습니다
옆에와서 뭐 달라고 안해요?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들은 사람 음식에 대체로 관심이 없는 듯 싶어요.
우리 집 고양이들은 사람 음식 냄새라도 맡으라고 조금 주면 구역질을..... 되게 웃겨요.
오로지 먹는 게 사료, 츄르, 귀리새싹....
입맛이 단조롭네요.
가끔 날생선이나 날고기 같은 것 좀 먹으면 사주고 싶은데 역시 관심 없고.
저희 집에 지금 두 녀석 있고 소풍 떠난 애들까지 하면 총 다섯인데
다 길거리에서 구조한 길냥이 출신.
사람 먹는 거에는 관심 1도 없어요
너 길에서 뭐 먹고 살았니~ 하고 물어보고 싶은데
진실은 알고 싶지 않고 뭐 그러네요 ㅎ
저녁식사하는 우리 보고 같이 식사해요.
오도독 건식 씹으면서 간지나는 뒷태를 하고 우리가 수저들고 식사하면 자기밥그릇앞으로 가요.
10이면 10번 다.
인간 음식에 관심이 있어도 없는척 한답니다 웃겨요
제가 길에서 캐스팅해서 집으로 데려왔는데 제가 안목이 있었나 봅니다
이만하면 길거리 캐스팅 성공했죠?
제가 미리 집사님들 주접 맘 편하게 풀어 놓으시라고 판 벌렸습니다
자 집사님들 얼른 오셔서 고양이 자랑 주접 늘어놓으시라구욧
컴온 컴온
순둥이 사진부터 올려주세요~ ㅎ
우리집은 가족이 식탁에 앉으면 냥이들도 자기들 밥그릇에 가서 같이 밥먹어요 ㅎ
식사시간이 좀 늦어지면 자기 밥그릇 앞에서 울어요
자기 배고프다고 빨리 밥먹으라고 ㅎㅎ
노견이 그랬는데요.
부녀가 음식 줘버릇해서
좋은 습관 다 버려놨어요.
저희집은 두마리인데 큰냥이는 어릴때부터 사람 먹는 음식에 관심이 없고 황태채, 회, 습식사료 등등 냄새 나는거 싫어해요.
근데 작은 냥이는 우리가 먹으면 일단 구경하러 와요. 냄새도 맡아보고 뭐 먹는지 궁금해해요. 보통은 보기만 하는데 스시나 회, 게
먹으면 뺏아 먹기도 하고 주기도 해요.
저희집에도 사람 음식에 관심없는 스트릿 출신 아이 있어요~~
저희 집 첫째 냥이는 사람 음식 관심 없고
날쌔고 사냥놀이 잘하고 쓰다듬는 거 싫어하구요
둘째 냥이는 4개월 때 데려왔는데
배달 온 족발을 식탁 위에 올라가 씹어 먹으려고 했었죠
지금도 사람 밥상에서 먹을만 하다 싶은 게 있으면
냄새로 알고 옵니다
닭고기, 꽁치, 고등어, 요거트를 좋아해서
미리 따로 준비해서 주고 있어요
우리집 애들도 사람 음식 관심없어하고
심지어 모래 뭍는 시늉까지;;;
우리가 먹으면 자기도 밥그릇으로가서 앉아요.
자기도 먹어야할거같나봐요
사람 음식 관심없고 비린것도 안먹어요
추르도 잘 안먹고
6년차 입니다
원글님네 점잖은 냥이를 비롯, 댓글에 있는 이쁜이들도 얼굴 좀 봤으면..줌인줌아웃이 있어요 집사님들!ㅎㅎㅎ
우리집 냥이는 인간들 먹이따위 ~ 신경도 안쓰더니
유일하게 건오징어는 먹어요
건오징어도 비싼 울릉도산만 드세요
울릉도 오징어를 못사 동해산 다른 오징어는 쳐다도 안보더라구요
짠기 때문에 실처럼 잘라서 열가닥 정도 주면 어찌나 좋아하는지..보면 볼수록 사랑스러운 고양입니다~~^^
우리집냥이도 스트릿 출신인데 가끔 본적없는 낳아준 엄마 고양이에게 고맙다 해요 이렇게 이쁘고 사랑스러운 아이를 우리 가족에게 보내줘서..
저 밥 먹으면
이불로 가서 자더니
요샌 발 아래서 자더군요
저 먹기 전에
배불리 멕입니다 우리 강쥐
기특해요 이쁘당저도 식사 전에 강쥐들 먼저 배불리 먹여요
고영희씨
이녀석이 소파에 퍼질러 자다가
뜬금없이 일어나서 부지런히 어딜가요.
tv앞에 밥그릇
10시땡
저녁 먹고 조금 남겨놓은 사료를
까드득,까드득
그냥통수 얼마나 귀여운지 아시죠?
결과는 배가 아주 그냥 땅에 닿습니다.ㅎ
우리냥이도 식사할때 절대 매너지켜요.ㅎ
단 식사할때 식탁에 있는 곽티슈위에서 식빵굽고 우리 다 먹을때까지 있어줘요.ㅎㅎㅎ
우리 먹을때 구경하나?!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44866 | 명 “김건희가 다 지시”…이준석 “한동훈 포지션 강화” 8 | ... | 2024/11/04 | 2,859 |
1644865 | 휴가가 없는 회사... 25 | 휴가 | 2024/11/04 | 2,682 |
1644864 | 기자님들: 존엄사 허용해달라고 제발 기사 써주세요. 9 | ㅇㅇㅇ | 2024/11/04 | 988 |
1644863 | 동생 생긴 20개월아기 8 | 쪼요 | 2024/11/04 | 2,212 |
1644862 | 오페라덕후 추천 대박 무료공연(경산 천마아트센터) 11 | 오페라덕후 | 2024/11/04 | 815 |
1644861 | Z플립3쓰고 있는데 초등6학년 첫째 이거주고 새 핸드폰 사는거.. 5 | 핸드폰 | 2024/11/04 | 568 |
1644860 | 갱년기 불면증 겪고, 수면제 안드시고 지나가신분 계시나요? 9 | .. | 2024/11/04 | 1,444 |
1644859 | 제주에서 사올 돌릴만한 먹거리는 11 | Pipi | 2024/11/04 | 1,763 |
1644858 | 노종면 "주말 사이에도 명태균 녹음 제보…분석 오래 걸.. 4 | 00000 | 2024/11/04 | 1,855 |
1644857 | 말을 계속하는 것도 정신질환일까요? 12 | .. | 2024/11/04 | 2,556 |
1644856 | 돈 빌려가서 사치하는 동서 17 | ... | 2024/11/04 | 6,038 |
1644855 | 이아트행사요 2 | 이마트 | 2024/11/04 | 1,122 |
1644854 | 김건희 나이트클럽 호스티스 7 | ... | 2024/11/04 | 4,368 |
1644853 | 한방난임.. 명태균 작품이였군요 ! 7 | 헐 | 2024/11/04 | 3,678 |
1644852 | 집배원아저씨 2 | 흠 | 2024/11/04 | 595 |
1644851 | 황소학원 경험담 18 | 황소 | 2024/11/04 | 3,929 |
1644850 | 190 가까이 되는 남자 25 | ㅇㅇㅇ | 2024/11/04 | 3,811 |
1644849 | 제기 대신 이 그릇 써도 될까요? 18 | aa | 2024/11/04 | 2,350 |
1644848 | 동국제약 마데카 크림 어때요? 9 | 크림 | 2024/11/04 | 2,535 |
1644847 | 몸 아플 때 금방 기운나는 메뉴? 9 | ㅡㅡ | 2024/11/04 | 1,871 |
1644846 | 고지혈증 수치 혈액검사요~ 4 | 궁금 | 2024/11/04 | 1,223 |
1644845 | 국내 여행지를 추천해주세요 9 | … | 2024/11/04 | 1,149 |
1644844 | 입술 수포 터져 피딱지가 앉았는데 7 | 질문 | 2024/11/04 | 647 |
1644843 | 흰머리 나는 부분이 가렵지 않아요? 7 | 그런데요 | 2024/11/04 | 1,634 |
1644842 | 젤리 이야기 | ... | 2024/11/04 | 2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