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회사에서 괴롭힘과 억울한일을 당해 무지 힘들었어요. 입맛도 없고 잠도 잘 못자고 우울증까지 올 정도로요..
남편 능력이 없어 생계형인데 별로 호응도 없고 관심 없다는게 느껴져서 화가 치밀더라고요..
내가 일 그만두면 젤 고생할 인간이 저리 관심없다니...
밥먹는것도 꼴뵈기싫고 말 거는것도 짜증나네요.
최근 회사에서 괴롭힘과 억울한일을 당해 무지 힘들었어요. 입맛도 없고 잠도 잘 못자고 우울증까지 올 정도로요..
남편 능력이 없어 생계형인데 별로 호응도 없고 관심 없다는게 느껴져서 화가 치밀더라고요..
내가 일 그만두면 젤 고생할 인간이 저리 관심없다니...
밥먹는것도 꼴뵈기싫고 말 거는것도 짜증나네요.
공감 받으려고 말했다가
오히려 상대방 편 드는 소리 하는 게
남편들 특기인듯요
기대를 하지 않는 것도 하다보니 되네요
ㅎㅎ 공감해주는 남편 만난분들은 복받은거.
난 그복 없으니 더이상 기대도 말고 나도 지 힘들떄 공감 안해주면 된다.
이런마인드입니다요 ㅎㅎㅎ
내가 일 그만두면 젤 고생할 인간이 저리 관심없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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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형 맞벌이가 일 그만두면 남편이 제일 고생이 아니라
아내인 본인과 자녀들인거 같아요 ㅠ
그냥 각자 살면 되는데
자기한테 공감 안해준다고 난리면
진짜 살기 싫어져요
저 진짜 남들에겐 베풀고 착하고 우아 하단 소리 듣는데..
남편에겐 천하의 독한 여자 취급 받으니 원
뭘 더 바라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