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강능력 제로인 남편 갈수록 꼴도 보기싫네요..ㅜ

... 조회수 : 1,863
작성일 : 2024-09-11 20:44:45

최근 회사에서 괴롭힘과 억울한일을 당해 무지 힘들었어요. 입맛도 없고 잠도 잘 못자고 우울증까지 올 정도로요..   

남편 능력이 없어 생계형인데 별로 호응도 없고 관심 없다는게 느껴져서 화가 치밀더라고요..

내가 일 그만두면 젤 고생할 인간이 저리 관심없다니...

밥먹는것도 꼴뵈기싫고 말 거는것도 짜증나네요. 

IP : 112.160.xxx.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11 8:47 PM (223.38.xxx.75)

    공감 받으려고 말했다가
    오히려 상대방 편 드는 소리 하는 게
    남편들 특기인듯요
    기대를 하지 않는 것도 하다보니 되네요

  • 2. ㄹㄹ
    '24.9.11 8:47 PM (124.80.xxx.38)

    ㅎㅎ 공감해주는 남편 만난분들은 복받은거.
    난 그복 없으니 더이상 기대도 말고 나도 지 힘들떄 공감 안해주면 된다.
    이런마인드입니다요 ㅎㅎㅎ

  • 3. ..
    '24.9.11 8:49 PM (210.179.xxx.245)

    내가 일 그만두면 젤 고생할 인간이 저리 관심없다니
    -----------------------
    생계형 맞벌이가 일 그만두면 남편이 제일 고생이 아니라
    아내인 본인과 자녀들인거 같아요 ㅠ

  • 4. ...
    '24.9.11 9:43 PM (114.204.xxx.203)

    그냥 각자 살면 되는데
    자기한테 공감 안해준다고 난리면
    진짜 살기 싫어져요
    저 진짜 남들에겐 베풀고 착하고 우아 하단 소리 듣는데..
    남편에겐 천하의 독한 여자 취급 받으니 원
    뭘 더 바라는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0942 시엄니 보면 남들한테 잘하고 살아야겠다 싶어요 11 ㅇㅇ 2024/09/16 4,400
1630941 장윤정 아이들 미국간걸 왜 보여주는거에요 95 ... 2024/09/16 22,528
1630940 서울대쪽 낙성대역 쟝블랑제리 빵집 아시나요? 24 ........ 2024/09/16 3,497
1630939 사람 많은 아울렛 이런데서 못견디게 괴로워요 9 dsfgf 2024/09/16 2,473
1630938 시댁 드릴 밑반찬을 했는데 12 iasdfz.. 2024/09/16 4,294
1630937 한국 의료 세계 최고? 30 2024/09/16 2,172
1630936 내집에서 뒹굴뒹굴 1 추석전날 2024/09/16 928
1630935 명절음식 냉장고에 들어갔다 나오면 안되나요? 5 질문 2024/09/16 1,583
1630934 오늘 서울 날씨 어땟나요? 5 2024/09/16 2,239
1630933 역시나 일은 나만.. 25 ㅁㅁㅎ 2024/09/16 4,910
1630932 구창모 노래 정말 좋아요. 7 구창모(노래.. 2024/09/16 1,584
1630931 로버트 드니로가 저한테 이메일 보냈네요 3 푸하하 2024/09/16 4,321
1630930 조국혁신당 국회의원, 수석최고위원 김선민입니다 5 ../.. 2024/09/16 1,264
1630929 10년전 이혼한 엑스 사망소식. 39 sad 2024/09/16 31,267
1630928 풍경소리가 너무 좋아요 10 ... 2024/09/16 1,371
1630927 신생아때부터 키운 상주가정부가 양육권 주장 가능한가요? 11 ㅇㅇ 2024/09/16 3,958
1630926 남편한테 부인이 자기야.자기야 하는거 눈꼴시린가요? 18 궁금 2024/09/16 4,584
1630925 티타늄 프라이팬 사용해 보신분 계시나요? 1 티타늄 2024/09/16 457
1630924 제가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82 말바꿈 2024/09/16 12,458
1630923 엘지 오브제 세탁기 어때요? 3 ㅡㅡ 2024/09/16 1,001
1630922 요양원을 옮기는게 좋겠지요 12 요양원 2024/09/16 3,057
1630921 '만원 오이' 대란에도 왜?...오이 농가 "경매가 반.. 5 ... 2024/09/16 2,847
1630920 가슴에 맺힌 한 언제쯤 잊혀지던가요? 7 가슴의 한 2024/09/16 2,557
1630919 70년대 당시 영아사망율이 꽤 높지 않았나요? 5 ........ 2024/09/16 876
1630918 청소기 자랑 좀 해주세요 17 청소 2024/09/16 2,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