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가 저녁에 아이들 가르치는 일 하거든요.
학생들이 오후에 매일 집에 오니
무조건 현관은 깨끗해야해요.
이제껏 학생들이 버리고 간 교재들...
혹시나 도움될까 가지고 있던 교사용 교재들...
오늘 다 버렸습니다.
아침에 일정이 있어 버리지 못하면
무조건 현관에 던져버리면 되요.
어떻게든 현관을 치워야 학생들이 오니
울면서라도 매일 현관을 정리하게 되더라구요
매일 조금씩이라도 버리게 되니
며칠전만 해도
이건 쓸 곳이 딱히 없지만 그냥 놔둘까 했던 것도
그냥 가차없이 버리게 되네요^^
오늘 블로그에서 본 좋은 글귀 공유합니다.
너가 찐따라면, 운동해라
몸이 좋다면, 독서를 해라.
몸이 좋은 독서가는 막을 수 없다.
마이크 타이슨.
운동도 매일 해야하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