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아
수필집
제목이다
빌려다 놓고 딱 한편 읽고
시간이 없어 못보고 있다
첫편은
수배 중 지리산 산장에서의 에피소드
겨울 추위에 혼자 트레킹하며
먹을려고 숨겨둔 위스키 2병을
낯선 하지만 어디선가 만났던
80년대 인간들과 나눠 마신다
빨리 읽고 싶은데
주말까지 시간이 없다 ㅜㅜ
그래서
술만 쟁이고 있다
쇼블 한병 냉장고에서 칠링칠링
맥주(논알콜 ㅠㅠ) 3캔 사들고 가는데
너무 흐믓해 ㅋㅋㅋㅋ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시지 않을 수 없는 밤이니까요
… 조회수 : 1,861
작성일 : 2024-09-11 20:06:56
IP : 175.223.xxx.1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4.9.11 8:15 PM (118.217.xxx.155)저도 샀어요^^
좋은 책 읽을 생각에 설레는 마음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잊고 있었는데 저도 설레네요. 즐거운 가을 밤 되시길....2. …
'24.9.11 8:21 PM (175.223.xxx.121)네 맞아요
설레는 맘으로
주말밤을 기다리고 있어요
같이 마시며 읽어 보아요 ㅋ3. 제목이
'24.9.11 8:30 PM (112.166.xxx.103)너무너무 맘에 드네요
4. 수필집
'24.9.11 8:37 PM (61.43.xxx.79)마시지 않을수 없는 밤
정지아 에세이5. ㅇㅇ
'24.9.11 9:42 PM (1.235.xxx.70)저 이글 읽고 오디오북 시작했어요.
참 좋네요~~6. ..
'24.9.11 10:28 PM (175.223.xxx.121)이거 오디오북 되나요?
어디서 들어요?7. ㅇㅇ
'24.9.11 11:12 PM (1.235.xxx.70)오디오북 밀리의 서재에서 들어요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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