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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 이탈리아 7박9일 v 10박12일 추천부탁요~

.... 조회수 : 2,491
작성일 : 2024-09-11 18:34:52

72세 80세 부모님이시고 패키지 여행이에요. 

80세 아빠는 등산도 잘 다니시고 건강해요.

(나이 때문에 여행 못간다는 말 나올까봐

미리 말씀드려요 ㅎㅎ) 

 

7박9일 여행상품과 

10박 12일 여행상품..

 

몸의 피로도 생각하면 뭐가 더 나을까요?? 

 

7박9일은 로마 in, out 이고 피렌체, 밀란, 베네치아는 빠져요. 중부만 한바퀴 돌아요. 

 

10박 12일은 밀란 in 로마 out 이고 피렌체, 베네치아도 갑니다. 

 

부모님 다 첫 해외여행이고

꼭 가야할 도시가 있는 건 아니에요.

 

7박9일은 적응만 하다 오시려나...힘들까?

 

10박 12일이라고 여행을 여유있게 다니는 게 아니고

여행지 이동이 추가 되는거라... 더 힘들어지실까?? 

 

여러분이라면

어떤 걸 추천하시겠어요?? 

 

두 상품 다 쇼핑은 없는거예요. 

현지에서부터 가이드 따라가고요. --> 잘못 적었어요.

인천공항에서부터 만나서 갑니다. 

 

 

IP : 39.114.xxx.243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
    '24.9.11 6:38 PM (59.7.xxx.138)

    체력이 감당한다는 전제면
    10박이 좋지요
    간김에 ~

  • 2. 10박짜리요
    '24.9.11 6:39 PM (223.33.xxx.40)

    쉬엄쉬엄하시고 그래도 피렌체 베네치아 빼면 섭섭하죠
    광장만 보시고 카페에 앉으시더라도 10박짜리요
    마지막 이탈리아일 수도 있고 이왕 먼 데까지 날아 가셨으니..

  • 3. ㅇㅇ
    '24.9.11 6:40 PM (118.235.xxx.47) - 삭제된댓글

    자녀가 하나 따라가야 해요

    두분만 가면 주젼 사람들이 힘들어져요
    패키지 팀들이요

  • 4. ㅇㅇ
    '24.9.11 6:40 PM (118.235.xxx.211) - 삭제된댓글

    자녀가 하나 따라가야 해요

    두분만 가면 주변 사람들이 힘들어져요
    패키지 팀들이요

    고돼요
    많이 걸어야 해서요

  • 5. ..
    '24.9.11 6:42 PM (61.105.xxx.109)

    아무리 건강한 70대라도
    패키지로 가시면 같이 간 일행들이 진짜 피곤해요 ㅠㅠ
    게다가 첫 해외여행

  • 6.
    '24.9.11 6:48 PM (211.234.xxx.189)

    첫 여행이면 진짜 팀원에게 민폐 ㅠㅠ

  • 7.
    '24.9.11 6:49 PM (114.204.xxx.171)

    이탈리아 패키지 가봤어요
    걷는것도 좀 빨라야하고
    어딜가나 사람 너무 많아요
    버스로 도시와 도시를 이동하는데
    실제로 버스타는시간이 너무 많아요
    숙소를 자주 옮기니까 늘 캐리어싸고 풀고를 반복하더라구요
    아버님 연세가 좀 많으시긴 하네요
    여기서 일단 13시간 가까이 비행하고 이탈리아에 도착하면서부터 젊은 사람도 힘들더라구요
    저희남편이 그때 40초반이였는데
    다녀와서 병원다녔어요.
    그연세에 자녀분들이 모시고 온 가족은 우리팀에서도 3팀 있었어요

  • 8. .....
    '24.9.11 6:55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등산이란 패키지는 다른건데..ㅎㅎ
    자녀가 따라가야 하지 않을까요..
    패키지 다녀본분들도 아니고 첫여행이면.... ㄷㄷ

  • 9. .....
    '24.9.11 6:56 PM (110.13.xxx.200)

    등산이랑 해외여행패키지는 다른건데..ㅎㅎ
    자녀가 따라가야 하지 않을까요..
    패키지 다녀본분들도 아니고 첫여행이면.... ㄷㄷ

  • 10. ...
    '24.9.11 6:58 PM (58.145.xxx.130)

    오고 가는데 이틀 반 빼고 나면 7발 9일 중에 정작 관광은 며칠 안되요
    유럽 1주일만에 왔다 갔다 하는 건 거의 불가능...

  • 11. ㅇㅇ
    '24.9.11 7:00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패키지 나이든다고 뭔 민폐라고
    어린애 울어도
    나이들어도 다가능해요
    이태리 패키지 도어투 도어 라서
    힘들면 근처 카페 앉아계시게 하던데요
    시간 돈만되면 ㅣ0박이죠

  • 12. 여행
    '24.9.11 7:00 PM (210.178.xxx.242)

    이태리에서 피렌체.베네치아 빠지면 섭섭한데
    10 일을 새벽 기상 .하루 종일 이동 이거나 걸을텐데
    걱정되네요 .
    보호자 따라가셔야 해요.
    가이드들 힘들어서 .다른 분들께 민폐여서 보다도
    좋은 여행 후 건강 잃을까봐 그래요 .
    전날 푹 쉬고 다녀오는 등산과는 피로도가
    달라요.

  • 13.
    '24.9.11 7:03 PM (175.120.xxx.173)

    전 60도 안되었는데도 솔직히 자신없어요...

  • 14. 등산이랑은
    '24.9.11 7:07 PM (211.234.xxx.197)

    비교안되요
    5-6일째되면 피로가 누적되요
    그리고 아무리 따라다녀도 관광객이 너무 많아
    노인들힘들어요. 매일짐싸고 풀고!
    못하실것도 없겠지만 결코 만만하지 않은게 유럽패키지입니다

  • 15. 10박
    '24.9.11 7:11 PM (218.48.xxx.143)

    10박 하세요.
    그 연세에 등산도 다니신분이면 잘 다니실거예요.
    영양제 잘 챙겨가셔서 꼭 챙겨드시고요.
    힘드시면 투어 중단하고 가이드한테 부탁해서 카페에서 쉬시라고 하세요
    첫날 시차적응하느라 잘 못 다니실수도 있습니다.
    일정보시고 좀 힘드시다 싶은건 알아서 빼시거나 하루쯤 호텔에서 쉬셔도 좋고요.
    저는 대학생 딸아이가 아파서 파리에서 3일간 호텔에서 요양(?) 하다 왔네요.
    7박은 좀 아쉬우실거 같아요

  • 16. ..
    '24.9.11 7:11 PM (39.113.xxx.157) - 삭제된댓글

    처음 해외여행이시라면 자녀가 따라가세요.
    인천공항에서 게이트 찾아 비행기타고
    현지에서 가이드 만남까지도 처음이시고.
    패키지는 말해 뭐합니까.
    정신력이 대단하신 분들이라 못할 일은 아니지만
    젊은 사람도 체력적으로 힘드니까요.

  • 17. ..
    '24.9.11 7:17 PM (39.113.xxx.157) - 삭제된댓글

    일정보시고 좀 힘드시다 싶은건 알아서 빼시거나 하루쯤 호텔에서 쉬셔도 좋고요.
    -------
    일정표를 잘 보세요.
    호탤도 계속 이동할겁니다.
    즉 힘들다고 호텔에서 쉴 형편이 안되고
    일정에 따라 모르고 따라나섰다가 관광하다 보면
    입구와 출구가 달라 중간에 쉬겠다는 것도 힘들수 있어요.
    버스에서 기다리는 것은 가능할지도...

  • 18. 코코넛
    '24.9.11 7:22 PM (219.248.xxx.19)

    연세드신 분들 (70~80대)은 유럽 패키지 많이 힘들어하세요.
    길도 돌길이 많아 걷기 힘들고 사람도 너무 많아요.
    그리고 길거리 집시들과 난민들 조심해야해요.
    갑자기 비와서 길에서 우산사고 받은 지폐가 위조라서 약국에서 안받았어요.
    음식도 그렇고 시차적응도 힘들고요.
    엄마 60회 생신 기념으로 패키지로 유럽여행 갔었는대 연세드신 분들 나중에는 관광 안하시고 버스에서 내려 계단에 앉아 계셨어요.
    보호자 한 분은 같이 가셔야 할 것 같아요.

  • 19. .....
    '24.9.11 7:24 PM (39.114.xxx.243)

    제가 못 따라가는 상황이니 패키지 알아보시는 건데요....

  • 20. 그런데
    '24.9.11 7:25 PM (122.34.xxx.60)

    차라리 10박이 나아요. 이삼일 지나고 적응하시면 오래 있는 게 오히려 낫죠

    패키지에서 70대 여러 명 봤는데 다들 어찌나 건강하시던지 사발면 끓여드신다고 몰래 무선 주전자 쓰시다가(호텔 지배인이 개인적으로 전기 무선 주전자 쓰지말라고 주의 줬었음) 정전 되게 만들었던 거 빼고는 다 잘 다니셨었어요.

    패키지에서 버스는 딱 목적지에 내려주기 때문에 걷는거 자체는 그리 힘들지 않아요. 자유시간 주고 광장 다니다가 만나자고 하면 까페에서 쉬어도 되고요.

    문제는 버스를 오래 타는 경우가 있어서 허리 안 좋은 사람들이 길게 앉아있지 못해 힘들어하죠.

    버스에 짐 놔두고 간단한 소지품만 들고 거든거고 로마 관광도 벤츠택시투어 신청하면 많이 안 걸어요.

  • 21. 열정
    '24.9.11 7:25 PM (118.235.xxx.106)

    이탈리아 자유여행 하면서 패기지 다니시는 일행들보니 천천히 다니시던데요. 어르신들도 있고 가이드에 따라 다르겠지만 가이드 따라 다니는거보다 어른들이 피로가 누적돼 제대로 일정을 소화하실수 있느냐가 문제일거 같아요. 저는 자유여행 했어도 건강이 안좋아 다른 여행자의 반정도 밖에 못해서 넘 아쉬웠
    어요. 부모님도 갈 수 있으면 다녀 오시는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마지막 기회일수도 있으니. 여행을 떠나 세계적인 건축물과 이방인의 생활을 한번쯤 경험해보는 것은 힘들지만 특별함으로 느끼실거에요.

  • 22.
    '24.9.11 7:27 PM (118.235.xxx.211) - 삭제된댓글

    꿋꿋하게 두분만 보낼 거 같은데
    원글이 따라가도 패키지가 제일 경제적이고 안전합니다

  • 23. 절대
    '24.9.11 7:37 PM (175.209.xxx.199) - 삭제된댓글

    욕심내지 마세요
    유럽패키지는 젊은 사람도 힘들어요
    버스에서 내려서 걷는게 많으니 피곤하시면 까페에서 쉬다가 요셔도 되니 가이드에게 팁이라도 먼저 드리고 부탁하세요.소매치기 많으니 조심하시고.
    7박9일 가세요
    베네치아 들어가서 걷고 배타고 이것도 어른들께는 힘든 거예요
    길면 진이 빠져요
    유럽다녀왔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한 나이입니다
    10박이라고 여유롭게 조절 안되니 그냥 빼세요

  • 24. ㅎㅎ
    '24.9.11 7:47 PM (122.43.xxx.185)

    11박12일 패키지 유럽갔는데 럭셔리한 헐머니 할아버지... 다리 지팡이 짚고 다니시고 하는데 진짜 80가까이 되보이시구 할머니는 70중반은 되보이셨어요.
    젊은사람 못지않게 더 일부러 일찍일찍
    민폐안되려고 서둘러 다니셨어요.
    체력적으로 젊은이들보다 났더라는 ㅎㅎ
    근데 이분들은 해외여행을 엄청 많이 하시고
    저도 힘들던데(4개국) 할머니는 집에가기
    싫다고 하시더라고요.
    영어도 두분다 하시고 본인들이 쇼핑도
    여러곳에서 하시고 이분들은 해외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셨어요.
    원글님 부모님은 해외여행이 처음이시라면
    누군가 가족분들이 한명이라도 따라가면
    체력적인 한계는 없을것 같은데
    그래도 외국이라 일행에서 빠져나와있을때
    약속장소라던지... 삭사시킬때라던지..
    등등 조금은 힘들지 않으실까..
    싶긴해요

  • 25. 아무래도
    '24.9.11 7:47 PM (39.117.xxx.170)

    시차적응도 필요하고 이동시간이 많으니 10박이 하니라도볼게더있어요 생각보다 7박은 짧아요 거기다 쇼핑시간 식사시간이 있어 이왕가실때 10박으로...

  • 26. ..
    '24.9.11 7:50 PM (223.39.xxx.36)

    일정표 보시고
    최대한 가격 비싼 럭셔리프로그램으로 보시고
    한진관광 럭셔리, 롯데관광 상품 추천합니다.
    (호텔 위치가 좋아 보통 9시부터 일정이 시작되서
    충분히 쉬기 좋아요)
    그리고 시차적응이 가장 문제니
    미리 약한수면제 처방받으셔서 테스트해보고가세요.

    등산 잘 다니시는것과 해외여행은 다른 문제예요.
    일단 12~14시간 비행기 탑승경험이 없으시니
    이게 얼마나 힘든지 가늠 안된다는게 제일 걱정이네요.
    해외여행 많이 다니신 건강하신 부모님이
    올해 4시간 거리도 여행 다녀오시고 이젠 힘들더라하셨어요.
    시차로인해 몸사이클이 완전히 바뀌고, 적응하는게 가장 큰 문제인데
    7박9일이 좋을듯해요.
    이탈리아가 커요. 전국을 다 도는만큼 이동거리가 만만치 않아요.

  • 27. ..
    '24.9.11 7:55 PM (223.39.xxx.36)

    패키지라도 많이 걷습니다. 이동 동선이 덜소요된다는거지.
    패키지가면 평균 1.5천~ 2만보 걷는다 보셔야하는데
    등산처럼 흙길도 아니고 죄다 돌블럭이예요.
    첫 해외라시니 더 걱정됩니다.
    두분이 이 일정이 어느정도인지 전혀 가늠을 못하시니 무리일지 아닐지 고민해볼 기준이 없다는거

  • 28. ..
    '24.9.11 8:05 PM (85.255.xxx.126)

    10박12일이요. 저희 부모님 저 나이때 유럽여행 잘 하셨어요. 노인들마다 체력차이커요. 아직도 저희 아버지는 이태리꿈ㅁ꾸세요. 다시 가고 싶다고. 80대중반인데 유럽여행 다시 갈까하세요

  • 29. ....
    '24.9.11 8:18 PM (39.114.xxx.243)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부모님 두분 다 활동적이시긴 합니다. 아빠는 등산 뿐 아니라 매일매일 한시간 이상 달리기 하세요.(마라톤하세요)
    엄마는 집에 붙어있지 않으시고요. 여기저기 구경다니시는 거 좋아해요. 그럼에도 패키지는 힘들겠지요. 그래서 7박 10박 고민한 거구요.

    문제는 영어도 안 되고 첫 여행이라는 점인데,,

    파파고 깔아드리고 사전에 제가 알려드릴 것들 최대한 교육(?)시켜드려야겠어요.

    7박9일보다 10박 추천이 더 많기는 하네요...

  • 30. ..
    '24.9.11 8:19 PM (175.193.xxx.10)

    갈거면 10박이요 전 돈때문에 9박갔는데 이제 적응될쯤 되니 다시 돌아가니 더 피곤해요. 이왕이면 10박이요. 그리고 내용 잘 살펴보시고 좀 여유로운 스케줄료 보내드리세요.

  • 31. ....
    '24.9.11 8:20 PM (39.114.xxx.243)

    본문에 잘못 적었어요. 인천공항에서부터 가이드 함께합니다.

  • 32. ...
    '24.9.11 8:23 PM (211.234.xxx.66)

    첫 여행이면 좀 걱정스럽네요. 음식도 그렇고 현지에서 혹시 편찮으시기라도 할까봐요.
    일행분들 연세가 어떨지요
    아무래도 패키지면 중간이동이 많을텐데
    한국서 일상생활 잘하시는 것과는 많이 다를 거예요.
    7박9일 연습삼아 해보시길요.
    혹시라도 현지에서 문제생기면 일행들에게 너무 민폐예요.

  • 33. 요즘에
    '24.9.11 8:38 PM (118.235.xxx.87)

    7-80대 유럽 가시는 패키지 있어요.
    잘알아보세요.
    비슷한 연령대가 가시니 엄청 좋아하더군요

  • 34. 저 이번에
    '24.9.11 8:38 PM (58.230.xxx.181)

    제주도 처음 패키지여행해 봤는데 그런 스타일이라면 절대 노노 비추입니다.
    패키지 일정이 너무너무 빡쎄서 정말 새벽부터 저녁식사까지 잠시도 쉴틈이 없었어요. 너무너무 강행군이라 일정을 꼭 확인하세요. 우리나라도 너무 힘들었는데 해외고 무리하게 강행군 일정하면 오셔서 병날듯요

  • 35. ㅇㅇㅇ
    '24.9.11 8:41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수면제 처방 ㄴㄴ
    첫날에 새벽일찍 모이는데
    한국시간 ㅣ2시경이예요
    패키지 다 시간맞춰서 일정짜고
    둘째부터 괜찮거든요
    수면 유도제먹고 잠들어서
    안와서 가보니 쿨쿨
    그분들 때문에 ㅣ시간 늦게 출발

  • 36. 엊그제
    '24.9.11 8:44 PM (116.120.xxx.27)

    유럽패키지다녀왔는데
    평균 나이가 65세 훌쩍 넘었어요
    칠순기념부부도 있었고ᆢ
    요즘 다들 팔팔하시더라고요

  • 37. ...
    '24.9.11 9:22 PM (112.148.xxx.119)

    저는 베네치아가 가장 좋았어요.
    로마보다 더 좋던데요.

  • 38. 어휴
    '24.9.11 9:26 PM (1.237.xxx.181)

    체력좋아도 10일동안 여행하면 힘들죠
    젊은 사람도 패키지 가면 힘든데

    저 나이면 진짜 팀원들도 싫어함

  • 39. ..
    '24.9.11 9:27 PM (223.39.xxx.208)

    위에 염려댓글 달았는데 그정도 체력이시면 가능할듯
    패키지 상품은 돈 더 들어도 꼭 좋은걸로 하세요.
    진짜 돈=편안함 입니다. 숙소, 음식 모두요

  • 40. 좋은거로
    '24.9.11 9:56 PM (121.168.xxx.246)

    옆에 팀에게 해누 되지 않아야해요.
    자리는 비지니스 하시는거죠? 그냥 일반석은 힘듭니다.
    하나투어에 예전에는 실버만 가는 패키지 있었는데
    그런게 좋아요.
    시차적응 나이드실수록 쉽지 않아서 낮에 계속 졸리실수도 밤에 잠 안올수도 있어요.

    너무 쉽게 생각하시는거 같아 말씀 드려요.
    비행기는 비지니스 꼭 하셔야해요.
    80세 아무리 건강해도 10시간이상 일반석 무리입니다.

  • 41. ....
    '24.9.11 11:25 PM (72.38.xxx.250)

    그 패키지에 같이 할 사람들이 노인들로 된 조합이라면 될텐데요
    제가 미국 패키지 갈 때 같이 갔던 사람들이 대구에서 온 노인들이었거든요

  • 42.
    '24.9.12 9:05 AM (121.168.xxx.239)

    요즘은 나이가 아니라
    체력으로 봐야죠.
    두분다 체력되시고
    평상시 대접받으려 하지않고
    남에게 폐 안되려고 하시는 분들이면
    어디든 며칠이든 무슨 고민일까요.

    패키지는 시간약속 중요하니
    그거 잘 지키시면 될거 같아요.
    상비약 잘 챙겨드리고
    걱정되시면 가이드팁 봉투에 챙겨
    더 넣어드리면 좋구요.

  • 43. 노랑
    '24.9.12 2:36 PM (222.103.xxx.33)

    체력이 되시면 다니는 건 어렵지 않지 싶은데
    매일 다른 호텔에 저녁 늦게 도착 캐리어 챙겨 아침일찍 출발
    그건 괜찮은데 식사하면 (식사 시간 짧아요) 바로출발(매끼 항상)
    버스 오래타고(비행기야 각오하셨겠지만)
    사진찍고 하는 시간 짧게 주고 바로 모여서 출발
    가끔씩 자유시간 주는곳 길 잘 찾아와야 되고
    덥고 카페가서 음료 알아서 시켜 드셔야 되고
    4일쯤 되니까 너무 피곤했어요
    집 가고 싶은 마음 반
    좋은 곳은 정말 하루정도 머무르고 싶은데
    바로 출발 하니 아쉬웠고
    전 캐리어 챙기는게 쫓기고 힘들고
    화장실 볼일을 편하게 볼 시간이 없으니
    그게 힘들었어요
    일단 시간이 너무 바삐 쫓기듯 다녀서
    가이드 옆에 바로 붙어서 다니셔야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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