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 휴가 나와서 식구들이랑 밥 먹고 친구들이랑 밥 먹고 집밥 한번 먹어야 되는데 하길래
뭐가 먹고 싶냐고 물으니
군대에서 찜닭이 나오더라. 그거 먹으니 엄마 생각 나더라.
엄마가 찜닭 밀키트 사와서 집에서 끓여준 맛이랑
똑같아서...
백일 휴가 나와서 식구들이랑 밥 먹고 친구들이랑 밥 먹고 집밥 한번 먹어야 되는데 하길래
뭐가 먹고 싶냐고 물으니
군대에서 찜닭이 나오더라. 그거 먹으니 엄마 생각 나더라.
엄마가 찜닭 밀키트 사와서 집에서 끓여준 맛이랑
똑같아서...
ㅎㅎㅎㅎ
아들 귀엽네요.
엄마가 해준건 뭐든지 맛있죠.
밀키트 맛 ㅋㅋㅋㅋ
부대서 닭갈비 먹다가 집 생각 났대요.
맛이 똑같아서
취사병한테 물어보니 납품업체가 같다고 ㅋㅋㅋ
(ㅇ마트꺼 ㅎㅎ)
아...읽기도전에 제목에서부터 가슴 울컥(감동 받을 준비)
해 있다가 글 다 읽고 맨끝에 가서 빵 터졌어요ㅋㅋㅋㅋ
밀키트랑 똑같은 맛 ㅎㅎㅎ
귀엽고 유머러스한 아드님의 무사무탈한 군생활을
기원합니다!!^.^
고향의 맛이죠.뭐
ㅋㅋ
음식을 잘 못하는건 인정 합니다. ????
그래도 엄마 생각한게 어디에요.
울아들보다 다정하네요 ㅎㅎㅎ
아들이 엄마 생각도 하고....
괜스레 제 눈에 눈물이 핑도네요.
저희애는 엄마표 계란간장밥.김밥이라대요.
좀 근사한 게 아닌 ㅋ
기숙사 보낸 딸 집에 와서 그동안 못 먹었다며 찾는건 엄마 음식 아니고 배달음식....
밀키트 ㅋㅋㅋㅋㅋ
아드님 귀엽 ㅎㅎ
망금작을 고집하는 것보단 대기업의 조력을 받는 엄마가 현명한 엄마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업체 밀키트 제품이었나봐요. 다행~
더 맛있었으면 어쩔뻔했나요?
ㅋㅋㅋㅋㅋㅋㅋ
피자. 치킨. 냉면 삼겹살 먹고싶다니까. 편하긴 하네요
귀엽네요.ㅋㅋ
ㅋㅋㅋ하하하
엄마나 아들이나 너무 귀엽고 이쁘네요 ㅋㅋㅋ
엄마 생각나는 찜닭 밀키트맛이라니 ㅋㅋㅋ
한동안 전역하고도 그 돼지든 닭이든 양념에 조린거 물려서 싫어하더라고요
아드님 백일휴가 나와서 보니까 좋으시고 그나마 좀 안심이 되시지요??
전역까지 무사무탈하게 잘 있다 나오길 기원합니다~~
아들이 위트가 있네요 ㅎㅎㅎ
건강히 군생활하고 무사히 전역하길 바랍니다.
배치되고 얼마 안되었는데
한밤 중에 전화와서 김치전이 먹고 싶다고해서
당장 만들어 부대로 가고 싶었다는.....
이 더위에 울 아들들 고생이 많다.
우리 애도 첫 휴가 나올 때 뭐 먹고 싶냐고 물어보니 군대가 집 보다 더 잘 나온다고 먹고 싶은 거 없다고 하더라구요.
귀여워요 ㅎㅎ
밀키트맛..ㅋㅋㅋ
감정잡고 들어왔다가 막줄에서 ㅎㅎㅎ
엄마 생각나면 그것도 엄마의 맛이죠 ㅎ
너무 귀여워서 빵터졌어요.
밀키트... 고향의 맛... 그래 이 맛이야~~ ㅎㅎㅎ
엄마 생각이 난게 중요!
저는 반찬가게에서 사 온 거 아이가 엄마가 만든거냐고 물어보면 다른 집 엄마가 만든거라고 해요 ㅋㅋㅋ
둘째보낼생각에 감정잡고들어왔다가ㅎㅎ
아들 넘 유머러스해요^^ 유머러스한 아들
아~~주 좋아요^^
우리애도 군대가서,,,엄마랑 같이 피자시켜 먹던게 그립다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