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랜만에 가는 여행이라 이것 저것 궁금한게 많아요.
옛날에 수화물 가방에 자기 가방 표시 하느냐고 리본 달았는데
요새도 그러는지요?
너무 오랜만에 가는 여행이라 이것 저것 궁금한게 많아요.
옛날에 수화물 가방에 자기 가방 표시 하느냐고 리본 달았는데
요새도 그러는지요?
네, 저도 흔한 색이라서 손수건도 묶고 그래요.
전에 눈에 띄는 리본을 붙이고 다녔는데
나이 먹으니 소심해져서 여쭈어 봤어요.
저 기내 트렁크인데 실수할뻔했어요.
제 짐칸네 다른 분이 넣어 그 옆에 두었는데..
내릴때 뒷분이 제껄 꺼내시는거에요. 근데 키링같은게 있어 혹시하고 보니, 제껀 저 뒤로 굴러가 처박혀 있더규요. 말이 먼저나왔다면 ㅠ
표시하는게 눈에 빨리 띄죠
딱히 리본 아니어도 본인만이 알아 볼 수 있는 표시 해둠 빠르죠
손수건이나 표식하나 붙이죠
끈 같은 거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했어요. 수화물 운반하는 과정에서 문제 발생할 수 있다고요. 유럽 쪽은 금지라고 본 것도 같고... 확인해 보세요.
정확히 기억 안나는데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을 듯요.
저는 캐리어 자체에 펜으로 표시(낙서)해뒀어요. 유성마카펜으로
러기지 손잡이 알록달록 포장끈으로 칭칭 감았고
지퍼에도 얇은 색깔끈 묶었어요
112.169.xxx.180 유럽에서 금지 아니에요
오~랫만에 호주 여행 가면서 훨씬 더~전에 썼던
무지개색 벨트를 둘렀는데 눈에 잘 띄고 좋았어요.
근데 약간 올드 패션 느낌은 있더군요.
저는 여행 자주 다니는 편인데
벌써 한번 실수 했어요 ㅋㅋ
공항 벗어나기 전에 깨달아서 다행이 바꿔왔는데
그 뒤로 꼭 표시합니다.
예전엔 가방이 다 비슷비슷했는데 지금은 색깔도 모양도 다양해요.
표식은 비슷한 가방있을때 구분하는거죠.
요즘은 표식하는거 많이 못본거 같아요.
차라리 가방 커버로 구분하는게 빠를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