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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가 계란을 하루에 6개 드시고 뇌졸중

ㅎㅎ 조회수 : 33,423
작성일 : 2024-09-11 17:12:25

시어머니가 가벼운 뇌졸중이 왔는데 시어머니 말씀이 요즈음 계란프라이를 한번에 6개씩 해서 드셨대요

본인이 아무래도 그것 때문인것 같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연세 많으셔서 노화일수도 있는데 말이지요

그렇다고는 해도 계란 조금만 드시지.. 

제가 속상해서 친정 엄마한테 그 얘기를 했더니 뭐라고 했게요?

살림살이 생각도 안하고 계란을 6개 씩이나 먹었다고

나는 아까워서 그리 못먹는다고

그러네요

완전 핀트 엇나간 반응에 잠시 어리둥절~~

속으로 웃기기도 하고요

재산으로 따지면 친정엄마가 훨씬 부자인데 벌벌떠느라 쓰지도 못해요

반면 우리 시엄니 완전 멋져요

읍내에 새로운 부페식당 들어왔다고 택시타고 가서 동네 사람들이랑 먹고 오시고요

뭐든 주위 사람들에게 베풀기 대장

음식 솜씨가 좋아서 동네에서 뭐만 했다 하면 시엄니 모셔가요

마음씨도 인품도 훌륭하세요

자식들이나 며느리들한테 늘 칭찬 만 해요

어딜가나 인기 많은 우리 시엄니

우리남편 한번씩 마음에 안들때에도

시엄니 좋은 인품 물려받아 애들까지 착한거 감사하자 생각해요

시엄니의 시어머니로부터 사랑을 받으셨대요

아주 옛날이었고, 친 시어머니가 아니였는데도요(아들낳으려고둘째 어머니를 들여서 우리 시아버지를 낳으심)

에고 시어머니 뇌졸중 얘기하다가 별소리를 다 했네요

하여튼 우리 친정엄마 너무 웃겨서 써봤어요

IP : 116.124.xxx.49
7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4.9.11 5:14 PM (223.33.xxx.108)

    재밌어요
    이런 얘기 좋아요

  • 2. ..
    '24.9.11 5:15 PM (106.102.xxx.138)

    친정엄니 말씀에 빵 터졌어요. 웃음 주셔서 감사해요.

  • 3. ...
    '24.9.11 5:16 PM (118.235.xxx.216)

    시어머니가 아무리 좋아도
    엉뚱한 친정엄마가 더 좋다, 로 읽히네요

  • 4. ..
    '24.9.11 5:16 PM (1.235.xxx.154)

    남의돈으로 한턱내는거 아니고 자기가 벌어서 내는거라면 상관안하겠어요
    그렇게 사람좋아하고 하고싶은거 다하니 여한은 없겠어요

  • 5.
    '24.9.11 5:17 PM (118.235.xxx.159)

    계란 프라이로 6개요?
    좀 평범하지는 않네요

  • 6. ㅇㅇ
    '24.9.11 5:19 PM (211.179.xxx.157)

    멋지세요~~
    계란 갑자기 6개나 드시는건, 그 자체가 아니라
    아마 콜레스테롤을 당기는 성향 자체가 문제.

  • 7. ditto
    '24.9.11 5:20 P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오늘 첨으로 현웃 나왔네요 ㅎㅎ

  • 8. ,,
    '24.9.11 5:24 PM (223.57.xxx.25)

    왜 그렇게 계란을 많이 드셨대요?

  • 9. 짜짜로닝
    '24.9.11 5:24 PM (172.225.xxx.224)

    대박 ㅋㅋㅋㅋㅋ 키180넘는 울아들이 급성장기에 계란6개 부쳐먹었는디
    할머니가 그게 들어간게 신기하네요 ㅋㅋ
    빨리 회복하시길!!

  • 10. ..
    '24.9.11 5:25 PM (211.253.xxx.71)

    어떤 사람은 친정엄마랑 말이 안통한다고 올렸을 글인데 원글님은 재밌다고 쓰시네요.
    저도 핀트 못맞추는 친정엄마 있어서 대화는 짧게 입니다만.
    원글님처럼 넉넉한 사람 되고 싶은데 저는 확 올라오드라구요.

  • 11. ..
    '24.9.11 5:27 PM (211.243.xxx.94)

    두 어머니들이 극과극이시네요.

  • 12. 영통
    '24.9.11 5:27 PM (106.101.xxx.186) - 삭제된댓글

    제목에 안 맞게
    글 중간에 샛길로 새는 건.
    좀..
    .
    .
    재미있네요..

  • 13. ...
    '24.9.11 5:32 PM (183.102.xxx.152)

    난 왜 심각하죠?
    시엄니 어쩌나요...
    그리고 계란 많이 먹는 우리식구들...ㅠㅠ

  • 14. 원글님
    '24.9.11 5:32 PM (180.68.xxx.158)

    웃겨요.
    성격 매력적^^

  • 15. 원글
    '24.9.11 5:36 PM (116.124.xxx.49)

    네 두분이 극과극이예요
    시어머니 초긍정
    늘 잘한다 잘한다 예쁘다 예쁘다
    하시고요
    친정엄마 늘 불평불만. 남의 약점 잘 찾아내요
    저는 시어머니를 존경하고 더 좋아한답니다
    그래도 더 위해 드리는건 친정엄마. ㅎㅎ
    시어머니는 시누이들이 있으니까요 ㅎㅎ

  • 16. 시어머니
    '24.9.11 5:38 PM (118.218.xxx.85)

    어머님 살ㅇ하고 싶네요.

  • 17. .....
    '24.9.11 5:39 PM (110.13.xxx.200)

    시원시원하고 성격좋은 시엄니 부럽네요.
    주변에 어른다운 어른이 없어요. 죄다........
    보고 배울 어른이 없어서 참.. 그렇네요.

  • 18. ㅇㅂㅇ
    '24.9.11 5:42 PM (182.215.xxx.32)

    시어머니 귀여우시네요

  • 19. ㅇㅇ
    '24.9.11 5:42 PM (117.111.xxx.119)

    저 안좋아하거든요 삶은거든 프라이든
    근데 가끔 확 땡길데가 있었어요
    최다 네개는 먹어봤어요
    시엄니도 원글님네 가족들 즐겁고 건강하시길

  • 20. ..
    '24.9.11 5:42 PM (89.147.xxx.237) - 삭제된댓글

    근검절약 하는 분들이 남들이 넉넉하게 쓰고 살면 그 꼴 못보시던데요.
    죄인다루듯 하시기도 하고요.
    그냥 당신도 풍족하게 쓰면 되련만 근검절약이 저런 분들껜 권력과 비슷한가 봐요.
    아끼는 게 좋은 일이지만 남한테 큰소리 치려고 아끼면 여러사람 피곤한데 원글님 모친께선 심하진 않으신가 보네요

  • 21. ㅇㅇ
    '24.9.11 5:42 PM (117.111.xxx.119)

    땡길데 ㅡㅡ 땡길때 죄송

  • 22. Lll
    '24.9.11 5:43 PM (211.222.xxx.232)

    재밌는 글 잘 읽었어요 ㅎㅎㅎ

  • 23. 초긍정
    '24.9.11 5:51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읍내에 새로운 부페식당 들어왔다고 택시타고 가서 동네 사람들이랑 먹고 오시고요
    //
    와우 시어머님께서 먹는 데에 진심이시네요.
    초긍정 사고, 너무 좋아요.
    계란 6개는 넘사벽이네요

  • 24. ㅎㅎ
    '24.9.11 6:04 PM (106.254.xxx.242)

    모처럼 자게에서 일상의
    편안한 얘기에 웃었어요
    멋진 시어머니에 귀여운(?) 친정 어머니시네요

  • 25. ..
    '24.9.11 6:05 PM (172.224.xxx.20)

    원글님부럽습니다~ 저도 나중에 좋은 시어머니되야겠어요

  • 26. 부럽네요
    '24.9.11 6:05 PM (218.48.xxx.143)

    좋은 시어머니 만나셔서 부럽네요.
    저희는 시어머니가 늘~ 남의 약점 찾아내시고 잔소리하시고
    거기에 당신의 자화자찬!
    가까이 하기엔 너무 힘든분

  • 27. 원글
    '24.9.11 6:09 PM (116.124.xxx.49)

    위 댓글 분 빙고
    제 친정엄마가 그렇습니다ㅠㅠ

  • 28. ㄴㅇㅅ
    '24.9.11 6:23 PM (124.80.xxx.38)

    울 친정엄마도 그렇게 지적질 좋아하셔서 제 자존감 박살 날거같아서 저도 똑같이 찾아내서 지적질해요. 그래서 이젠 너 오면 잔소리해서 피곤하니 오지마~~란 소리도 들었네요 ㅎㅎ
    원래 본인이 당해봐야알지 절대 상대입장 모르는법...
    원글님 귀엽 ㅎ

  • 29. ….
    '24.9.11 6:26 PM (180.228.xxx.220) - 삭제된댓글

    미용실 원장이 50 둥반인데 동안에 피부도 좋고
    건강관리 엄청하느라 탄수화물을 안먹고
    계란노란자에 비타민이 많다고
    삶은 계란 노란자만 6개 먹는대요.

  • 30. ..
    '24.9.11 6:26 PM (61.75.xxx.185)

    시어머니 성격이 참 좋으시네요
    원글님 복이네요~

  • 31. 아마
    '24.9.11 7:03 PM (61.109.xxx.211)

    초란 이었을거예요

  • 32. 계란
    '24.9.11 7:15 PM (210.178.xxx.242)

    아 갑자기 덕선이 어머니 생각이 .
    혼자 그렇게 드시다니 부지런하시네요.

  • 33. ..
    '24.9.11 7:52 PM (211.108.xxx.66)

    글만 읽어도 원글님이 성격 좋으신 거 다 느껴져요.
    죄송스럽게도 전 원글님 친정 어머님 같은 성향은
    대화 나누기 버거운 편인데 그런 어머니 조차도
    유쾌하게 받아들이는 모습도 좋고요.
    시어머님은 계란 노른자 빼고 흰자만 드시면
    어떠실런지요. 시어머님이랑 잘 지내시는 모습
    부럽네요. 성품 좋은 두 분이 만나 가족을 이뤄
    그런 거 같아요.

  • 34. ㅇㅇ
    '24.9.11 9:16 PM (125.130.xxx.146)

    계란보다는 후라이라서 문제였을 듯.

  • 35. ....
    '24.9.11 9:20 PM (106.101.xxx.216)

    원글님도 성격 매력있으시네요 ㅎㅎㅎ

    저희집은 두 집이 바뀌었는데
    두 할머니들 다 장단점이 있죠 ㅋㅋ
    저도 약간이라도 자기 삶을 즐기고 사는 분이 더 좋긴하더라구요.

  • 36. 평소
    '24.9.11 9:22 PM (211.235.xxx.213)

    고혈압이셨나요?약 드셨어요? 병원가기전 증세가 어떤가요?

  • 37. ㅡㅡ
    '24.9.11 9:39 PM (211.234.xxx.57)

    저희 시모도 뇌졸중인데
    노른자 많이 드셨대요 같이 사는 손녀들이 흰자만 먹어서.
    노른자 많이 먹는게 조심스럽긴 하네요~

  • 38. 원글
    '24.9.11 9:40 PM (116.124.xxx.49)

    저희 시엄니는 평소에 감기 한번 걸린 적 없다고 항상 그러셨어요
    늘 소식하시고 일 많이 하고
    깡 마르셨어요
    그런 분이 계란 6개라니 좀 놀랍긴 하죠
    고혈압이나 당뇨도 없었고요
    그런데 어느날부터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워서 자꾸 눕고 싶다 하시고
    그래서 병원에 모시고 간거예요

  • 39. 어머
    '24.9.11 9:43 PM (180.69.xxx.55)

    시어머니처럼 사시는 분이 진짜 이세상 제대로 사는 분이죠.부러워요. 행복이 늘 함께하는 분인 것 같아요.

  • 40. ...
    '24.9.11 9:48 PM (211.213.xxx.4)

    c참 좋은 시어머니네요
    저도 그분처럼 늙고 싶은데 현실이...ㅠㅠ
    부럽습니다

  • 41. 원글
    '24.9.11 9:57 PM (116.124.xxx.49)

    자식 중에 잘 못하는 아들과 며느리가 있는데도 절대 내색 안하세요
    시누이들이 성토하면 그냥 웃으시며
    걔네들도 사느라 애쓴다고
    그러세요
    한번도 누구 욕하거나 흉보는 걸 본적이 없어요

  • 42. 원글님 좋아
    '24.9.11 9:59 PM (58.230.xxx.181)

    받아들이기 나름인데요.. 뭐든 부정적이면 모든 내용들이 한없이 밉게 보일 수 있는 내용이고 친정엄마 그런 말도 밉게 보일텐데 뭐든 이쁘게 보시네요. 전 님처럼 긍정 마인드가 좋아요 저도 뭐든 좋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도 다 인복이 있어요 콩콩팥팥같아요

  • 43. 원글
    '24.9.11 9:59 PM (116.124.xxx.49)

    두 어머니를 보면 행복의 조건이 돈이 아닌 것 같아요

  • 44. 원글
    '24.9.11 10:13 PM (116.124.xxx.49)

    저는 시엄니 성품좋은걸 말씀드렸는데
    절보고 성격 좋다고 하시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 45. 정말
    '24.9.11 10:29 PM (220.120.xxx.13)

    보기힘든 맘이 따뜻해지는 글이네요
    이런글 자주 보고싶다면 욕심일까요?
    시어머니도 훌륭히시지만 며느님 역시 너무 이쁘네요

  • 46. o o
    '24.9.11 10:30 PM (73.86.xxx.42)

    잔잔한 일상글. 이게 인생이죠. 이런글 좋아요. 많이 올려주셈.

  • 47. 뭐이래 ㅎㅎ
    '24.9.11 11:28 PM (125.185.xxx.27)

    시어머니 뇌졸중에 괜찮냐 걱정하는 글은 없고..
    이 글과 댓글이 더 웃기네요

    그리고 뇌졸중이 계란 6개씩 최근 좀 먹었다고 걸리는 병이에요? ㅎㅎㅎ

  • 48. ㅇㅇ
    '24.9.12 12:14 AM (211.179.xxx.157)

    소식, 깡마르셨다고.

    윗님. 참 밉살스럽게도 말하네요

  • 49.
    '24.9.12 4:17 AM (211.106.xxx.200)

    계란 6개씩 매일 드신 건 아닐텐데요….;;;;;;
    계란 탓 같진 않아요

  • 50. 콜레스테롤이야
    '24.9.12 4:26 AM (24.147.xxx.187)

    약먹으면 매일 삼겹살 먹어도 암시롱인데…
    그까이거 계란 6개 먹었다고 뇌졸중..의 직접 원인이 될까요..병원가서 말하면 의사들은 비웃을걸요.
    시중에서 파는 카스테라나 빵 한개만 먹어도 그안에 계란이 얼마나 들어가 있는데..

  • 51. 계란에 꽂힌
    '24.9.12 7:33 AM (223.33.xxx.246)

    댓글들 mbti와 글 주인공들 및 화자에 대한 댓글들의 mbti는 뭘지 궁금하네요.

  • 52. .....
    '24.9.12 8:49 AM (118.235.xxx.102)

    소식에 깡마르셨다는 게 뭐 어때서 밉살스럽다고 하나요?

    뭐 흠잡을 데가 없는 글인데 왜들 이러는지.
    초점 못 맞추고 계란 6개에 꽂힌 친정어머님 같아요(원글님 어머님 언급 죄송합니다).
    시어머님 쾌차하시길 빕니다.

  • 53. 원글
    '24.9.12 9:09 AM (116.124.xxx.49)

    와우~!!
    자고 일어났더니 멋짓 댓글들에 대문까지 갔네요
    mbti 궁금 해하시는 분도 있어요ㅎㅎ
    댓글들이 넘 다양하고 논리적이어서 논문써도 되것어요^^
    작은 에피소드 올렸는데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mbti 저도 궁금하네요(소곤소곤)

  • 54. 바람소리2
    '24.9.12 9:24 AM (114.204.xxx.203)

    노인 유병자가 매일 6개는 과하죠
    약은 드시나요

  • 55. 부럽네요
    '24.9.12 9:25 AM (61.245.xxx.10)

    그런 시어머니 계신거 님 복이겠죠.
    저도 스스로 그런 엄마가 되어야할텐데.

  • 56. ....
    '24.9.12 9:30 AM (121.137.xxx.59)

    아마 계란이 땡기셨을거에요. 몸에 특정 성분이 부족하면 그게 든 음식이 당기더라구요. 저도 계란 6개는 무죄라고 봅니다. 그걸 뭐 몇 달 계속 드신 것도 아니고.

    시어머님 얼른 회복하시길 빕니다.

  • 57. ..
    '24.9.12 9:49 AM (223.38.xxx.146)

    글이 재미있네요.
    병원에 일찍 모시고 가셔서 이상도 없으신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식단은 최근 문제가 아니라 오래된거죠. 뇌졸증이면.
    고혈압이 있었을 수도 있고. 술을 좋아하셨을 수도 있고.
    담배도 안좋다고 하니...

  • 58. ㅇㅇ
    '24.9.12 10:29 AM (211.179.xxx.157)

    평소에 소식, 깡마르심~

    사랑스러운 글에
    밉살스러운 댓글이라는 의미예요.

  • 59. 그나저나
    '24.9.12 10:48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시어머님이 혼자 사시나봐요

    허기는 지는데 만들어 먹긴 귀찮고
    달걀프라이 6개면 간단히 해결된다고 생각하신듯

  • 60. 윗님
    '24.9.12 10:55 AM (223.62.xxx.170)

    저도 그 생각..
    배는 고픈데 귀찮고하니 ..
    저도 가끔 그러거든요

  • 61. 부정맥
    '24.9.12 12:17 PM (121.141.xxx.12)

    제가 부정맥 있는데
    의사쌤이 강조하는 게 계란 노른자에요
    노른자만 먹지 말라고 하세요. 뇌졸중 부른다고요
    여러분들도 조심하시길
    전 노른자 절대 안 먹음
    건강하신 분들은 먹어도 되지만
    부정맥은 증상이 없는 분들도 많거든요

  • 62. ...
    '24.9.12 12:38 PM (110.15.xxx.128)

    시골에는 건너건너 양계장이나 계란납품하는 집 있어서 계란 몇판씩 주고 그러기도 하잖아요.
    시골분들 기본으로 알뜰하시던데 단백질섭취를 계란으로 하신게 아닐까요?

  • 63. ..
    '24.9.12 1:56 PM (211.253.xxx.71)

    소식 깡마름이 왜 밉쌀스런 댓글이지 공감을 못하고 있음

  • 64. 매일 먹으면
    '24.9.12 2:58 PM (183.97.xxx.120)

    성인 1개가 좋다고 해요
    가끔 먹으면 한 번에 1-2개도 괜찮고요
    완전식품이라 과한 것도 별로 안좋을 것 같아서
    더 먹고 싶어하면 흰자를 더 주는편이예요

    이야기 빚는 영양사
    https://contents.premium.naver.com/deuny/greem/contents/230723132930973jb

  • 65. 병원
    '24.9.12 3:21 PM (118.176.xxx.243)

    내과로 모시고 간건가요?
    무슨검사후에 약한 뇌졸증인걸 알게된건지 궁금합니다.

  • 66. .........
    '24.9.12 3:48 PM (220.118.xxx.235)

    달걀에 레시틴 많아서 오히려 뇌에 좋으면 좋았지
    그게 뇌졸중이랑 상관 전혀 없을걸요?

  • 67. 세끼 계란 두개
    '24.9.12 3:50 PM (61.32.xxx.42) - 삭제된댓글

    계란밥 계란 후라이 하나로 부족
    2개씩 이해되는데요.

  • 68. 계란좋아
    '24.9.12 4:03 PM (222.154.xxx.194)

    저희도 가족들이 하루에 두개씩은 꼭 먹어요...
    아마 카스테라 한판먹는다면 계란 10개는 먹는꼴이지 않을까요?

  • 69. ..
    '24.9.12 4:07 PM (175.193.xxx.10)

    10대 20대 빼곤 하루에 최대 두개가 괜찮대요 더 먹고 싶으면 노른자 빼고 먹고요 아무튼 시어머니 유쾌한 분이라서 힘든일도 가볍게 넘어가시네요

  • 70.
    '24.9.12 4:15 PM (58.140.xxx.20) - 삭제된댓글

    저도 단백질보충차원에서 매일 두개씩 먹는데 .
    고기는 먹기싫어서요
    노른자빼면 맛없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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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0558 50전후분들 혈압궁금해요 15 혈압궁금 2024/09/15 3,200
1630557 전원일기..참외 양말 14 ... 2024/09/15 2,716
1630556 차례없애고 서울나들이 왔어요 6 명절 2024/09/15 2,513
1630555 제사 떠 받들던 시어머님- 아버님 사후 5 ㅌㅌ 2024/09/15 5,218
1630554 아울렛 미어터지네요 8 .. 2024/09/15 5,111
1630553 흰머리가 갑자기 전체적으로 나요 4 ㅇㅇ 2024/09/15 2,520
1630552 갈비가 너무 달게 됐어요ㅠ 7 ㅇㅇ 2024/09/15 1,383
1630551 남은 김밥 단무지로 뭘 할까요? 5 ㅇㅇ 2024/09/15 1,212
1630550 아줌마 여기 커피 한잔이요 12 ... 2024/09/15 5,425
1630549 시댁왔는데 35 ... 2024/09/15 14,391
1630548 아들이 살을.뺄생각을 안해요 ㅠㅠ 6 2024/09/15 2,798
1630547 이 비스킷 이름이 뭘까요? 3 꿀맛 2024/09/15 1,678
1630546 금화왕돈까스 맛있나요? 어떤지 궁금해요 6 돈까스 2024/09/15 1,621
1630545 이 정도면 음식하는데 얼마나 걸릴까요~~? 9 에고 2024/09/15 1,155
1630544 러닝하며 살이 많이 빠졌는데요 9 ... 2024/09/15 3,496
1630543 저와 헤어진 남자들은 대부분 안좋은 일이 생겨요.. 16 .. 2024/09/15 5,165
1630542 구축 올수리 와 새차 어떤게 더 만족감을 줄까요? 21 ㄹㄹ 2024/09/15 2,903
1630541 펑해요)꼭 차례 지내야 돼요? 26 차례 2024/09/15 3,329
1630540 푸바오는 힐링이네요 8 2024/09/15 1,430
1630539 내일도 인천공항 사람 많을까요 4 ... 2024/09/15 1,395
1630538 쌍용 스포츠 요소수 점검경고등 아시는분 자유 2024/09/15 127
1630537 가슴거상술? 7 아이구 2024/09/15 1,949
1630536 덥고 습하니 지치네여 3 .. 2024/09/15 1,579
1630535 딸이 이혼한 아버지의 재산권을 주장할 수 있나요? 19 .. 2024/09/15 4,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