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유난히 덥기도 했지만
재작년부터 땀 때문에 외출을 꺼려질 정도입니다.
22년인가? 코로나를 두 차례나 앓고
그 후에 땀을 쏟는데
이게 코로나 후유증인줄 모르다가
게시판에 가끔 올라오는 글 보고 알았어요.
여름에도 화장을 했었고
땀 난다면 코끝에 좀 맺힐정도?
고로나를 심하게 앓지도 않았어요.
열 조금 높았고 관절통 조금.
그 후가 더 힘드네요.이렇게
아침에 쓰레기 분리수거 하시는 분
이온음료에 컵에 챙겨다 드리면서 보니
그 분은 오히려 땀도 안나는데
땀 흘릴땐 이 음료수 드셔야 해요. 했는데
오히려 나를 먹이고 싶었겠다 했어요.
엘베 기다리는데
눈을 못뜨겠어요.
머리는 물속에 잠겼다 나온 모양.
갱년기 때도 이러진 않았어요.
무슨 병이 있나? 싶을 정도입니다.
이러다 낫겠죠?
정말 너무 심해서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