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충격적인 얘기 둘 알아요.
저희 언니 친구, 엄청 얌전한 사람인데
갱년기 즈음 뭐가 씌었는지 잘 노는 여자들
하고 어울려서 우리 언니가 걱정 많이 했거든요. 이상해 졌다고.. 어느날 그 여자들 둘하고
동남아 여행간다고 그러더니 그 남편도 여자들 우정여행이라 생각하고 보내줬는데
알고보니 여자셋이 동호회 남자들하고 커플로 가서 사진만 여자셋 찍은거 보내고 4박5일
남자랑 간거... 다 유부녀, 유부남들.
다녀와서 쿨하게 빠이..
(저 얘기를 아무렇지 않게 울 언니한테 했다는게 더 충격. 울언니 그날로 절교)
또 하나는 남편 홀애비 친구가 등산 동호회
다니는데 얼굴만 아는 동호회 유부녀들이 베트남 가는데 여행 메이트로 (원나잇개념) 같이 가자고 짝져서 같은방 쓰고
딱 그 여행만 같이 가고 귀국하고
다시 모르는 사람 처럼 쿨하게 빠이~
실화에요. 그것도 십년전...
지금 60초 ,50대 중반들 임
사귀는 것도 아니고 그냥 ㅅㅅ에 환장했나
발정도 더럽게난 미친것들.. 에라이 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