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러려고 사나보다..싶어요.
아까워서가 아니라
내의무인가보다..
애들 잘되면 좋죠.. 조금이라도 더 여유롭게 해주면 좋죠.
정말 어이없는데 돈을 쓰기도 하고, 가느다란 희망을 위해서 하기도하고
내자신이었다면 이러지 않겠지요.
돈이 슝슝 나가네요..더구나 생각지도 않은 예체능.
남편은...
우리가 애들한테 대단히 해준게 뭐가있냐네요.;;;인생에 자식이 1순위 인사람)
애 선풍기가 새벽에 망가졌다하니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주문 하더군요.
부모는 자식한테 희생해야한다는 옛날 생각;;
요즘 신경쓸일이 많으니 몸이 피곤하네요......이렇게 늙어가는듯 하네요..
어르신들이..
애들크는거 보면 우린 늙는거 아니야...하시는데 사실 늙는듯.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