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 울아들 요즘 맨날 고기에요
돼지고기김치찌개 등심구이 불고기 제육 보쌈 등등
밥안먹는다고 하다가도 불고기 있다하면 먹겠다해요
김치찌개는 김치보다 고기가 더 많아야 좋아해요
입짧은 아이는 아니고 성장이 빨라서 키도 180넘었니 다 큰듯한데 성장기도 아닌데 고기만 보면 난리니 밥해주기 어렵네요
초등저학년까지는 고기 먹이기 힘든 아이였는데 크니까 또 다르네요
중2 울아들 요즘 맨날 고기에요
돼지고기김치찌개 등심구이 불고기 제육 보쌈 등등
밥안먹는다고 하다가도 불고기 있다하면 먹겠다해요
김치찌개는 김치보다 고기가 더 많아야 좋아해요
입짧은 아이는 아니고 성장이 빨라서 키도 180넘었니 다 큰듯한데 성장기도 아닌데 고기만 보면 난리니 밥해주기 어렵네요
초등저학년까지는 고기 먹이기 힘든 아이였는데 크니까 또 다르네요
아들 키크게 기르신 비법돔 풀어주삼!!!
중고딩 남자애들이 고기를 그렇게 좋아한대요.
급식으로 제육복음 나오면 다들 더달라고해서
밥하고 비벼먹는다고 신가하다네요.
메뉴 물어보고 고기 아니면 밥 안먹는다는 놈들 둘 있어요.
엄마 167. 아빠 176 인데 중3 180. 고2 181 이예요.
얘네 보니까 확 먹어서 얼굴 터질듯 통통 했다가 갑자기 키로 확 가고. 다시 통통했다가 키로 확 가고.
먹을땐 많이 먹이는게 맞는것 같긴 한데 얼마 더 클라고 계속 고기고기 하는지.. 식비가 넘 나가요. 고기도 좀 먹어야죠. 한우는 구경못한지 오래됬어요.
남동생도 하루라도 고기 없으면 밥을 덜 먹었어요. 제육볶음을 그렇게 좋아해서 매일 해줘도 매일 잘먹더라구요.
고기 반찬만 잘해줘도 남자애들 수월하게 키울 수 있어요..
그 동안 먹인 소, 돼지, 닭, 오리가 수백 마리일 듯
그럴때가 좋을때입니다
자식입에 밥들어가는거 얼마나 좋나요
우리 애들 다커서 한놈은 식단한다 하고,
한녀석은 군에 가있어서
트레이더스 대용량 고기 보면
사고싶어도 먹어줄 사람이 없어 못사니 짜증나요
하도 고기를 종류별로 사대서
보면 막사고 싶거든요
딸둘 키우는 내친구는 울집 쇼핑카트 보고
놀래버리더군요
고기 안먹고 산해진미 줘도 관심없는 아들...키도 작습니다. 체력도 너무 약하구요
그래도 먹는 데 흥미가 없어서 속이 타네요 너무 부럽습니다.
동네마트 캐셔 아주머니 제가 고기살때마다 입을 쩍 벌림 ㅋㅋㅋ
자기는 딸만 둘인데 치킨1마리도 남는다고 함.
성인되니까 몸관리한다고 닭가슴살만 먹고
부부둘이 사는데 고기 한근가지고 3번 먹을때도 있음.
이런날도 오네요
정성스레 차린 샐러드와 나물반찬은 그냥 빈접시 취급하던데요. 소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오리고기 양고기 돌려가며 사야하죠
빠트린게 있어서 댓글 하나 더써요
고기 많이 먹는다고 키 안커요
우리아들 둘 다 174
남편도 174 울아주버님 두분 모두 173, 시누 164
저 160 울집남자형제 172, 173
ㅎㅎ 이렇습니다
우유도 징허게 많이 먹었고
운동 좋아해서 운동도 많이 했어요
종자가 그래서 어쩔수 없다 받아들여라 했네요
우리 친정,시가 양쪽에 키 훌쩍 사람이 하나도 없어요
작은 사람도 없이 다~~평균 근처입니다
누구라도 훌쩍 큰 유전자가 있어야
큰 경우도 나오는데 평균 집안에서는 평균만 나옵디다
대딩 아들녀석도 고기 타령입니다
고기 없으면 식단이 넘 헤비해서 부담스럽다고 해요 ㅎㅎ
어제는 육회에 뭉티기 타령
잘먹으니 키는 크더군요
사춘기때 아침에도 고기 구워줬어요
고기 먹고 간다고
일찍일어 납니다
ㅋㅋㅋ
엄아키가 160 이면
아들키 172래요
아들은 외탁한다고
그래서재벌집은 키큰며느리 좋아한다고
중2에 180이면
잘 큰거죠
고기 많이 먹이세요(채소도 같이)
고기 좋아하면 밥차리기는 세상 편하죠.
요리라 할게 뭐 있나요?
걍 구워주기만 하면 되니 세상 편하던걸요?
매일 스테이크를 구워줘도 질리지도 않는지 매일 잘 먹더라구요.
문제는 식비가 많이 든다는거죠.
손쉽게 차려줄수 있고 잘 먹으니 전 좋으네요.
위에 엄마키 160이면 아들키 172 !!! 이거 맞나요?
제가 160인데 아들키가 중3에 171정도 되요. 아직 3년정도 더 큰다는데 175안될까요?ㅜㅜ
오눌 김치찌개 끓였는데 코스트코에서 산 앞다리살 덩어리 절반을 대여섯조각내서 만들었더니 중3아들이 고기덩어리만 골라 흡입하더라는 .. 김치보다 고기를 3배는 더 넣어만들어야 마지막이 남는거없이 끝나요 ㅎㅎ. 당연히 치킨은 인당 한마리인지 오래됬고요
성장기아들 둘 키우면서 고기가 종류별로 늘 냉장 냉동칸에 비치되있는 집입니다. 언제든 요청하면 만들어줘야해요. 먹고나면 착해져요 ㅎㅎ
울아들같은 고기에 난리난 아들들 많군요
울아이는 성장검사해보니 자기나이보다 뼈나이가 2살쯤 많다고 성장이 빠르다네요
저는 오이에 고추장만 먹어도 되는데 김치찌개도 참치가 좋고요 울아들은 무조건 고기네요
고기없음 반찬없다 말하는 수준이에요 야채는 고기를 질리지않고 맛있게 먹는 수단이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43299 | 연끊은 친정, 제 필요에 의해 다시 연락하게 됐는데.. 24 | 굴레를벗어나.. | 2024/11/01 | 4,714 |
1643298 | 김치양념은 다 똑같나요? 5 | 김장 | 2024/11/01 | 1,355 |
1643297 | 유통기한 지난 꽁치 통조림 발견 3 | 11월 시작.. | 2024/11/01 | 969 |
1643296 | 크라운 비용 궁금해요 7 | ... | 2024/11/01 | 839 |
1643295 | 깍두기에 젓갈 13 | 저기 | 2024/11/01 | 1,266 |
1643294 | 확실히 밤이 길어졌네요 | ㅁㅁ | 2024/11/01 | 371 |
1643293 | 혀 굴리면 영어 잘 하는 건 지... 1 | 뭐하나 제대.. | 2024/11/01 | 1,142 |
1643292 | 학부는 연대 분교인데 대학원 통합과정으로 본교 대학원 나온 경우.. 21 | .... | 2024/11/01 | 2,410 |
1643291 | 명태균 부인 "대선 때 아침마다 대통령 전화".. 7 | 두둥 | 2024/11/01 | 3,930 |
1643290 | 백김치 초초간단법. 부탁드립니다. 5 | 갈쳐주세요 | 2024/11/01 | 1,206 |
1643289 | 살아보니 아파트 몇층이 살기 좋으셨나요? 56 | ….. | 2024/11/01 | 6,731 |
1643288 | 유퀴즈 지드레곤 브로치...얼마게요? 12 | ㅇㅇ | 2024/11/01 | 5,565 |
1643287 | 등심과 꽃살 | 영이네 | 2024/11/01 | 315 |
1643286 | 이 티셔츠는 시착이 안되는 옷 입니다. 8 | 코*롱스포츠.. | 2024/11/01 | 2,878 |
1643285 | 사기꾼들이 방송에 나오는건 어떤 심리일까요? 6 | 이해불가 | 2024/11/01 | 1,624 |
1643284 | 버릇을 잘못 들여놓은죄 3 | 죄책감 | 2024/11/01 | 1,509 |
1643283 | 뒷끝있는 개.... 6 | .... | 2024/11/01 | 1,630 |
1643282 | 지드래곤 유퀴즈에서 심하게 긴장했었나보네요 9 | 냠 | 2024/11/01 | 5,510 |
1643281 | 30년된 오메가시계 | hh | 2024/11/01 | 1,609 |
1643280 | 유키즈 | 소문 | 2024/11/01 | 639 |
1643279 | 아침으로 고구마 어때요 7 | 난 | 2024/11/01 | 3,076 |
1643278 | 인성제품 써 보셨나요? | 오동동 | 2024/11/01 | 260 |
1643277 | 김선민입니다. 22 | ../.. | 2024/11/01 | 5,475 |
1643276 | 우크라에 윤석열 김명신 보내면 됨 13 | 요보야 | 2024/11/01 | 1,257 |
1643275 | 정대택어르신이 김건희 모녀는 3 | ㄱㄴ | 2024/11/01 | 2,5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