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아이 중학생인데 자전거타다가 펑크나서 만오천원주고 수리하고 하루만에 또펑크가나서
일주일이 지난 어제 아이가 수리했던 가게에 들렀는데 하루만에 사용자과실이고
이래저래 비용이 더 든다며 추가비용을 내고
다른 수리를 해야 자전거를 탈 상태가 된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안하겠다니 만오천은 줘야 한다길래
자전거를 오늘 찾으러 가서 수리한다고 안했는데 왜 했냐고 따져물으며 돈을 못주겠다고 했어요
그리고 돈을 지불하고 탈수 있다면 내겠지만 지금 자전거 가져와 봤자 탈수도 없지않냐며 따졌어요
그랬더니 아이를 데리고 오라는거에요 어제 제가 아이한테 물어봤거든요
그사장이 수리비용까지 얘기하고 니가 ok했냐고 그러니 자기한테 안물어보고 그냥 진행했다더라구요
사장한테 그말을 하며 아이를 데려와도 아이는 똑같이 말할거 같은데... 그럼 어쩔꺼냐고 하니
그럼 계속 아이와 얘기를 하겠대요
얘기하는 와중에 옆에있는 그 양아치 와이프가 끼어들고 돈주고 가라길래 끼어들지말라고했더니 지가 사장이니직원 보호해야 해서 그런다며 계속 둘이 말을 하는거에요
그래서 저도 같이 소리지르면서 가만히 있으라고 했거든요
일단 아이데려오겠다고 나오는데 뒷통수에대고 저런 경우없는 사람 첨봤네 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뭐라했냐며 따져물으니 막 협박하듯이 다가오며 따지더라구요 양아치가...
이런경우 어찌하실래요 ?? 아이데려가기도 싫고 양아치라서 상대가 하기 싫어욧!!
학원때문에 올시간없으니 스피커로 3자 통화로 하자고 할까요?
이번에 자전거 수리점 가서 개인적으로 느낀게
그냥 폰팔이마냥 양아치가 많구나 느꼈어요 꼭 물어보고 고치라고 하세요 여러분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