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항상 궁금했거든요.
유럽보다 미국에서 특히 저런 정도로 뚱뚱한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되는데
이유가 뭘까요?
유럽도 서양이고 미국과 비슷한 서양식이긴 해도 저렇게 비만인 사람은 보기 힘든데
저건 미국인 비만인 중에서 볼 수 있거든요.
아주 아주 가끔은 놀랍게도 우리 나라 젊은 사람 중에서도 살찐 스타일이
그냥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살쪘다 할 때의 상반신 하반신 다 살이 붙은 그런 게 아니라
미국인들 뚱뚱한 사람 보면 허벅지와 엉덩이가 거대하게 찐 식인 경우를 봐서 신기해할 때가 있어요.
식사가 아닌 몸이 아파서 생기는 문제일까 음식일까 궁금한데
미국인들 식사에 다른 나라와 다른 특이점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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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문제, 많이 먹고 누워만 지내고 그게 문제죠.
Fda가 케쳡을 야채로 분류한 나라예요.
애들 16살 되면 운전하라고 부추기는 나라예요.
거대해서 차없으면 사지가 절단된거나 마찬가지인 동네가 대부분인 나라예요.
고도비만이라고들 하지않나요?
제가 만난 대부분의 비만인들은 자신들이 먹는거랑은 상관없이 살이 찌는게 병이라고들 생각하더라고요.
다른 사람보다 더 찌는 병.
그러니까 많이 먹는것만으로는 그 정도로 고도비만이 될수없다고.
그러니 먹는걸 많이 먹어서 살찌는걸 많이먹어서만이 원인이 아닐수도있죠.
대사 문제라던가 유전인 가족력일수도있고.
과다한 양의 정크푸드 식사에 운동 부족.
한국 젊은이들도 고도비만이 늘어나는듯한데 예전에없던 달디단 음료들, 물처럼 마시는 탄산소다들, 한식에까지 뿌려대는 치즈같은 지방이 풍부한 음식들, 각종 단것들이 아마 큰 역할을 하지않나싶어요.
Fda가 케쳡을 야채로 분류한 나라예요.
네???????????????????????? 헐...........
과다-> 과도로 정정
우리나라 사람은 저렇게 고도 비만되기전에 당뇨온대요.
한마디로 고도비만까지 가질 못하는 경우가 많음.
췌장 크기가 서양인과 다르다고.
월마트 전동휠체어 모는 비만미국인처럼 고도비만되기전에 우리나라사람들은 췌장이약해서 다죽어요 그정도까지 몸이 버틸 수가없어요.
전제가 틀렸어요, 완전히 틀렸어요.
유럽이랑 미국은 서양이되 완전 다른 나라들이예요.
미국은 절대 유럽이 아니고 미국은 미국일뿐.
특히 식생활은 절대 비교할 수 없어요.
생활방식이 미국이랑 완전 달라요.
자차 비율도 높지않고 미국사람들보다 훨씬 많이 걷고 식재료가 미국처럼 공장형 대량생산으로 항생제,호르몬제같은거 쓰면서 키우지도 않죠.
제가 주변 미국 친구들 놀릴때 너네 유럽가면 좁아서 샤워못한다고 놀려요.ㅋ
미국 급식 심각하던데요
패스트푸드로 가득한 한상
그런거 먹고 자라니 성인되도 입맛 고정이겠죠
유기농 채소로 절반이상 써야 하는 프랑스 급식이랑 비교되더라구요
프랑스 급식
미국 급식 심각하던데요
패스트푸드로 가득한 한상...
피자회사에서 급식 제공 들어가려고 돈쓰고
그게 먹히고 ...
그런거 먹고 자라니 성인되도 입맛 고정이겠죠
유기농 채소를 절반 이상 써야 하는 프랑스 급식이랑 비교되더라구요
없어서 지들이 총들고 재판하고 자율방범하고
그런 무법지대가 대부분인 나라가 미국이고
그런 사람들이 가는 마트가 코스트코, 공장식 도매 마트죠.
돈이나 있으면 코스트코라도 가는거고
아니면 뭐..
미국 애들은 올 내츄럴 삼계탕 보면 기겁하고 쓰레기 치킨너겟 보면 환장하죠.
생선 통째로 근사하게 구워 올리면 징징대고요,
락스 냄새나는 냉동 필레만 먹다가 문화충격 받아 책 씁니다, 아니 그것도 잘 안 먹죠.
당장 코스코의 미국 과자만 봐도
너무 짜요
피자도 짜고
과한거같아요
전에 감자칩 큰거 한봉 너무 맛있는 텍스춰에
간만 짜지않고 약하면 쌓두고 먹을텐데
20세기 전까지는 미국 사람들도 날씬했어요
20세기 초 대공황때까지 흥청망펑 넘치게 살다 경제공황오고 기근오면서 좀 내핍해대느라 다들 날씬
2차대전후 본격적으로 동아시아 전쟁참여로 돈벌고 특히 5-80년대 급속한 산업 생산화 현대화로 경제부흥하는 와중에 더 크게 더 많이 더 풍족하게가 사회 모토처럼 음식도 상품도 모두 대량화 대형화되고 새로운 가전제품 날개돋듯 팔려 대형 냉장고 냉동고 브랜드뉴 큰 자동차 suv 이런게 부의 상징이되었죠
큰 차 큰 집 큰 냉장고에 대형마트 음식 쟁겨놓는게 부의 상징이되면서 각종 설탕 많이든 가공식품 트랜스지방 많이든 과자 가공 튀긴 냉동식품 소다등이 본격적으로 불티나둣 팔림
학교에선 밴딩머신애 소다와 감자칩 초코릿과자를 배치시키고
이러다 90년이후 미국에 비만인구가 국가적 심각한 문제가 되고 예방의학에 천문학적 돈을 퍼붓게 된겁니다
20세기들어 자동차회사 로비로 철도 기차 버스 고속전철 같은 대중교통 건설 씨를 말린것도 큰 이유구요
우리나라도 2010년 이후 음식문화가 급격히 저질화 정크화가 진행되었죠
뭐든 살탕드리붓고 튀기고 쏘스 흥근하게 적시고 가짜 치즈 안뿌리는데가 없고 ..
국가적으로 식당이나 카페 설탕 과다사용 자제 트랜스지방음식 경고 내리지 않으면 뱡든 젊은세대로 의료비 천정부지 될것 뻔해요
요새 비만 당뇨 암발병 10-30대가 엄청 늘었다는던 이미 너무 심각한겁니다
20세기 전까지는 미국 사람들도 날씬했어요
20세기 초 대공황때까지 흥청망펑 넘치게 살다 경제공황오고 기근오면서 좀 내핍해대느라 다들 날씬
2차대전후 본격적으로 동아시아 전쟁참여로 돈벌고 특히 5-80년대 급속한 산업 생산화 현대화로 경제부흥하는 와중에 더 크게 더 많이 더 풍족하게가 사회 모토처럼 음식도 상품도 모두 대량화 대형화되고 새로운 가전제품 날개돋듯 팔려 대형 냉장고 냉동고 브랜드뉴 큰 자동차 suv 이런게 부의 상징이되었죠
큰 차 큰 집 큰 냉장고에 대형마트 음식 쟁겨놓는게 부의 상징이되면서 각종 설탕 많이든 가공식품 트랜스지방 많이든 과자 가공 튀긴 냉동식품 소다등이 본격적으로 불티나둣 팔림
학교에선 밴딩머신애 소다와 감자칩 초코릿과자를 배치시키고
이러다 90년이후 미국에 비만인구가 국가적 심각한 문제가 되고 예방의학에 천문학적 돈을 퍼붓게 된겁니다
20세기들어 자동차회사 로비로 철도 기차 버스 고속전철 같은 대중교통 건설 씨를 말린것도 큰 이유구요
우리나라도 2010년 이후 음식문화가 급격히 저질화 정크화가 진행되었죠
뭐든 설탕드리붓고 튀기고 쏘스 흥근하게 적시고 가짜 치즈 안뿌리는데가 없고 ..
국가적으로 식당이나 카페 설탕 과다사용 자제 트랜스지방음식 경고 내리지 않으면 병든 젊은세대로 의료비 천정부지 될것 뻔해요
요새 비만 당뇨 암발병 10-30대가 엄청 늘었다는던 이미 너무 심각해요
전 100% 식습관이라고 봅니다. 일단 정찬이라고 불릴만한 탄단지
갖춘 식사 너무 비싸요. 한국의 3배 정도. 저렴하고 만만한데 그렇게 균형 갖춘 식당이 없구요. 햄버거 정도… 학교에서도 다들 런치는
간단하게 먹는 분위긴데 과자먹는 사람 많아요 그냥 칩이랑 콜라 (소다) 칩이랑 커피
그리고 저녁 거하게먹고, 인건비가 비싸니 외식 하려면 생홯비가 너무 커서 간단히 먹는 사람 많고. 장보러가면 좋은 식료품은 싸지가
않아요. 1-2불에 칩, 공산품 빵, 소스, 소세지 이런건 많구요. 그리고 동선이 길어서 운전만 해서 그렇다기엔 door to door로 한국보다 걸음수 평균적으로 더 많아요. 배달 서비스 이런것도 너무 비싸구요.
결론 : 생활소모에너지는 더크지만 물가가 비싸고 정크푸드 위주의 식단이 될수 밖에 없다.
미국에서도 그래서 샐러드바에서 포장해서 멋는 사람도 많고 외모관리 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대체로 그런부류는 직업도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미국은 나라가 일단커서 어디 슈퍼라도 가려면
차없음 안되고
학교 급식도 좀만 잘못하면 소송들어오니
무조건 포장된거 위주로 ..아니면 각자
정크푸드크기도 크고요
햄버거셋트 콜라가 패트병만함.ㄷㄷ
유럽은 일단 가격대비
양도 적어요
동네마다 작은슈퍼들이 있고.
한끼 한끼 해서 먹고 치우더라고요
미국처럼 대량구매 안하니 신선식품 매일 사는듯
양이 너무 많아요. 유럽 남자가 미국 마트 가보고 ,다 대용량인거에 놀라서 코믹하게 찍어올리는 쇼츠도 있어요.1인분의 단위가 다른 것 같아요
세계적으로 영양 연구하고 조사해서 발표하는 기관에 따르면 미국인들이 대체로 건강하게 먹는 쪽으로 가고는 있는데 ,너무 많이 먹는대요.
미국 저소득층이나 서민층 엄마들이 장 봐와 올리는 하울 영상 보면,과일은 바나나,씨 없는 포도,딸기 정도,웬 음료수를 그렇게 사는지 (음료수가 진짜 살 찌게 하죠) ,과자도 박스 채로 사서 펜트리에 쟁이고, 일주일치 장을 보는 거 같은데 야채는 정말 안사더라구요. 아이들에게 밥 주는 것도 보면 과자,빵, 치즈, 야채는 딸기 바나나가 고작이고..
미국에서 살면서 살 안찔려면 진짜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야겠더군요. 뭐만 집으면 대 용량..어딜 가도 고칼로리의 음식점들. 살 안찌는 건강식을 해먹을려고 하면 며칠에 한번씩은 마트에 다녀와야 하니,그것도 보통일이 아니죠.
1인분의 단위가 다른게 아니라 마트가 머니 쟁겨놓는게 기본이라 그래요
1인분의 단위가 다른게 아니라 마트가 머니 쟁겨놓는게 기본이라 그렇긴하지만
미국도 상류층은 정크푸드류 절제하고, 건강식하고 운동 열심히하죠.
전 우리나라같이 좁은 나라에서도 걸어서 15분 거리고 차타고 가는 분들도 참 신기해요.
맞아요 미국에서 는 정신똑티 차려야..ㅋ
행버거 피자 스테이크 이런거 여행다니면서 먹고
그랬는데 살이 진짜 ㅋㅋ
미국은 고기도 양이 ..ㄷㄷ
유럽도 비만인들 정말 많아요..놀라울 정도 저리 살쪄서 움직일 수는 있나 싶은데 살찔까봐 경각심이 생깁니드
미국마트 가보면 생각보다 신선야채 코너가 작아요. 집에서 밥 먹어도 공장서 만든 냉동식품 데워서 먹는 사람들 많고요. 학교 급식은 정말 한숨 나오는 수준이에요. 게으르고 아침잠 많은 제가 내 애한테 그런 거 먹이기 싫어서 할 수 없이 도시락 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