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새 결혼들을 안하니 제사도 자연스럽게 없어지겠네요

ㅇㅇ 조회수 : 2,322
작성일 : 2024-09-11 11:45:10

어차피 음식할 여자가 없으면 없어질 문화였잖아요

남자들이 나서서 직접 할리는 없고..

아 여자들이 결혼은 안해도 자기 부모님 제사는 챙길까요?

뭐 그것도 얼마안남았긴했겠네요..

IP : 121.136.xxx.21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4.9.11 11:47 AM (119.196.xxx.115)

    꼬박꼬박 지내던 제사 차례...이혼하면 바로 없애잖아요

  • 2. ㅇㅇ
    '24.9.11 11:54 AM (61.255.xxx.115)

    남자들이 알아서 차 우려서 따르고..
    과일깎고 그래서 올려놓고 하면 그 정성 인정할게요.

    차랑 과일 정도만 할 것이지 무슨 전에 나물에 에휴~

  • 3. 여자도
    '24.9.11 12:01 PM (223.39.xxx.78)

    딸은아니고 며느리옇므니
    자연스레 없어질듯 해요

  • 4. 공감
    '24.9.11 12:02 PM (121.141.xxx.12)

    차랑 과일 정도만 할 것이지 무슨 전에 나물에 에휴~22222222222222

  • 5. ..
    '24.9.11 12:06 PM (223.39.xxx.211)

    정말 그래요.
    저희 친정큰댁도 큰아들 이혼과 동시에 제사 없어졌어요.
    저희 친정이 작은집인데 아버지는 가지고오고싶어하셨으나
    엄마가 반대하셨어요. 나는 돌아가진 분과의 정이 있고 당신 부모니 지낼수있다.
    하지만 늙은 우리가 지낸들 기껏해야 10년이다. 그 다음은 어쩔꺼냐.
    자식들이 그걸 왜 맡아야하냐.
    내가 죽어도 내 제사는 지내지않게 할거다.
    우리 건강할때 간단히 준비해 성묘 다녀오고 끝내자.
    제사에 목메는거 우리대에서 끝내야한다.
    우리 제사 지내고 말고는 자식들이 알아서 할 일이다. 죽은 사람은 죽고나면 끝이다.
    다행히 아버지가 받아들이셔서
    큰아버지의 압박에도 다행히 잘 견디시고 안받으셔서 제사 없어졌는데
    웃긴건 평생 둘째여도 빠짐없이 제사상 차리는데 도움을 준 우리엄마를 탓하시더라구요. 제수씨가 그럴줄 몰랐다.

  • 6.
    '24.9.11 12:19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며느리 없으니 딸이 지내더라구요.
    제사가 뭔 의미가 있다고…
    본인이 본인부모 기리겠다는데 할말없지만
    그것도 권력이라고
    나 이만큼 하고있다 그런걸 보여주고 싶어해요
    아무튼 빨리는 안없어짐

  • 7. ...
    '24.9.11 12:28 PM (14.50.xxx.73)

    요즘도 많이 사라지는 추세더라구요.

  • 8. less
    '24.9.11 12:58 PM (182.217.xxx.206)

    양가 모두 장남이 미혼이니..
    제사 없어짐.

  • 9. ..
    '24.9.11 2:00 PM (82.35.xxx.218)

    유슬람 넘 웃겨요. 제사안지내면 큰일날것같이 굴고 그렇게 끔찍하게 모시는 조상, 남자들이 직접 제사음식 사서라도 지내지 ㅋㅋ 이런 악습도 없어요. 유슬람은 여자 족치는 신앙

  • 10. 영통
    '24.9.11 3:55 PM (106.101.xxx.186)

    며느리 없으면 유지 안 되는 제사..
    그러면서 제사가 전통이었냐,
    남의 집 여자가 안하면 유지안되는?
    에라이..

  • 11. ㅎㅎ
    '24.9.16 6:55 AM (116.120.xxx.90)

    며느리 없으면 유지 안 되는 제사..
    그러면서 제사가 전통이었냐,
    남의 집 여자가 안하면 유지안되는?
    에라이..

    2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8525 2시간짜리라더니 윤, 계엄을 며칠 이상 끌고 갈려고 했다 9 계엄해제 2025/01/16 2,086
1668524 이 패딩 어떤가요. 10 살까요 2025/01/16 3,727
1668523 전남 영광군, 민생 경제회복 지원금 ‘1인당 100만원’···전.. 19 전국최고부자.. 2025/01/16 3,189
1668522 교인모두 헌신적이고 대단했던 이유 19 십일조 2025/01/16 4,092
1668521 갱년기증상 몇년씩 가나요? 4 거의십년 2025/01/16 2,548
1668520 이창용이 왜 슬슬 기어 나오는지 5 2025/01/16 2,546
1668519 신천지, 20대 대선 윤석열 '몰표' 지시…"신천지를 .. 8 ... 2025/01/16 2,733
1668518 윤석열 삼행시 5 가봐 2025/01/16 1,841
1668517 "하늘이 보내주신 대통령님"…윤대통령 헌정곡 .. 27 SBS 단독.. 2025/01/16 4,735
1668516 버스 기사님 친절한것도 글 올릴 곳이 있나요? 6 ㅇㅇ 2025/01/16 1,142
1668515 인스턴트팟 vs 쿠쿠 스피드팟.어느게 낫나요? 1 살까 2025/01/16 1,330
1668514 "헌재는 비상계엄 필요여부를 심판할 능력없다".. 8 ㅅㅅ 2025/01/16 2,310
1668513 치즈랑 버터 어느게 건강에 더 낫나요? 7 ㅇㅇ 2025/01/16 2,799
1668512 정신과약은 계속 증량할수밖에 없나요? 9 ... 2025/01/16 1,758
1668511 연말정산 부양가족 문의 2 ... 2025/01/16 1,464
1668510 외국에서 수영강습중인데 말도안하고 선생님 컨택 27 2025/01/16 3,993
1668509 전광훈 "기회 줄 테니 효과 있는 죽음을"…선.. 13 하이고 2025/01/16 4,604
1668508 한은 총재도 놀란 내란의 경제적 피해 3 경제폭망 2025/01/16 2,542
1668507 윤측 "드라마 볼 시간에 계엄한건 해제 빨리하게 하려 .. 13 ........ 2025/01/16 3,911
1668506 나라를 팔아도 국짐을 찍는다는 마인드가 11 어쩌면 2025/01/16 2,076
1668505 오스트리아 체코 폴란드 여행시 비자 필요하나요? 3 유럽 2025/01/16 1,155
1668504 최욱이 백범 김구 선생과 생일이 같대요 5 .. 2025/01/16 1,502
1668503 대선 치루기전에 이재명을 반드시 감빵보낸다 16 2025/01/16 2,853
1668502 홈택스에서 가산세납부 어떡하나요? 2 .. 2025/01/16 939
1668501 가슴 따뜻한 '도그데이즈' 영화 추천 3 .. 2025/01/16 1,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