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새 결혼들을 안하니 제사도 자연스럽게 없어지겠네요

ㅇㅇ 조회수 : 2,266
작성일 : 2024-09-11 11:45:10

어차피 음식할 여자가 없으면 없어질 문화였잖아요

남자들이 나서서 직접 할리는 없고..

아 여자들이 결혼은 안해도 자기 부모님 제사는 챙길까요?

뭐 그것도 얼마안남았긴했겠네요..

IP : 121.136.xxx.21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4.9.11 11:47 AM (119.196.xxx.115)

    꼬박꼬박 지내던 제사 차례...이혼하면 바로 없애잖아요

  • 2. ㅇㅇ
    '24.9.11 11:54 AM (61.255.xxx.115)

    남자들이 알아서 차 우려서 따르고..
    과일깎고 그래서 올려놓고 하면 그 정성 인정할게요.

    차랑 과일 정도만 할 것이지 무슨 전에 나물에 에휴~

  • 3. 여자도
    '24.9.11 12:01 PM (223.39.xxx.78)

    딸은아니고 며느리옇므니
    자연스레 없어질듯 해요

  • 4. 공감
    '24.9.11 12:02 PM (121.141.xxx.12)

    차랑 과일 정도만 할 것이지 무슨 전에 나물에 에휴~22222222222222

  • 5. ..
    '24.9.11 12:06 PM (223.39.xxx.211)

    정말 그래요.
    저희 친정큰댁도 큰아들 이혼과 동시에 제사 없어졌어요.
    저희 친정이 작은집인데 아버지는 가지고오고싶어하셨으나
    엄마가 반대하셨어요. 나는 돌아가진 분과의 정이 있고 당신 부모니 지낼수있다.
    하지만 늙은 우리가 지낸들 기껏해야 10년이다. 그 다음은 어쩔꺼냐.
    자식들이 그걸 왜 맡아야하냐.
    내가 죽어도 내 제사는 지내지않게 할거다.
    우리 건강할때 간단히 준비해 성묘 다녀오고 끝내자.
    제사에 목메는거 우리대에서 끝내야한다.
    우리 제사 지내고 말고는 자식들이 알아서 할 일이다. 죽은 사람은 죽고나면 끝이다.
    다행히 아버지가 받아들이셔서
    큰아버지의 압박에도 다행히 잘 견디시고 안받으셔서 제사 없어졌는데
    웃긴건 평생 둘째여도 빠짐없이 제사상 차리는데 도움을 준 우리엄마를 탓하시더라구요. 제수씨가 그럴줄 몰랐다.

  • 6.
    '24.9.11 12:19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며느리 없으니 딸이 지내더라구요.
    제사가 뭔 의미가 있다고…
    본인이 본인부모 기리겠다는데 할말없지만
    그것도 권력이라고
    나 이만큼 하고있다 그런걸 보여주고 싶어해요
    아무튼 빨리는 안없어짐

  • 7. ...
    '24.9.11 12:28 PM (14.50.xxx.73)

    요즘도 많이 사라지는 추세더라구요.

  • 8. less
    '24.9.11 12:58 PM (182.217.xxx.206)

    양가 모두 장남이 미혼이니..
    제사 없어짐.

  • 9. ..
    '24.9.11 2:00 PM (82.35.xxx.218)

    유슬람 넘 웃겨요. 제사안지내면 큰일날것같이 굴고 그렇게 끔찍하게 모시는 조상, 남자들이 직접 제사음식 사서라도 지내지 ㅋㅋ 이런 악습도 없어요. 유슬람은 여자 족치는 신앙

  • 10. 영통
    '24.9.11 3:55 PM (106.101.xxx.186)

    며느리 없으면 유지 안 되는 제사..
    그러면서 제사가 전통이었냐,
    남의 집 여자가 안하면 유지안되는?
    에라이..

  • 11. ㅎㅎ
    '24.9.16 6:55 AM (116.120.xxx.90)

    며느리 없으면 유지 안 되는 제사..
    그러면서 제사가 전통이었냐,
    남의 집 여자가 안하면 유지안되는?
    에라이..

    2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8369 아이와 말을 하다 보면.. 5 .. 2024/09/30 1,238
1628368 아이 교육에서 인사와 사과는 정말 중요해요. 3 2024/09/30 1,682
1628367 가정에 위기가 닥치니 부부사이가 좋아지네요. 18 ㅇㅇ 2024/09/30 4,743
1628366 구내염 달고사는 4 얼마전에 2024/09/30 1,307
1628365 저 요실금인것 같아요. 어쩌죠. 5 늙는구나 2024/09/30 2,259
1628364 경북 경산시 맛집 여쭙니다(급질) 14 꼬미 2024/09/30 1,190
1628363 급) 냉동갈치 간이 안되어있는데 어떻게 구울까요? 6 아점 2024/09/30 953
1628362 부모의 말 말의 힘 2024/09/30 664
1628361 요즘 홍옥 나오나요? 13 홍옥사랑 2024/09/30 1,755
1628360 윤 지지율, 4.5%p 내린 25.8%…2주만에 다시 최저치 [.. 3 정당 2024/09/30 1,618
1628359 김건희 엄마도 도이치 모터스 주가조작 가담의혹이 ? 13 소츠보니 2024/09/30 2,069
1628358 파친코 15 안티아님 2024/09/30 2,409
1628357 이 자켓 보기에 어떤가요 10 ㅇㅇ 2024/09/30 2,436
1628356 “말다툼했다” 고등학생, 버스서 처음본 20대女 뒤따라가 흉기 .. 4 기사 2024/09/30 4,466
1628355 살면서 겪은 황당한일 하나씩 써봅시다 23 ㄱㄱㄱ 2024/09/30 4,695
1628354 이완배 경제의속살 도이치모터스 해설2 2 하늘에 2024/09/30 573
1628353 저는 살빼기가 제일 어려운것 같아요 36 2024/09/30 4,799
1628352 상속재산 10 롤라 2024/09/30 3,114
1628351 렌지후드 보통 어느 제품 쓰시나요? 9 ... 2024/09/30 927
1628350 이사갈때 냉장고 비우고 가시나요?? 24 .. 2024/09/30 3,067
1628349 일본에서 일년살기 29 ㅇㅇ 2024/09/30 4,823
1628348 자고 일어날때 허리가 아픈건 11 오ㅗ록 2024/09/30 1,810
1628347 뮤지컬 볼때 시체관극이면 허리 아픈거 참고 계신건가요? 10 뮤지컬 2024/09/30 1,833
1628346 숙취해결 어떻게 해야하나요 9 oo 2024/09/30 1,172
1628345 9/30(월)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9/30 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