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새 결혼들을 안하니 제사도 자연스럽게 없어지겠네요

ㅇㅇ 조회수 : 2,208
작성일 : 2024-09-11 11:45:10

어차피 음식할 여자가 없으면 없어질 문화였잖아요

남자들이 나서서 직접 할리는 없고..

아 여자들이 결혼은 안해도 자기 부모님 제사는 챙길까요?

뭐 그것도 얼마안남았긴했겠네요..

IP : 121.136.xxx.21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4.9.11 11:47 AM (119.196.xxx.115)

    꼬박꼬박 지내던 제사 차례...이혼하면 바로 없애잖아요

  • 2. ㅇㅇ
    '24.9.11 11:54 AM (61.255.xxx.115)

    남자들이 알아서 차 우려서 따르고..
    과일깎고 그래서 올려놓고 하면 그 정성 인정할게요.

    차랑 과일 정도만 할 것이지 무슨 전에 나물에 에휴~

  • 3. 여자도
    '24.9.11 12:01 PM (223.39.xxx.78)

    딸은아니고 며느리옇므니
    자연스레 없어질듯 해요

  • 4. 공감
    '24.9.11 12:02 PM (121.141.xxx.12)

    차랑 과일 정도만 할 것이지 무슨 전에 나물에 에휴~22222222222222

  • 5. ..
    '24.9.11 12:06 PM (223.39.xxx.211)

    정말 그래요.
    저희 친정큰댁도 큰아들 이혼과 동시에 제사 없어졌어요.
    저희 친정이 작은집인데 아버지는 가지고오고싶어하셨으나
    엄마가 반대하셨어요. 나는 돌아가진 분과의 정이 있고 당신 부모니 지낼수있다.
    하지만 늙은 우리가 지낸들 기껏해야 10년이다. 그 다음은 어쩔꺼냐.
    자식들이 그걸 왜 맡아야하냐.
    내가 죽어도 내 제사는 지내지않게 할거다.
    우리 건강할때 간단히 준비해 성묘 다녀오고 끝내자.
    제사에 목메는거 우리대에서 끝내야한다.
    우리 제사 지내고 말고는 자식들이 알아서 할 일이다. 죽은 사람은 죽고나면 끝이다.
    다행히 아버지가 받아들이셔서
    큰아버지의 압박에도 다행히 잘 견디시고 안받으셔서 제사 없어졌는데
    웃긴건 평생 둘째여도 빠짐없이 제사상 차리는데 도움을 준 우리엄마를 탓하시더라구요. 제수씨가 그럴줄 몰랐다.

  • 6.
    '24.9.11 12:19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며느리 없으니 딸이 지내더라구요.
    제사가 뭔 의미가 있다고…
    본인이 본인부모 기리겠다는데 할말없지만
    그것도 권력이라고
    나 이만큼 하고있다 그런걸 보여주고 싶어해요
    아무튼 빨리는 안없어짐

  • 7. ...
    '24.9.11 12:28 PM (14.50.xxx.73)

    요즘도 많이 사라지는 추세더라구요.

  • 8. less
    '24.9.11 12:58 PM (182.217.xxx.206)

    양가 모두 장남이 미혼이니..
    제사 없어짐.

  • 9. ..
    '24.9.11 2:00 PM (82.35.xxx.218)

    유슬람 넘 웃겨요. 제사안지내면 큰일날것같이 굴고 그렇게 끔찍하게 모시는 조상, 남자들이 직접 제사음식 사서라도 지내지 ㅋㅋ 이런 악습도 없어요. 유슬람은 여자 족치는 신앙

  • 10. 영통
    '24.9.11 3:55 PM (106.101.xxx.186)

    며느리 없으면 유지 안 되는 제사..
    그러면서 제사가 전통이었냐,
    남의 집 여자가 안하면 유지안되는?
    에라이..

  • 11. ㅎㅎ
    '24.9.16 6:55 AM (116.120.xxx.90)

    며느리 없으면 유지 안 되는 제사..
    그러면서 제사가 전통이었냐,
    남의 집 여자가 안하면 유지안되는?
    에라이..

    2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3914 넷플 나솔 편집했나봐요. 9 .. 2024/11/02 3,091
1643913 공덕역 근처 룸식당(3-4인) 추천 부탁드려요 2 고민 2024/11/02 404
1643912 무지외반 교정기요 현소 2024/11/02 330
1643911 배추 가격 내렸나요? 10 ㅁㅁ 2024/11/02 2,020
1643910 경기 북부 단풍 보는 곳? 7 감사 2024/11/02 1,021
1643909 시모가 눈치 챘어요 저 이하 며느리 셋다 간병 안 할걸 24 눈치 2024/11/02 18,519
1643908 위안좋은데 공복에 연한 레몬수 6 ㄱㅂ 2024/11/02 1,423
1643907 젤렌스키 "韓에 무기 지원 요청서 보낼 것 … 가장 필.. 25 ㅇㅂㅉ 2024/11/02 2,918
1643906 잠시 후 2시 서울역 4번 출구로 갑니다. 25 빨리처리하자.. 2024/11/02 1,587
1643905 나의 상냥한 이웃 6 스테파네트 2024/11/02 1,943
1643904 전세 계약기간이 남았는데 이사를 가야할거 같아요 4 ... 2024/11/02 995
1643903 한적하고 고기궈먹을수있는 캠핑장. 아세요? 4 Qqqqqq.. 2024/11/02 980
1643902 진짜 다들 이런생각 안하고 살아요? 25 ㅇㅇ 2024/11/02 5,049
1643901 질문 올리고 댓글 올리면 싹 삭제하는 것 좀 없었으면 좋겠어요.. 13 ㅇㅇ 2024/11/02 783
1643900 국정감사 3 82 2024/11/02 517
1643899 삼시세끼는 다음에 또 한다면 손호준도 같이 했으면 좋겠어요 21 ㅁㅁ 2024/11/02 4,110
1643898 든든하게 파스타 해먹고 서울역으로 갑니다 6 하늘에 2024/11/02 1,153
1643897 마트많이 가시는데 손 소독하시고 마스크도 쓰세요. 1 ... 2024/11/02 2,058
1643896 취미미술 화실전시회는 필수일까요 8 .. 2024/11/02 1,112
1643895 경기남부 단풍 보려면 어디갈까요? 5 ㅇㅇ 2024/11/02 1,208
1643894 이마트 뿐만 아니라 온라인 여기저기 다 세일 이네요? 7 2024/11/02 2,329
1643893 머리로는 대출갚기보다 예금하는게 합리적인거 아는데 4 대출 2024/11/02 1,433
1643892 이직했는데 힘드네요 ㅠㅠ 8 2024/11/02 2,131
1643891 조리기기 사니까 진짜 좋네요 2 홈쿡 2024/11/02 2,555
1643890 날 추워지면 소화불량(체끼)에 잘 걸리는 분들 계신가요? 11 .. 2024/11/02 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