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축아파트의 단점

ㅇㅇ 조회수 : 5,289
작성일 : 2024-09-11 11:15:41

재건축 앞둔 오래된아파트서 오래살다가

3년미만된 새 아파트로 왔는데

뭔가 콘크리트가 밀도가 높은 느낌이네요

샤시도 단단한 요즘거라 그런지

창닫고 있으면 바깥과 차단된

마치 진공관 안에 들어있는 느낌이요

예전집은 문 꼭닫고 있어도 어디선가 술술 공기가드나드는 느낌이들었는데

그래서인지 환기가 예전집만 못하네요

집안공기가 그대로 머물러있는것 같고

습기도 그대로 머무는듯

전집은 제습기틀고 나갔다오면 뽀송함이

그대로 느껴졌는데ㅜ

환기 자주 시키는데도

미세한 집의 땀구멍으로 자연 환기되던

예전집이 그리운 딱 한가지에요

 

IP : 112.153.xxx.16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1 11:17 AM (1.241.xxx.220)

    신축은 공조기 있잖아요. 그 샤시 밀폐력 때문에 단열이 잘되서 좋은건데... 소음 차단이랑요.

  • 2. ..
    '24.9.11 11:17 A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저랑 똑같으시네요. 진공.
    저는 문 활짝 열리고 단열 덜되는 옛날집이 좋아요.

  • 3. ......
    '24.9.11 11:17 AM (182.213.xxx.183) - 삭제된댓글

    단열이 취약해 생긴 장점이네요

  • 4. ..
    '24.9.11 11:18 A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그래서 헌집 샀다가 새집만 올라 약올라요.

  • 5.
    '24.9.11 11:20 AM (110.14.xxx.176)

    앞으로 더 덥고 추워져서 단열 잘되는 집이 좋긴해요
    창문은 여닫으면 되니까요.

  • 6. ㅇㅇ
    '24.9.11 11:20 AM (112.153.xxx.166)

    모니터에 환기 시스템이 있는데 이걸 상시로 틀어놓으면 되나요?

  • 7. ㅇㅂㅇ
    '24.9.11 11:25 AM (106.102.xxx.9)

    신축은 습도 높아요
    건물에서 습기가 뿜어져나와요
    일이년 지나야 빠져요

  • 8.
    '24.9.11 11:27 AM (112.186.xxx.86)

    진공관 느낌으로 조용한가요?
    그럼 매우 잘지은거 아닌가요.
    그래도 층간 소음이랑은 별개인가요?

  • 9. ㅇㅇ
    '24.9.11 11:29 AM (112.153.xxx.166)

    층간 소음 크게 못느껴요
    워낙에 옛날집 살다와 그런가

  • 10. ㅇㅇ
    '24.9.11 11:31 AM (112.153.xxx.166)

    근데 제가 환기 습도 이런거에 좀 민감한편이라
    아마도 겨울되면 포근한 이불밖의 싸늘한 공기가 그리워질것
    같아요ㅜ

  • 11. 푸른하늘
    '24.9.11 11:37 AM (223.39.xxx.114)

    타워형인가요,? 판상형은 문열어놓으면 환기 엄청 잘돼요

  • 12. 그래서
    '24.9.11 11:41 AM (121.152.xxx.21)

    새 집 냄새도 오래 가요

  • 13. ...
    '24.9.11 11:41 AM (1.241.xxx.220)

    환기 틀어두심 될거같고, 창문 활작열고는 하루 두번 권고하더라구요.
    완전 1년정도 신축이면 콘크리트 덜 말라서 좀 습하다생각할 수도 있구요.
    겨울 지나보시면 이래서 신축이구나 하실 수도요.ㅎㅎ

  • 14. ...
    '24.9.11 11:43 AM (1.241.xxx.220)

    환기 틀어놓음 좋은게 밥먹고 바로 출근하느라 창문 꼭꼭 닫고 가도, 집 잡냄새가 없어진다는거.
    그래더 창문열고 15분 환기가 더 강력하긴하구요.

  • 15. 장점
    '24.9.11 11:43 AM (218.48.xxx.143)

    원글님이 말씀하신게 장점 아닌가요?
    소음과 찬공기를 완벽하게 차단해주는 그게 잘 지은 아파트죠

  • 16.
    '24.9.11 11:44 AM (211.114.xxx.77)

    단열 기준 맞춰야 해서 그런거라고 알고 있어요.

  • 17. 거칠고
    '24.9.11 11:47 AM (59.1.xxx.24) - 삭제된댓글

    맛없는 음식이 몸에는 좋듯이
    불편하고 오래된 집이 건강에는 더 나을듯해요

    콘크리트가 20년이 지나야 비로소 유해물질안나온다고 하니 말다했죠 콘크리트 성분도 방사능으로 말많아요
    신축이 생각보다 몸에 안좋아요
    폐질환이 갑자기 2위로 올라선 이유죠
    환기 계속하셔요

  • 18. 신축
    '24.9.11 11:56 AM (123.212.xxx.149)

    신축 들어와 5년째 살고 있는데 공조기 24시간 돌렸었어요.
    새집냄새도 있고 콘크리트가 완전히 마르려면 몇년 걸린다해서요.

  • 19. 저희지역
    '24.9.11 12:03 PM (223.39.xxx.78)

    저희지역은 주차요
    좁디좁은땅에 다닥다닥 지어내니 주차가 1.2이래요
    이전엔 2,3대기본이었거든요

  • 20. ??
    '24.9.11 12:13 PM (211.234.xxx.117)

    그리 단점인 줄 모르겠네요
    적응하심 되실듯요

  • 21. ..
    '24.9.11 12:43 PM (223.39.xxx.211)

    아직 집이 덜 건조 됐을걸요.
    그리고 환기장치인 공조기 쓰세요.
    음식냄새도 잘빠져서 제가 새집와서 젤 좋아하는 기능이예요.
    대신 에어컨이랑 동시에 쓰진 말라하더라구요.
    찬공기도 빠진다고

  • 22. 저도
    '24.9.11 1:27 PM (211.218.xxx.194)

    집이 덜 건조되었다고 들었어요.

    저는 복도창이 없어서 (자동환기시스템)
    저번 화재같은게 나면 탈출로가 되어줄 복도가 굴뚝이 되어버린다 소리듣고 무서웠어요.
    저희 아파트도 계단에 창문이 안열려요.

  • 23. ...
    '24.9.11 2:07 PM (220.72.xxx.203)

    발코니 삭제 면제받은 신축 들어가심 안 좁아요.
    3평 정도 더 받는 셈이니 서울 시내에서 3평이면 완전 꿀이죠.

  • 24. 크램
    '24.9.12 12:12 AM (222.109.xxx.222)

    신축 아파트의 단점...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4015 요즘 이래저래 자식들한테 돈을 쓰다보니... 9 123 2024/09/11 3,144
1624014 TV토론, 해리스63% - 트럼프37% (CNN) 18 ..... 2024/09/11 2,476
1624013 넷플릭스 영화 추천 2 ........ 2024/09/11 2,494
1624012 김건희 채상병 특검법 법사위 통과 7 지지합니다 .. 2024/09/11 1,639
1624011 손주 잘생긴얼굴 아니지만 귀여운 아기 8 죄송 2024/09/11 1,981
1624010 도서관 대출책 분실 17 책분실 2024/09/11 2,321
1624009 오페라1도 모르는 인간들이 왜 아는척을 할까요? 39 오페라덕후 2024/09/11 3,441
1624008 갱년기 관절염 어느병원 가야하나요? 5 계란 2024/09/11 1,377
1624007 영어 작문공부 하고있는데 녹슨 머리 돌아가는 느낌이라 재밌네요 6 ,,,,,,.. 2024/09/11 1,060
1624006 ISA계좌 만기해지방법 가르쳐주세요. 9 주린이 2024/09/11 1,534
1624005 달인즉석계란말이김밥에서 주는 장아찌요. 12 .. 2024/09/11 1,990
1624004 달지않은 찐한 진저레몬티 티백 알려주세요 3 돌로미티 2024/09/11 906
1624003 지하철 탈 때, 제발 전부 내린 후에 타주세요.... 21 지하철 2024/09/11 2,851
1624002 네이버는 2014년 가격이네요 후우 4 ㅇㅇ 2024/09/11 2,633
1624001 택배 자동조회 어플 알려주세요. 택배 2024/09/11 313
1624000 ct는 일년에 몇 번 이하로 찍는게 좋은가요? 3 ㅇㅇ 2024/09/11 1,102
1623999 팔뚝에 점이 많이 생기네요 8 나이가 2024/09/11 3,133
1623998 신동욱 원내부대변인"추석까지 한번만 봐줘라"/.. 5 ㅈㄹㅇㅂ하네.. 2024/09/11 1,554
1623997 성당에서 신부님,수녀님 차이 엄청 나네요. 28 ... 2024/09/11 5,475
1623996 태어난김에 음악일주.. 재미없어요 38 2024/09/11 5,245
1623995 아들이 고기만 보면 난리나요 16 111 2024/09/11 3,780
1623994 와인이 여러병이 들어왔는데요 술을 못 먹어요 7 2024/09/11 1,300
1623993 한가한 매장 주인입니다 10 // 2024/09/11 4,421
1623992 알바가 사장님께 추석선물 할까요 말까요 6 알바 2024/09/11 1,466
1623991 ‘독도의 날’ 기념일… 한 총리 “굉장히 열등한 외교적 정책” 8 zzz 2024/09/11 1,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