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축아파트의 단점

ㅇㅇ 조회수 : 5,253
작성일 : 2024-09-11 11:15:41

재건축 앞둔 오래된아파트서 오래살다가

3년미만된 새 아파트로 왔는데

뭔가 콘크리트가 밀도가 높은 느낌이네요

샤시도 단단한 요즘거라 그런지

창닫고 있으면 바깥과 차단된

마치 진공관 안에 들어있는 느낌이요

예전집은 문 꼭닫고 있어도 어디선가 술술 공기가드나드는 느낌이들었는데

그래서인지 환기가 예전집만 못하네요

집안공기가 그대로 머물러있는것 같고

습기도 그대로 머무는듯

전집은 제습기틀고 나갔다오면 뽀송함이

그대로 느껴졌는데ㅜ

환기 자주 시키는데도

미세한 집의 땀구멍으로 자연 환기되던

예전집이 그리운 딱 한가지에요

 

IP : 112.153.xxx.16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1 11:17 AM (1.241.xxx.220)

    신축은 공조기 있잖아요. 그 샤시 밀폐력 때문에 단열이 잘되서 좋은건데... 소음 차단이랑요.

  • 2. ..
    '24.9.11 11:17 A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저랑 똑같으시네요. 진공.
    저는 문 활짝 열리고 단열 덜되는 옛날집이 좋아요.

  • 3. ......
    '24.9.11 11:17 AM (182.213.xxx.183) - 삭제된댓글

    단열이 취약해 생긴 장점이네요

  • 4. ..
    '24.9.11 11:18 A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그래서 헌집 샀다가 새집만 올라 약올라요.

  • 5.
    '24.9.11 11:20 AM (110.14.xxx.176)

    앞으로 더 덥고 추워져서 단열 잘되는 집이 좋긴해요
    창문은 여닫으면 되니까요.

  • 6. ㅇㅇ
    '24.9.11 11:20 AM (112.153.xxx.166)

    모니터에 환기 시스템이 있는데 이걸 상시로 틀어놓으면 되나요?

  • 7. ㅇㅂㅇ
    '24.9.11 11:25 AM (106.102.xxx.9)

    신축은 습도 높아요
    건물에서 습기가 뿜어져나와요
    일이년 지나야 빠져요

  • 8.
    '24.9.11 11:27 AM (112.186.xxx.86)

    진공관 느낌으로 조용한가요?
    그럼 매우 잘지은거 아닌가요.
    그래도 층간 소음이랑은 별개인가요?

  • 9. ㅇㅇ
    '24.9.11 11:29 AM (112.153.xxx.166)

    층간 소음 크게 못느껴요
    워낙에 옛날집 살다와 그런가

  • 10. ㅇㅇ
    '24.9.11 11:31 AM (112.153.xxx.166)

    근데 제가 환기 습도 이런거에 좀 민감한편이라
    아마도 겨울되면 포근한 이불밖의 싸늘한 공기가 그리워질것
    같아요ㅜ

  • 11. 푸른하늘
    '24.9.11 11:37 AM (223.39.xxx.114)

    타워형인가요,? 판상형은 문열어놓으면 환기 엄청 잘돼요

  • 12. 그래서
    '24.9.11 11:41 AM (121.152.xxx.21)

    새 집 냄새도 오래 가요

  • 13. ...
    '24.9.11 11:41 AM (1.241.xxx.220)

    환기 틀어두심 될거같고, 창문 활작열고는 하루 두번 권고하더라구요.
    완전 1년정도 신축이면 콘크리트 덜 말라서 좀 습하다생각할 수도 있구요.
    겨울 지나보시면 이래서 신축이구나 하실 수도요.ㅎㅎ

  • 14. ...
    '24.9.11 11:43 AM (1.241.xxx.220)

    환기 틀어놓음 좋은게 밥먹고 바로 출근하느라 창문 꼭꼭 닫고 가도, 집 잡냄새가 없어진다는거.
    그래더 창문열고 15분 환기가 더 강력하긴하구요.

  • 15. 장점
    '24.9.11 11:43 AM (218.48.xxx.143)

    원글님이 말씀하신게 장점 아닌가요?
    소음과 찬공기를 완벽하게 차단해주는 그게 잘 지은 아파트죠

  • 16.
    '24.9.11 11:44 AM (211.114.xxx.77)

    단열 기준 맞춰야 해서 그런거라고 알고 있어요.

  • 17. 거칠고
    '24.9.11 11:47 AM (59.1.xxx.24) - 삭제된댓글

    맛없는 음식이 몸에는 좋듯이
    불편하고 오래된 집이 건강에는 더 나을듯해요

    콘크리트가 20년이 지나야 비로소 유해물질안나온다고 하니 말다했죠 콘크리트 성분도 방사능으로 말많아요
    신축이 생각보다 몸에 안좋아요
    폐질환이 갑자기 2위로 올라선 이유죠
    환기 계속하셔요

  • 18. 신축
    '24.9.11 11:56 AM (123.212.xxx.149)

    신축 들어와 5년째 살고 있는데 공조기 24시간 돌렸었어요.
    새집냄새도 있고 콘크리트가 완전히 마르려면 몇년 걸린다해서요.

  • 19. 저희지역
    '24.9.11 12:03 PM (223.39.xxx.78)

    저희지역은 주차요
    좁디좁은땅에 다닥다닥 지어내니 주차가 1.2이래요
    이전엔 2,3대기본이었거든요

  • 20. ??
    '24.9.11 12:13 PM (211.234.xxx.117)

    그리 단점인 줄 모르겠네요
    적응하심 되실듯요

  • 21. ..
    '24.9.11 12:43 PM (223.39.xxx.211)

    아직 집이 덜 건조 됐을걸요.
    그리고 환기장치인 공조기 쓰세요.
    음식냄새도 잘빠져서 제가 새집와서 젤 좋아하는 기능이예요.
    대신 에어컨이랑 동시에 쓰진 말라하더라구요.
    찬공기도 빠진다고

  • 22. 저도
    '24.9.11 1:27 PM (211.218.xxx.194)

    집이 덜 건조되었다고 들었어요.

    저는 복도창이 없어서 (자동환기시스템)
    저번 화재같은게 나면 탈출로가 되어줄 복도가 굴뚝이 되어버린다 소리듣고 무서웠어요.
    저희 아파트도 계단에 창문이 안열려요.

  • 23. ...
    '24.9.11 2:07 PM (220.72.xxx.203)

    발코니 삭제 면제받은 신축 들어가심 안 좁아요.
    3평 정도 더 받는 셈이니 서울 시내에서 3평이면 완전 꿀이죠.

  • 24. 크램
    '24.9.12 12:12 AM (222.109.xxx.222)

    신축 아파트의 단점...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4065 무조림 7 발바닥손바닥.. 2024/11/02 1,605
1644064 50대에 이직 1 어텀 2024/11/02 1,679
1644063 snl 산악회 고추송 원작 할머니 아. 우째. ㅋㅋ 4 Gg 2024/11/02 3,983
1644062 지역축제요~ 4 축제 2024/11/02 991
1644061 천캐리어 & 빈대 4 이탈리아 2024/11/02 1,531
1644060 여주 아울렛 명품가방 6 ㅇㅇ 2024/11/02 2,878
1644059 우주의 벌을 받는 윤석열 정권 5 2024/11/02 2,579
1644058 동네멋집 밀양 빵집 심각하네요 14 .. 2024/11/02 20,227
1644057 생활비카드 뭐 쓰세요 2 uf 2024/11/02 1,733
1644056 오늘 너무 많이 먹었어요 낼아침까지 간헐적하면 되겠죠?ㅎㅎ.. 5 바닐라 2024/11/02 1,522
1644055 밤도 살 많이 찌겠죠? 15 ㄴㄴ 2024/11/02 3,281
1644054 빌드 옷 비슷한데가 있을까요? 1 오예 2024/11/02 1,039
1644053 왜 설대출신중에는 11 hgfd 2024/11/02 3,484
1644052 싫은 소리 들어서 기분 나뻐요 2 ㅡㅡ 2024/11/02 1,598
1644051 수면부족이 얼마만큼 해로울까요 8 === 2024/11/02 2,787
1644050 요기 롱패딩 종 봐주세요^^ 8 모모 2024/11/02 2,340
1644049 요즘 감기증세는 어때요? 1 , 2024/11/02 886
1644048 이케아 비밀번호 1 ... 2024/11/02 985
1644047 오늘 2시 생생 집회후기 25 ㅇㅇ 2024/11/02 4,151
1644046 집회 갔다가 지금 집에 왔는데요 46 …. 2024/11/02 7,806
1644045 배추 가격 이제 내렸나요?? 9 ... 2024/11/02 2,323
1644044 아들이 밥을 넘 오래 먹어요 8 2024/11/02 2,544
1644043 갤럭시탭 새상품 샀는데 앱이 깔려있어요 10 혹시 2024/11/02 2,465
1644042 이사할려고하는데 업체중 영구크리닉, kcb, 통인, 로젠중에 어.. 4 선택 할려니.. 2024/11/02 805
1644041 나를 있는그대로 받아들이라는게 넘 어려워요 8 어렵다 2024/11/02 2,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