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 아들.. 절 닮아서 꼼꼼하지 못하고 잘 흘리고 다녀요.
오늘도 또 추가발급 수수료를 내고 교통카드 재발급을 신청했습니다.
가지고 다니는 카드는 2개예요.
체크카드 한 장, 교통카드 한 장..
둘 다 잃어버린 적도 있지만, 주고 교통카드를 잃어버려요. 체크카드는 편의점 등에서 자주 쓰고, 교통카드는 가끔 쓰니 언제 어디서 잃어버리는지도 모르는거죠. 속이 터집니다. ㅠㅠ
지갑은 가지고 다니고 싶지 않다고해요.
자신의 물건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갖게 하는 방법과 교통카드를 잃어버리지 않는 팁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울아들이랑 같은 나이네요
핸드폰은 안잃어버리니 삼성페이로 교통카드 기능까지 써요
케이스 중에 카드 넣고 다닐수 있는거 있어요. 중3 고2 아들내미 카드 분실 방지차원에서 핸펀케이스에 넣고 다니게 했더니 안 잃어버리네요. 핸드폰을 손에서 놓질 않으니 ㅠ ㅠ
달아서 안보이게 감춰 걸게해주세요
아이폰이기도 하고, 시에서 청소년들에게 지원하는 교통카드라 플라스틱 카드만 있는 것 같더라구요.
목걸이 케이스 추천 2222
아님 핸드폰 커버안에 넣으세요
핸드폰 케이스(커버?) 그 안에 2장(체크와 교통)을 넣고 다녔었는데 2장을 넣으니 불편한 점이 있어서 체크카드만 사수한 것 같아요. 버스는 가끔 타니 교통카드는 나몰라라.... 핸드폰 케이스가 뚱뚱해지는 걸 싫어하지만 2장 넣을 수 있는 케이스를 알아보겠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저희 중1 아들은 고리달린 지갑 써요.
하도 정신이 없어서 바쁜 등교시간에 잃어버릴까봐 탈착식 고리달린 지갑 사줬는데 가방에 고리 거는부분도 있어서 안쓸땐 가방 앞주머니에 넣고 등하교때만 고리는 걸린 채로 주머니에 넣고 찍더라고요.
절대 분실 할 일 없죠.
두번 잃어버렸으면 타협을 해야죠. 자기 맘대로만 할 수 있나요?
112.144님의 마지막 줄에 정신이 확 듭니다. 감사해요.
저는 딸이 너무 덤벙거려서;;;
물건도 자주 잃어버리고 돈도 얼마나 잃어버렸는지 알 수 없음요.
버스카드를 매일 쓰는게 아니라면 카드지갑에 다이소에서 천원짜리 분실방지 스마트링 달아서 가방고리에 달고 카드지갑은 가방 안쪽에 넣어두는 벙법이 있고요
아니면 회사원들 쓰는 쭉 늘어나는 네임택같은거.. 그것도 다이소에 팔아요
버스카드는 거기에 넣어두고 가방고리에 달아뒀다가 쓸 때는 꺼내서 쭉 늘어나니 버스카드 찍기 편해요 카드를 놓쳐도 가방에 달려있는게 중요 포인트임요.
제가 아이랑 둘이 해외여행 갔을 때 제가 매번 챙기기 힘들거 같아서 이거 하나 사서 아이가방에 달아줬더니 잃어버릴 염려없이 편히다녔네요;;;
토스카드는 1장으로 교통카드 현금 카드 다되요.
다이소 방문해볼께요~
시에서 청소년들에게 지원하는 카드라 별도의 카드이고, 다른 체크카드와 통합이 안되는 모양이더라구요. 가지고 다니는 체크카드에 교통카드 기능이 있고 남편 명의인데 이걸로 버스를 타고 다녀서 성인요금을 꽤 자주 내고 다니는 것도 저의 불만 중 하나예요.
저희 아이도 못지않은 덜렁인데....토스카드 하나 잘들고다녀요. 거기 교통카드 기능도있어요.
폰 뒤에 끼우고 다니구요... 교통카드 기능있는 체크카드로 바꿔주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