씻는것도 의미가 없는게 씻고 나오는데 이미 땀이 줄줄
지금도 베란다에 빨래만 널고 왔는데 이마랑 목에서 땀이 뚝뚝 떨어져요.
한여름에도 땀이 이정도로 나지는 않았는데 제가 문제인가요 아님 실제 이렇게 더운가요?
최근 코로나 앓았는데 그후 땀이 더 나는것 같기도 한데 더워서 그런건지 알수가 없어요.
그리고 코로나 후유증으로 냄새를 못맡는것 같아요 ㅜㅜ
말로만 들었지 제가 실제 이럴거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어제 남편이 퇴근하더니 냄새난다고 난리인거에요. 쓰레기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데 야단을 해서 남편이 이상한가 했거든요.
저는 아무 냄새 안나고요.
그러다가 김치통 내서 씻어놓은게 생각나서 이 냄새냐고 했더니 맞다고 하네요.
평소에는 김치통 내면 베란다에서 말리는데 어제는 제가 냄새가 전혀 안나니까 씻어서 주방에 둔거죠.
이정도면 심한가요?
음식도 쓰기만 하고 맛이 없어서 그냥 약을 먹어서 그런가 생각했는데 지금보니 맛도 잘 모르고 냄새도 못맡는거였어요.
좋아질까요?
병원에 가도 소용 없는거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