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땀이 그냥 줄줄 흐르네요 (+냄새를 못맡아요

... 조회수 : 2,442
작성일 : 2024-09-11 10:42:51

씻는것도 의미가 없는게 씻고 나오는데 이미 땀이 줄줄

지금도 베란다에 빨래만 널고 왔는데 이마랑 목에서 땀이 뚝뚝 떨어져요.

한여름에도 땀이 이정도로 나지는 않았는데 제가 문제인가요  아님 실제 이렇게 더운가요?

 

최근 코로나 앓았는데 그후 땀이 더 나는것 같기도 한데 더워서 그런건지 알수가 없어요.

 

그리고 코로나 후유증으로 냄새를 못맡는것 같아요 ㅜㅜ 

말로만 들었지 제가 실제 이럴거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어제 남편이 퇴근하더니 냄새난다고 난리인거에요.   쓰레기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데 야단을 해서 남편이 이상한가 했거든요.

저는 아무 냄새 안나고요.

그러다가 김치통 내서 씻어놓은게 생각나서 이 냄새냐고 했더니 맞다고 하네요.

평소에는 김치통 내면 베란다에서 말리는데 어제는 제가 냄새가 전혀 안나니까 씻어서 주방에 둔거죠.

이정도면 심한가요?

음식도 쓰기만 하고 맛이 없어서 그냥 약을 먹어서 그런가 생각했는데 지금보니 맛도 잘 모르고 냄새도 못맡는거였어요.

좋아질까요? 

병원에 가도 소용 없는거죠?ㅜㅜ

IP : 219.255.xxx.14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후각은
    '24.9.11 10:44 AM (119.71.xxx.160)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돌아온다고 합니다
    넘 걱정 마세요
    그리고 땀도 코로나 후유증 같네요

  • 2. 이해함
    '24.9.11 10:45 AM (58.224.xxx.94)

    저도 코로나 후유증으로 2달 넘게 냄새 못맡았어요.

  • 3. ....
    '24.9.11 10:45 AM (58.122.xxx.12)

    아직 코로나에서 회복이 안된거라그래요
    미각 후각 돌아오고 입맛이 살아나야 나았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 4.
    '24.9.11 10:48 AM (58.29.xxx.41)

    저도 땀이 유난히^^;;
    코로나로 인한 냄새못맡는건
    시간이 지나면 어느샌가 오니
    걱정안하셔도 되요^^

  • 5. 저도
    '24.9.11 10:48 AM (59.13.xxx.51)

    코로나이후 2달정도 후각.미각살실 있더라구요.
    그이후 좋아지긴해요.

  • 6. 저요
    '24.9.11 10:51 AM (211.46.xxx.113)

    코로나때 후각이 상실됐는데
    갑자기 후각이 회복되더니 더 민감해져서
    어제 꽃게 손질할때 났던 비린내가 지금도 코에서 맴돌아요ㅠㅠ

  • 7. 원글맘
    '24.9.11 10:53 AM (219.255.xxx.142)

    코로나 앓고 3주차 인데요.
    기침 심해서 약도 아직까지 먹고 있어요.
    이비인후과에서는 이번 약 까지 먹고도 호전되지 않으면 다른병원을 가보라고 하셨는데 갑갑하네요.

    땀도 코로나 영향일수 있을까요?
    땀이 그냥 나는 정도가 아니라 물 뿌린 것처럼 뚝뚝 떨어져요.
    지금도 눈썹에도 맺혀서 폰으로 떨어집니다 ㅎ
    어제까지는 그냥 더워서 그런가 했는데 이정도 까지는 아니었던것 같아서요.
    에효 이것도 좋아지려는지
    좋아지겠죠? ㅜㅜ

    시가 친정 양가 음식 혼자 다 하고 차례도 지내야하는 큰며느리인데 추석 차릴 생각하니 걱정이네요.

  • 8. ㅁㅁ
    '24.9.11 10:53 AM (112.187.xxx.168) - 삭제된댓글

    미각 후각은 어느정도 회복인데
    앓고난 2년지난싯점
    땀은 고착입니다
    아무것도 못합니다 ㅠㅠ

  • 9. 원글맘
    '24.9.11 10:55 AM (219.255.xxx.142)

    헉 땀도 코로나 영향일수 있다는거죠?
    지금 이상태면 사회생활 불가한데요.
    24시간 완전 냉방이 아니면 완전히 물에서 나온 사람 같아요.

  • 10. 오늘이 특히
    '24.9.11 11:05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더운탓도 있을거에요

    며칠만에 실내온도는 다시 30도로..

  • 11. ㅁㅁ
    '24.9.11 11:05 AM (112.187.xxx.168) - 삭제된댓글

    땀도 누구는 두달정도지나 회복이라는데
    우리 모자는 고착입니다ㅠㅠ

  • 12.
    '24.9.11 11:23 AM (218.49.xxx.99)

    저도 올해 생애 최대로
    땀을 너무 많이 흘려
    병인줄 알았어요
    땀 흘리니 몸무게도 3kg 빠졌어요

  • 13. ㅜㅠ
    '24.9.11 2:12 PM (117.111.xxx.68)

    저요 지난주 코로나 확진 되었는데
    지금 땀이
    비오듯 쏟아져요
    저도 이 정도면 일상생활 불가인데
    원글님은 3주나 되셨다고하고
    저 윗분은 2년이나 지났는데 땀이 난다구요?퓨

  • 14. 저도
    '24.9.11 6:45 PM (180.228.xxx.196)

    이제 갱년기 땀은 다 지나갔겠다 싶었는데
    코로나 심하게 앓고 나서 땀이 줄줄 흘러요
    몸무게 3킬로 빠져서 운동도 그만둬야 되는지 고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4962 다리미네 저 돈 걸릴까요? 5 조마조마 2024/11/03 2,106
1644961 보배에서 4번 삭제된 어제 집회인파.jpg 35 엄청나 2024/11/03 6,206
1644960 현대차 딜러따라 혜택이 다른가요? 8 ........ 2024/11/03 1,047
1644959 호박전 밀가루 없이 9 호벅전 2024/11/03 1,886
1644958 많은 청양고추 처치법과 무청 시레기 요리 추천이요 21 식재료 2024/11/03 1,625
1644957 강철부대w 궁금 2024/11/03 599
1644956 언니 선배님들~직장생활 조언 부탁드립니다. 14 .. 2024/11/03 2,360
1644955 말을 많이 하고나면 귀가 멍멍해져요 5 이명인가요 2024/11/03 944
1644954 유심칩을 다른 기기에 잠깐 넣었는데 8 유심 2024/11/03 2,091
1644953 먹는 낙에 살아요 11 하푸 2024/11/03 3,329
1644952 우리 강아지가 파리지앵되는 시기 … 9 .. 2024/11/03 2,288
1644951 장사 요샌 거의 맨날 망하고 하지말라는데 왜 계속 오픈하는걸까요.. 8 ... 2024/11/03 3,053
1644950 아직 60대인데 손주보는 낙으로 산다는분들 전..좀 35 그래요 2024/11/03 6,213
1644949 노비스 패딩이나 캐시미어 롱코트 좋은거 사면 얼마나 입나요? 6 joosh 2024/11/03 1,939
1644948 차 문콕 신경쓰나요 12 ㅡㅡ 2024/11/03 2,003
1644947 당근에 립제품 화장품을 내놨는데 남자가 왔어요 15 ㅇㅇ 2024/11/03 3,290
1644946 오사카로 고등 수학여행을 배 타고 간다고 하는데..2 17 아리따운맘 2024/11/03 2,428
1644945 목동 ** 독서실 에서 일어난일 20 123 2024/11/03 5,145
1644944 화요일 영상 십도 이하던데, 어떻게 입어야 하죠? 4 옷차림 2024/11/03 2,763
1644943 생리대 발진?? 14 ... 2024/11/03 1,213
1644942 립스틱선물 3 카톡 2024/11/03 808
1644941 독일 AJONA 치약은 뭐가 좋은가요? 14 ㅊ ㅣ약 2024/11/03 2,853
1644940 가임기 검사? 1 11 2024/11/03 352
1644939 애를 주차장에 버리고 간 애비 28 2024/11/03 9,454
1644938 두부 우리콩으로 드세요? 24 .... 2024/11/03 2,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