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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 듣기는 좀 되는데

.. 조회수 : 1,070
작성일 : 2024-09-11 10:39:56

말하기가 정말 어려워요.

어순이며 단어조차도 말로 하려고 하면 머리가 멍해지고 말도 안나와요.

한국말을 잘하는 사람이 영어도 빨리배운다고 가정할때 말을 조리있게 잘하는 스타일은 아니예요.

영어 말하기 연습을 아무리해도 잘 안될까요?

유투브보고 아무리 따라해도 잘 안돼요.

IP : 106.101.xxx.18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몇시간 하세요?
    '24.9.11 10:47 AM (59.7.xxx.113)

    하루 3시간씩 한달 넘게 하면 좀..느낌이 달라지는거 같아요

  • 2. ..
    '24.9.11 10:47 AM (61.43.xxx.57)

    해봐야돼요
    그나마도 잘 안늘죠ㅎ
    일상용어로 쓰지 않으니까요.
    화상영어 주3회라도 하세요~

  • 3. ..
    '24.9.11 10:49 AM (112.144.xxx.137)

    저도 듣거나 읽는건 되는데 말하는건 어설픈 콩글리시에요.
    모두들 하는 말이 귀에 대충 들어오는 정도로는 아직 한참 멀었다.
    듣기 읽기 엄청나게 반복해야 한다고 해요.

  • 4. 저와반대
    '24.9.11 10:49 AM (113.131.xxx.10) - 삭제된댓글

    저는 입이 좀트였는데
    듣기가 잘안됌
    그래서 두번정도 천천히 들어야..ㅠ

  • 5. 인정
    '24.9.11 11:07 AM (223.38.xxx.73)

    말하기는 대화 안해보면 안늘고 안되요. 1년넘게 화상하니 이제 입이 좀 트이더군요. 저는 완전 초보는 아니였는데 2시간 수업도 계속 대화 이어가기 가능해졌어요. 하지만 아직도 단어가 자로바로 떠오르지 않고 적재적소 이디움 요런거 사용은 아직도 멀었어요. 참고로 이제는 리딩이 스피킹보다 떨어지고 있어서 다시 리딩과 단어를 늘리기위해 더 공부해야되요. 1년동안 스피킹은 일주일에 3시간은 항상 했습니다.

  • 6.
    '24.9.11 11:15 AM (211.234.xxx.39)

    저 그래서 일 할 때도 웃고 있다가 이메일로 다다다 보내요 ㅋ

  • 7. 지금
    '24.9.11 11:33 AM (223.62.xxx.86)

    트럼프랑 해리스 디베이트하는거 통역없이 들어 보세요.
    자꾸 들어야 입으로도 나옵니다.

  • 8. 에비앙
    '24.9.11 12:52 PM (98.116.xxx.101)

    원어민들과 생활 하면서 자연스럽게 연습이 되는 상황이 아닌 이상… 발음이 비교적 정확한 어린이용 만화나 시트콤 같은 가벼운 대화가 많은 드라마 보시면서 계속 흉내내보세요. 큰소리로 말하는 반복 연습이 젤 효과가 있더라고요. 혹시나 비슷한 상황에 그냥 튀어나올정도로.

  • 9. 말하기는
    '24.9.11 12:58 PM (175.126.xxx.153)

    쉬운단어로 쉽게 하시면 되요
    구문 문장을 외우세요
    그리고 ebs 스피킹교재도 매달 잡지 나와요
    그런거 공부하세요

    거의 수준 낮은 대화가 되는거죠
    원어민 처럼 하려면 외국서 살면서 원어민과 어울리고
    일하면서 살아야해요

    쓰는 구어가 다르니까요
    우리가 아는 아카데믹영어로 대화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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