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금치 비싸니 열무나 얼갈이, 부추 먹으라는 거임?

조회수 : 2,254
작성일 : 2024-09-11 10:07:16

[서울경제]

 

농식품부, 추석성수품 점검회의;“폭염에 시금치 생육부진 값 높아”;“배추·부추 등으로 대체소비 유도”

 

추석을 보름 앞둔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가 시금치 가격이 추석 전까지 당분간 높게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정부는 추석 성수품을 중심으로 농축산물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공급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2일 추석 성수품 수급 안정 대책 추진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8월 폭염으로 생육이 부진한 시금치는 당분간 높은 가격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이날 기준 시금치 상품 100g 당 가격은 4194원으로 1년 전보다 54% 급등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시금치는 추석 이후에 출하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생육 기간이 짧아 물량 회복 속도가 빠른 얼갈이배추, 열무, 부추 등에 대한 할인 지원을 통해 대체 품목으로 소비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시금치 비싸니 열무 먹으라는 정부 : 네이트 뉴스 (nate.com)

IP : 211.106.xxx.17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출처
    '24.9.11 10:07 AM (211.106.xxx.172)

    https://m.news.nate.com/view/20240902n26077

  • 2. 이게
    '24.9.11 10:09 AM (39.7.xxx.58)

    무슨 대책이라고 ㅋㅋㅋ 초딩들도 이렇겐 안할듯

  • 3.
    '24.9.11 10:11 AM (58.140.xxx.20)

    나는 고구마줄기로 대체할거임.그나마 초록이니까.

  • 4. ...
    '24.9.11 10:15 AM (117.111.xxx.108) - 삭제된댓글

    추석 때 시금치 비싸면 항상 다른걸로 대체해요
    참나물도 해본 적 있고 청경채나 부추도 해봤어요
    해놔봤자 어차피 먹지도 않아서 색깔만 맞춥니다

  • 5. 해마다
    '24.9.11 10:15 AM (119.197.xxx.14)

    진짜 해마다 추석이면 시금치가격이야기.
    원래 안나오는 철이라 그런 걸 모르나요?
    김밥도 여름엔 시금치 대신 오이,부추 넣잖아요.
    시댁은 시금치 대신 취나물 무치기도 하고 진짜 얼갈이로 초록색 맞춰서 써요.
    잡채가 문제인데 잡채에 저는 쪽파 넣어 무칩니다.

  • 6. 원래
    '24.9.11 10:17 AM (59.7.xxx.217) - 삭제된댓글

    시금치 비쌈 다른걸로 대체해아하는거죠.

  • 7. 원래
    '24.9.11 10:17 AM (59.7.xxx.217)

    시금치 비쌈 다른걸로 대체해야하는거죠.

  • 8. 매번
    '24.9.11 10:19 AM (175.209.xxx.199)

    왜 철도 아닌 시금치 타령인지...
    씨 뿌려도 더워서 발아가 안돼요
    저도 며칠전 씨 뿌렸어요
    한달후면 시금치값 내려가요 쫌!
    에어컨 틀고 농사지라는건지...
    왜 물가를 저장하기도 힘든 시금치가지고 저러는지 진짜 이해불가

  • 9. dd
    '24.9.11 10:20 AM (180.229.xxx.151)

    저는 나물은 참나물로, 잡채에는 청경채로 대체하기로 했어요.

  • 10. 근데
    '24.9.11 10:22 AM (1.240.xxx.21)

    열무 부추 얼갈이는 안 비싼 줄..
    파프리카 두개 6980 하는 건 뭔가요?

  • 11. 원래2
    '24.9.11 10:22 A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시금치가 원래 겨울채소예요
    겨울아님 맛도 없잖아요
    왜 굳이 여름에 시금치를여야 하는지 전 이해가 가지않네요
    초록색 제철 채소 쓰면되죠

  • 12. 원래2
    '24.9.11 10:23 A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시금치가 원래 겨울채소예요
    겨울아님 맛도 없잖아요
    왜 굳이 여름에 시금치여야 하는지 전 이해가 가지않네요
    초록색 제철 채소 쓰면되죠

  • 13. ..
    '24.9.11 10:23 AM (223.39.xxx.155) - 삭제된댓글

    시장을 자주 다녀 잘 안다는 윤석열에게
    시금치의 합리적인 가격 좀 물어보고 싶네요.
    기자들은 뭐하니??

  • 14. 근데
    '24.9.11 10:24 AM (1.240.xxx.21)

    열무 배추 부추 가격도 비싸요
    파프리카 두개 6980원 하는 거 보고 기함.
    시금치가 요맘 때 비싼 거 맞지만
    이렇게 비싼 것도 처음이구요.

  • 15. ...
    '24.9.11 10:32 AM (117.111.xxx.108) - 삭제된댓글

    9월 중순에 아침부터 30도가 넘고 폭염경보도 계속 나오니
    채소 가격들이 저 모양이네요

  • 16. ㅎㅎㅎ
    '24.9.11 10:36 AM (183.98.xxx.31)

    뭐든 제철 음식이 최고입니다. 시금치는 봄에 노지꺼 엄청 싱싱하고 싸게 나와요. 그때 사드세요. 정말 단내와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집니다. 1키로 사서 남편이랑 한끼에 다 먹었어요.
    지금처럼 철도 아닌때에 시금치를 내놓으라고 하면 어쩝니까. 억지로 지금 키워 내봤자 맛도 없어요.
    그리고 제때 수확한게 영양도 최고입니다.

  • 17. 원래
    '24.9.11 10:40 AM (211.217.xxx.233)

    추석때마다
    호박, 시금치 비쌌음.
    예전에는 호박 시금치만 유난히 비쌌기 때문에 그냥 눈 딱 감고 샀었는데
    이제는 전부 다 비싸서 참 그럼.

  • 18. 요새
    '24.9.11 10:43 AM (121.166.xxx.230)

    요새시금치 맛있나요?
    시금치는 지금제철아니죠
    비싸면안먹는거죠
    기사가 무슨 문제있나요?

  • 19. 어제
    '24.9.11 10:50 AM (211.218.xxx.194)

    시금치 글 있었는데. ㅎㅎㅎ.
    저기사가 뒷북인듯.

    거기도 비싼 시금치 왜하냐 부터
    우린 추석에 시금치나물 한적 없다 소리까지 있었던듯.

  • 20. ㅇㅇ
    '24.9.11 11:03 AM (14.32.xxx.186)

    삼색나물도 자유롭게 하면 됩니다 더워서 나지도 않는 시금치를 꼭 올려야 할 이유가 없는데 추석마다 시금치 시금치 염불을 하네요

  • 21. ..
    '24.9.11 11:29 AM (223.38.xxx.76)

    지금 밖에좀 나가봐요.
    두꺼운 피부도 녹아내릴판인데
    얇디얇은 채소잎이 견딜수 있을지..
    적당히 하세요 좀!!!

  • 22. 오휴
    '24.9.11 11:38 AM (222.235.xxx.193)

    한 여름에 겨울 채소 좀 그만 찾아요

  • 23. ??
    '24.9.11 11:38 AM (222.107.xxx.17)

    원래 추석 때 더워서 시금치가 맛없으면 얼갈이나 다른 녹색 채소 올렸는데 당연한 거 아닌가요?
    추석에 시금치 먹어야 한다고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니고요.
    저도 윤 끌어내리고 싶은 사람이지만 이건 억지예요.

  • 24. ...
    '24.9.11 12:55 PM (223.33.xxx.101) - 삭제된댓글

    다 녹아내리는 시금치에 왜 그리 목숨들을 걸어요?
    시금치철도 아닌데.

  • 25. 작년에도
    '24.9.11 2:20 PM (211.205.xxx.145)

    제작년에도 추석때 시금치 비싸다고 난리였는데

  • 26. 늘 그랬음
    '24.9.11 2:40 PM (1.224.xxx.182)

    나도 정부 싫어하지만
    이건 그냥 정부탓이 아니에요.
    시금치를 안 먹음 되는겁니다. 무슨 보약도 아니고
    제철도 아니고 날씨도 이상해서 시금치뿐아니라 오이.고추 기타 채소들이 다 엉망인데
    굳이 비싸게 주고 시금치를 살 필요가 없어요. 상대적으로 저렴한 초록채소 사서 쓰면 돼요.

    왜 꼭 비싸고 작황 망하고 철도아닌 시금치 호박을 그리 찾고 꼭 써야하는것처럼 난리들인지요..제사가 뭐라고..

  • 27. ..
    '24.9.12 2:40 PM (121.161.xxx.116)

    무 하나에 7000원이던데;; 탕국은 안하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3929 전세자금대출 상환 질문드려요 6 ..... 2024/09/11 736
1623928 윤광 물광 아니고 뽀송뽀송의 극치였던... 15 산호수 2024/09/11 3,209
1623927 어제 택시 기사가... 정말 짜증나네요. 8 2024/09/11 2,211
1623926 위시리스트 있으세요? 4 2024/09/11 864
1623925 cj대한통운 택배 이천hub서 며칠째 머물러 있는데 이거 왜 이.. 5 택배 2024/09/11 991
1623924 제 번호와 비슷한 번호로 자꾸 전화가 와요 2 2024/09/11 967
1623923 오징어초무침 4 손님 접대 2024/09/11 1,510
1623922 재수없다고 남 집앞에 소금 뿌렸는데요 5 세상에! 2024/09/11 3,016
1623921 군, 전방 지역 등 CCTV 1300여개 철수 25 이게뭔가요?.. 2024/09/11 2,540
1623920 펌_김건희, 마포대교 ‘불시’ 순찰...“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 30 .. 2024/09/11 2,874
1623919 스테인리스 연마제 제거 간단한 방법 없을까요? 5 귀찮 2024/09/11 1,711
1623918 오래된 이불 핏자국 지우는 방법 19 ... 2024/09/11 3,199
1623917 자전거 수리점의 횡포 ㅠ 14 sin501.. 2024/09/11 1,943
1623916 남편이 직접 전한 선물 받고도 꼭 저에게 전화하시는 큰댁 형님 26 형님형님형님.. 2024/09/11 4,882
1623915 배우 안세하 학폭 의혹, 현직 교사도 폭로 동참 43 ........ 2024/09/11 19,093
1623914 80대 시에비가 며느리 성폭행 22 D져라 2024/09/11 15,838
1623913 나솔 재밌나요? 8 ㅇㅇ 2024/09/11 1,945
1623912 핀란드 게시글을 보고요 12 핀란드 2024/09/11 1,997
1623911 5년만에 요리 좀 해보려고 합니다. (잡채) 2 워킹맘 2024/09/11 1,001
1623910 시누들은 결혼한 남동생이 명절마다 선물을 보내면 29 .. 2024/09/11 5,033
1623909 X레이 하루에 2번 찍어도되나요? 2024/09/11 405
1623908 평범한데 비싼가요? 10 ··· 2024/09/11 1,989
1623907 영양제, 정수리 휑한게 없어졌는데 6 어떤게? 2024/09/11 2,901
1623906 스파게티 소스 많이 남았어요 ㄴㄴ 2024/09/11 453
1623905 1층 올수리된 아파트 34 아파트 2024/09/11 4,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