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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때밀이 아줌마가 건물을 샀어요.

. . . . 조회수 : 5,025
작성일 : 2024-09-11 08:38:24

지방 소도시에요.

오랫동안 동네 사우나에서

때밀이 하셨는데 이번에 건물샀네요.

손님 엄청났거든요.

 

IP : 14.55.xxx.16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야말로
    '24.9.11 8:40 AM (59.6.xxx.211)

    뼈를 갈아서 건물 샀네요.
    사실인가요?

  • 2. 세신사님
    '24.9.11 8:43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열심히 한 댓가네요.

  • 3. ㅇㅇ
    '24.9.11 8:44 AM (122.47.xxx.151)

    우리동네엔 계란빵 팔아서 건물 산 아지매도 있어요.
    15년 전이라 가능할지도..
    아직도 그자리에서 계란빵 파세요.

  • 4. 대단하신
    '24.9.11 8:45 AM (115.21.xxx.164)

    분들이에요

  • 5. 00
    '24.9.11 8:47 AM (183.97.xxx.201)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시네요. 피와 땀이 들어간 건물이네요. 와...

  • 6. ㅇㅇ
    '24.9.11 8:48 AM (106.102.xxx.118) - 삭제된댓글

    부동산 투자를 초기에 잘 한 경우도 있으니까요
    저희 동넨, 경비아저씨는 개포 1단지 재건축 되어 입주 하셨고요
    청소여사님은 잠실 대단지 사신대요
    야쿠르트여사님은 도곡동 아파트 사시더라고요
    물론 큰 부동산 자산에 연연하지 않고 열일 하시는 그분들의 마인드는 존경 합니다

  • 7.
    '24.9.11 8:49 AM (180.230.xxx.96)

    정말 열심히 사셨네요
    대단하세요

  • 8. 숨막히는
    '24.9.11 9:03 AM (211.36.xxx.245)

    곳에서 뼈를 갈아서 일하셨군요
    자식들이 빼가지 않기를

  • 9. ditto
    '24.9.11 9:05 A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펜트하우스 신은경 현실판이네요 ㅎ

  • 10. ...
    '24.9.11 9:35 AM (1.228.xxx.59)

    세신하면서 세금은 냈을까요

  • 11.
    '24.9.11 9:56 AM (182.221.xxx.15)

    현금장사잖아요.
    그거 벌어서 세금 백원도 안냈을걸요?
    근데 자금출처 증빙해야 하는데 어떻게 건물을 사요?

  • 12.
    '24.9.11 10:06 AM (110.70.xxx.248)

    예전에 신문에
    세신사 교육 취업 학원 광고도 날 정도로
    수요와 공급이 있었죠
    요즘은 샤워하고 마는 사람이 많은 시대라서
    예전만 못해도
    타고나 체력과 기술없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닌듯해요

  • 13. ㄷㄷ
    '24.9.11 10:19 AM (211.46.xxx.113)

    저는 건물 10채를 준다고 해도
    세신사는 못할것 같아요ㅠㅠ

  • 14. ㅇㅇ
    '24.9.11 10:22 AM (119.193.xxx.166)

    서민갑부 ㅎㅎ 펜트하우스 신은경?

  • 15. 와진짜
    '24.9.11 10:30 AM (211.104.xxx.48)

    그 분이 세금 안냈는지 어찌 알고 득달같이. 머리가 부정적으로 빨리 돌아가는 분들이 있네요

  • 16. ㅇㅇ
    '24.9.11 10:54 AM (133.106.xxx.157) - 삭제된댓글

    요즘 건물 공실이라 폭락

  • 17. 세신사도
    '24.9.11 11:28 AM (121.162.xxx.234)

    저같은 경우는 골라 받아요
    지금은 잘 안 가지만
    예전에 저 해주시는 분 안 계시면 그냥 혼자 하고 말 정도로요
    고객이 많다는 건 그만큼 잘 하신 거.
    안 냈을걸요, 자금 출처 증빙은 어떻게? ㅎㅎㅎ 이걸 한 문단으로 엮다니 대단.
    몇몇 분들은 세금 내느라 건물 못 사셨나 봅니다

  • 18. 그냥
    '24.9.11 11:36 AM (112.164.xxx.66) - 삭제된댓글

    돈벌고 싶으시면 배워서 하세요
    강아지 미용도 배워서 하세요
    돈 버는 겁니다,
    1시간에 몇만원,

    그런대 아무나 못하지요

  • 19. . .
    '24.9.11 2:06 PM (222.237.xxx.106)

    저 아는 분은 주식햐서 목욕탕 건물 날렸는데

  • 20. 윗님
    '24.9.11 3:36 PM (59.17.xxx.179)

    ㅋㅋㅋ ㅜㅜㅜ 웃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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