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24.9.11 4:49 AM
(193.37.xxx.158)
뭔 이런 수준 낮은 글이.. 저렇게 가서 잘 먹고 잘 사는 사람도 투성임. 님보단 훨 잘 살고 있을테니 걱정 노노
2. ㅇㅇ
'24.9.11 4:51 AM
(59.16.xxx.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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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가서 잘먹고 잘사는 사람도 투성이라는건 반대로 잘 안풀린 케이스도 있다는거죠.
예전엔 대충 어떻게든 취업하면 적당히 먹고살았지만
지금은 청년백수(자칭 취준생)이 160만명입니다.
걱정 노노인데 왜 160만명은 놀고있죠?
3. ㅇㅇ
'24.9.11 4:53 AM
(59.16.xxx.2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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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대충 어떻게든 대학나오고 취업하면 적당히 먹고살았지만
지금은 청년백수(자칭 취준생)이 160만명입니다.
걱정 노노인데 왜 160만명은 놀고있죠?
4. ㅇㅇ
'24.9.11 4:56 AM
(59.16.xxx.238)
예전엔 대충 어떻게든 대학나오고 취업하면 적당히 먹고살았지만
지금은 청년백수(자칭 취준생)이 130만명입니다.
걱정 노노인데 왜 130만명은 놀고있죠?
5. ㅇㅇ
'24.9.11 4:58 AM
(59.16.xxx.238)
사실 이건 20대까지만 통계에 넣은거고, 30대에 이것저것 한다고 취준하는 사람들 합치면 그 수는 훨씬 늘어납니다.
6. ㄱ
'24.9.11 5:04 AM
(118.235.xxx.54)
90년대 교대 급락하고 다들 정보화 어쩌구하는 쪽으로 몰려갔으나 그시절 낮은등급으로 교대갔던 이들이 인생 윈
7. --
'24.9.11 5:46 AM
(45.64.xxx.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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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벌기 쉽다는 그분이세요?
8. 원글
'24.9.11 6:14 AM
(223.38.xxx.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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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말도 아닌데...
90년대 제일 억울한 사람이 지방대 의대 특히 지방 사립대 의대 안 가고 경희 인하 공대 이대 자연계열 간 사람들이요.
또 imf직후부터 공무원 열풍 불어 스카이 서성한이 갈 성적에 교대 가고, 스카이 나와 9급공무원 한 사람들도 억울하죠.
5년전쯤부터 의대열풍 거세게 불더니 이때 간 애들도 억울하죠. 단순증원만 하는게 아니라 의료패키지 직격탄 맞을거라..
9. ㅇㅇ
'24.9.11 6:15 AM
(58.227.xxx.32)
왜 이글이 수준 낮은 글이죠?
남들 다 간다고,대세라고 아무 생각없이 전공선택하지말라는 통찰력있는 글인데요
본인 적성에 맞게 갔으면 주변에 같은 전공이 쏟아져나와도 길이 있고 잘 헤쳐나갈수 있지만
졸업하고 사회에 나갈 몇년후는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데 현재 대세라고 무작정 전공 대학 선택하는게 위험하죠
10. 쪽박이
'24.9.11 6:18 AM
(223.38.xxx.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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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으면 대박도 있죠.
70년대 공대나 스카이 나와 대기업 들어간분들. 졸업하자마자 바로 취업되고 서울 집값은 싸고 수명도 그리 길지 않고 잘 살았죠.
오히려 이때 의사들은 늦게 도는 데 지금보다 훨씬 빨리 죽어서 돈을 그렇게까지 많이 벌지는 못했어요.
지금처럼 편하게 미용이나 실비로 버는 시대도 아니었고.
그래서 의대는 진짜 고생할 각오가 된 사람들만 갔어요.
그래서 의대 점수가 그렇게까지 안 높았습니다. 특히 지방대 사립대는 진짜 낮았고요.
그 낮은 점수라도 의사되어 스카이 나온 사람들보다 더 잘사니까. 그거 믿고 우르르 몰려간게 패착.
그런데 최고의 운빨은 의자 초기에 의전 들어간 사람들이네요.
11. 쪽박이
'24.9.11 6:19 AM
(223.38.xxx.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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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으면 대박도 있죠.
70년대 공대나 스카이 나와 대기업 들어간분들. 졸업하자마자 바로 취업되고 서울 집값은 싸고 수명도 그리 길지 않고 잘 살았죠.
오히려 이때 의사들은 늦게 되는 데 지금보다 훨씬 빨리 죽어서 평생 돈을 그렇게까지 많이 벌지는 못했어요.
지금처럼 편하게 미용이나 실비로 버는 시대도 아니었고.
그래서 의대는 진짜 고생할 각오가 된 사람들만 갔어요.
그래서 의대 점수가 그렇게까지 안 높았습니다. 특히 지방대 사립대는 진짜 낮았고요.
그 낮은 점수로라도 의사되어 스카이 나온 사람들보다 더 잘사니까
그 자식세대가 그거 믿고 우르르 몰려간게 패착.
그런데 최고의 운빨은 의전 초기에 의전 들어간 사람들이네요.
12. 쪽박이
'24.9.11 6:21 AM
(223.38.xxx.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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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으면 대박도 있죠.
70년대 공대나 스카이 나와 대기업 들어간분들. 졸업하자마자 바로 취업되고 서울 집값은 싸고 수명도 그리 길지 않고 잘 살았죠.
오히려 이때 의사들은 돈은 늦게 버는데 지금보다 수명 짧아서 평생 돈을 그렇게까지 많이 벌지는 못했어요.
지금처럼 편하게 미용이나 실비로 버는 시대도 아니었고.
그래서 의대는 진짜 고생할 각오가 된 사람들만 갔어요.
그래서 의대 점수가 그렇게까지 안 높았습니다. 특히 지방대 사립대는 진짜 낮았고요.
그 낮은 점수로라도 의사되어 스카이 나온 사람들보다 훨 더 잘사니까 그 자식세대가 그거 믿고 우르르 몰려간게 패착.
그런데 최고의 운빨은 의전 초기에 의전 들어간 사람들이네요
13. ~~
'24.9.11 6:26 AM
(58.231.xxx.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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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컴공간 아이들 많은데요.
요즘 AI시대라 컴공나오면 무조건 취업이다 하고 생각했었는데 아닌가봐요.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ㅡ
14. ~~
'24.9.11 6:27 AM
(58.231.xxx.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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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주변에 컴공간 아이들 많은데요.
요즘 AI시대라 컴공나오면 무조건 취업이다 하고 생각했었는데 아닌가봐요.
저는 미용ㆍ간호ㆍ운동ㆍ요리ㆍ복지 쪽 전공자들이 성공할거 같아요.
15. ..
'24.9.11 6:48 AM
(118.223.xxx.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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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수준 낮은 글인가요?
통찰력있고 다 맞는 말인데요
지금은 뭘 전공해야 10년후 유망할까요 ㅎㅎ
16. 대체로
'24.9.11 7:03 AM
(180.228.xxx.77)
맞는글인데요.
실제로 중국어 전공한 조카
취집해 애기 낳고 잘살고 있지만,2000년대 중국유학까지 했어요.
컴공 전공 27살 아들 취준생.ㅠ.친구들 두명은 같은 전공인데 작녅.올해 취업했어요.알만한 대기업.
근데 삼성,엘지 부터 it올해 전멸인건 거의 맞습니다.만.
의사까지 그렇게 될지는 모르지만 암울한건 맞습니다.
그럼에도 의대가겠다고 강남 재종에 구정때부터 들어가느라 지방에서 올라와있는 조카를 생각하면 걱정이고 우울하네요.
인물 좋으면 연예인,운동 잘하면 선수.
요리 잘하면 적당히 방송타고 유투버하고 내이름 걸고쑈 잘하는 유명인이나 평생먹고 살만큼 단기간에 돈벌수 있는건지 .
전체적으로 원글님글 맞습니다.
주변에서 내자식이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17. 결국
'24.9.11 7:06 AM
(223.38.xxx.229)
이제 대세라는건 없어요. 본인 적성 맞춰 푹 빠질 일을 하는게 최고.
18. 공감
'24.9.11 7:30 AM
(222.100.xxx.2)
-
삭제된댓글
구구절절 맞네요
19. 잘
'24.9.11 7:31 AM
(124.111.xxx.108)
잘 쓰셨네요.
요즘은 오히려 전공에 매몰될 일이 없다고 생각해요.
제가 요즘 보는 인터넷 강의들을 보니 이런 게 있어요.
에어비앤비 관련 모임인데 강의를 열어요.
거기에는 홈스타일링하는 사람이 강의를 하고 돈을 벌어요.
이 사람도 에어비앤비 투자는 기본으로 하죠.
전직이 뭐냐면 h인테리어 직원이래요.
대충 느낌은 h인테리어 가구 사러가면 상담해주고 영업하는 직원들있죠? 그런 일 한 것 같아요.
제가 하고싶은 얘기는 본인의 모든 경험이 돈이 된다는 거예요.
전공을 못 살린다? 이것도 개인 역량이고 퇴직하면 끝이다? 이것도 개인 역량인 세상이 되었어요.
요즘 30대들은 이렇게 확장하더라고요. 유연하고 또 유연해져야 살아남아요.
20. ㅇㅇ
'24.9.11 7:33 AM
(218.157.xxx.171)
공감해요. 대세를 따른다는 건 그만큼 레드 오션이라는 걸 수험생들이나 취준생들은 잘 실감을 못하죠. 게다가 이제 ai 시대 코 앞이라 취업 시장이 어떻게 될 지 더욱 알 수가 없어졌어요. 그냥 자기가 진심으로 좋아하는 걸 하면서 유동성 있게 살아가야하는 것 같아요.
21. ...
'24.9.11 7:34 AM
(118.235.xxx.252)
-
삭제된댓글
90년대 사범대 점수 낮을때 들어간 친구들
입결 낮은 사회복지학과 나와 공무원 시험 친 친구들
지금 정말 만족하며 살아요.
이제 교사도 공무원도 끝물이죠.
진짜 알 수 없는거 같아요
22. 잘난척?
'24.9.11 7:36 AM
(211.211.xxx.168)
틀린 말은 아니지만 지나고 나서야 뭔 말을 못해요. 그래도 그때 최선을 선택하는거지요.
그때 선택했던 사람은 그냥 차선책으로 갔다가 대박난 거고요.
20년뒤를 내다볼 수 있는 혜안이 있으심 이것도 이걸 주셔야자요.
지금은 뭘 선택해야 하나요?
AI, 전기차 ???
미래 유망한 직업, 네이버, 유튜브에 쳐보면 수십개 떠요.
근데 이중 맞는건 몇개 없을 꺼에요.
23. 그래서
'24.9.11 7:48 AM
(27.179.xxx.239)
결과보고 얘기하면
앞으로는요?
24. 전공
'24.9.11 7:58 AM
(220.87.xxx.22)
앞날은 예측이 쉽지 않지만
몰리는데는 레드오션이라는 거 맞아요
25. ㅇㄹㅇㄹ
'24.9.11 8:00 AM
(211.184.xxx.199)
원글님 말씀 맞아요
저도 그 생각하고 있었어요
메디컬 장벽이 낮아져 학원에서 메디컬 도전하라고 하는데
전 아니라고 보거든요
26. 저도
'24.9.11 8:45 AM
(122.36.xxx.85)
공감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우루루 몰려갈때는 이미.늦은거죠.
27. 82입시취업글믿거
'24.9.11 8:48 AM
(125.191.xxx.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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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교대임용 몇년씩 밀렸다고 절대 가지말라고
당사자 말 듣노 안 갔던 거 후회막급
ai어쩌고 공급 넘치네 뭐네 해도 결국 관리자는 사람
그냥 하고 싶은 거 가고 싶은 곳으로 가면 돼요
통찰력?ㅎ
그냥 웃지요
28. ..
'24.9.11 8:58 AM
(182.221.xxx.34)
맞는말이네요
29. ㅇㅇ
'24.9.11 9:04 AM
(58.227.xxx.32)
자기가 진심으로 좋아하는 걸 하면서 유동성 있게 살아가야하는 것 같아요.2222222
완전 동감합니다
30. less
'24.9.11 9:11 AM
(182.217.xxx.206)
원글... 진짜 맞는말만 썼는데요..
31. ㅇㅇ
'24.9.11 10:28 AM
(180.229.xxx.151)
앞으로 환경 관련 직종이 괜찮아 보여요.
오늘 기사에 미국에서 블루칼라 직종에 mz세대가 몰리고 있다던데요. 전문직보다 임금이 높아서요. 우리나라도 그런 날이 올지 모르겠네요.
32. 맞아요
'24.9.11 10:30 AM
(58.123.xxx.83)
대세라는게 결국 너도 알고 나도 안다는건데, 그건 이미 늦었다는것이기도 해요
남들이 아직 모르는걸 찾아야 하는데 사실 그것도 쉽진않으니…힘들긴 해요 대학선택
남들 다 컴공 it에 몰릴때 생명, 바이오 간 애들, 화학 간 애들이 지금 잘 나가더라고요.
결국 그냥 자기 관심있는거 잘 하는거 선택하는게 맞는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