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가는줄 알았는데 또 더우니ㅠ
갱년기가 정확히 6월부터 더웠는데
뜨거운 난로를 제 가슴 앞으로 가지고 오는 느낌 확확 이래요,
이게 겨울에도 설마 이런가요?
그럼 옷도 두꺼운거 사지 말까요?
이런 증상은 언제까지인가요?
티비 화면에 눈오는 장면보고 부러워서
눈물남.
남들은 약도 먹던데
저는 근종4센치에 유방에 물혹 두개
안되겠죠?
아 뼈도 아파요.
발목뼈가 한번씩 골이 빈듯하게 쑤셔오고
이게 갱년기인가요?
여름이 가는줄 알았는데 또 더우니ㅠ
갱년기가 정확히 6월부터 더웠는데
뜨거운 난로를 제 가슴 앞으로 가지고 오는 느낌 확확 이래요,
이게 겨울에도 설마 이런가요?
그럼 옷도 두꺼운거 사지 말까요?
이런 증상은 언제까지인가요?
티비 화면에 눈오는 장면보고 부러워서
눈물남.
남들은 약도 먹던데
저는 근종4센치에 유방에 물혹 두개
안되겠죠?
아 뼈도 아파요.
발목뼈가 한번씩 골이 빈듯하게 쑤셔오고
이게 갱년기인가요?
전 도움 많이됐어요
애어컨 빵빵한곳 가셔서 운동 하새요
저 거기다 항암까지해요 목먹고 울렁거리고 더워서 깨요
바닥아니면 더운 신체를 식힐곳이 없네요
가슴속에 모닥불이 타닥타닥 타는 듯한 열감에 시달리던
50대 중반인데 일년 전 선근증 진단 받고
6월부터 오늘까지 생리대 안 한 날이
다 합쳐서 2주가 안되요.
하루에 특대형 생리대 10개도 부족하고
잘 때는 수건 3장 깔고 입는 팬티형 입어야해요.
정말 이 폭염에 혼자서 얼마나 욕을 했는지 몰라요.
왠만하면 폐경때까지 버티려고 했는데
사람꼴도 아닌체 숨만 붙어 있는 짐승같이 느껴져
다음달에 적출수술 예약했습니다.
저도 그래요
필로티 1층에 이사온지 3년째인데 이 집 특징이 아무리 더워도
집에 들어와 거실 맨바닥에 누우면 선풍기 조차도 안 틀어도 5분정도 지나면 땀도 안나고 보송보송 시원해지면서 하나도 안 더웠거든요
근데 우와 올 여름은 다르네요
일단 집에 들어오자마자 선풍기 틀고 얼음물 한 컵 마시고 선풍기 틀고 바닥에 누워야 시원해져요
역대급
어지럽고 날카롭고 짜증에 기운없어요
저도 갱년기 증상인듯
저 그즈음 열감때문에 수영장 엄청 다녔어요.
차가운 물속에서는 잘 못느꼈던것 같아요.
몇 년차 되니 이제는 열감도 조금 수그러 드네요.
골다공증 검사해 보세요
발목뼈 아픈 증상이 골다공증 증상과 비슷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