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갱년기 더위에 날도 덥고 환장

언제 지나가나요 조회수 : 2,318
작성일 : 2024-09-11 00:25:16

여름이 가는줄 알았는데 또 더우니ㅠ

갱년기가 정확히 6월부터 더웠는데

 

뜨거운 난로를 제 가슴 앞으로 가지고 오는 느낌 확확 이래요,

이게 겨울에도 설마 이런가요?

그럼 옷도 두꺼운거 사지 말까요?

이런  증상은 언제까지인가요?

티비 화면에 눈오는 장면보고 부러워서

눈물남.

 

남들은 약도 먹던데

저는 근종4센치에 유방에 물혹 두개

안되겠죠? 

 

아 뼈도 아파요.

발목뼈가 한번씩 골이 빈듯하게 쑤셔오고

이게 갱년기인가요?

 

 

 

IP : 211.246.xxx.1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운동하니까
    '24.9.11 12:54 AM (199.7.xxx.27)

    전 도움 많이됐어요
    애어컨 빵빵한곳 가셔서 운동 하새요

  • 2. 하나더
    '24.9.11 2:04 AM (222.117.xxx.170)

    저 거기다 항암까지해요 목먹고 울렁거리고 더워서 깨요
    바닥아니면 더운 신체를 식힐곳이 없네요

  • 3. ooo
    '24.9.11 2:37 AM (182.228.xxx.177)

    가슴속에 모닥불이 타닥타닥 타는 듯한 열감에 시달리던
    50대 중반인데 일년 전 선근증 진단 받고
    6월부터 오늘까지 생리대 안 한 날이
    다 합쳐서 2주가 안되요.

    하루에 특대형 생리대 10개도 부족하고
    잘 때는 수건 3장 깔고 입는 팬티형 입어야해요.
    정말 이 폭염에 혼자서 얼마나 욕을 했는지 몰라요.

    왠만하면 폐경때까지 버티려고 했는데
    사람꼴도 아닌체 숨만 붙어 있는 짐승같이 느껴져
    다음달에 적출수술 예약했습니다.

  • 4. 50대
    '24.9.11 6:22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필로티 1층에 이사온지 3년째인데 이 집 특징이 아무리 더워도
    집에 들어와 거실 맨바닥에 누우면 선풍기 조차도 안 틀어도 5분정도 지나면 땀도 안나고 보송보송 시원해지면서 하나도 안 더웠거든요
    근데 우와 올 여름은 다르네요
    일단 집에 들어오자마자 선풍기 틀고 얼음물 한 컵 마시고 선풍기 틀고 바닥에 누워야 시원해져요

  • 5. 바람소리2
    '24.9.11 7:08 AM (114.204.xxx.203)

    역대급
    어지럽고 날카롭고 짜증에 기운없어요
    저도 갱년기 증상인듯

  • 6. .........
    '24.9.11 8:13 AM (59.13.xxx.51)

    저 그즈음 열감때문에 수영장 엄청 다녔어요.
    차가운 물속에서는 잘 못느꼈던것 같아요.
    몇 년차 되니 이제는 열감도 조금 수그러 드네요.

  • 7.
    '24.9.11 7:32 PM (121.167.xxx.120)

    골다공증 검사해 보세요
    발목뼈 아픈 증상이 골다공증 증상과 비슷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5467 미루고 미루다가 미스터 썬샤인 정주행 3 ........ 2025/02/04 1,065
1675466 비학군지에서 입시 성공하신 분들 경험 좀 나눠주세요 28 .. 2025/02/04 3,464
1675465 강주은이 쓰는가위 17 ㅔㅔ 2025/02/04 6,428
1675464 계엄 성공 했으면 캄보디아 킬링필드 될뻔.. 8 윤독재자 2025/02/04 2,022
1675463 일부 남성들이 바라는 존중이 무슨 의미일까요? 11 존중 2025/02/04 1,420
1675462 근데 60대 중반에 돈을 어떻게 버나요? 26 00 2025/02/04 8,213
1675461 추미애, 군 움직인 노상원 배후에 김충식 ㅡ더쿠 7 노상원.김충.. 2025/02/04 2,962
1675460 오늘 박선원 의원의 폭로 5 빡친다 2025/02/04 4,289
1675459 갱년기가 되면 물먹은 솜처럼 피곤하나요? 6 ... 2025/02/04 2,208
1675458 윤 "선관위 병력 출동, 내가 김용현에 지시".. 5 자백중 2025/02/04 2,363
1675457 세탁기 건조기 구입은 5 ㅇㅇㅇ 2025/02/04 1,298
1675456 헌법재판소의 윤석열과 변호인들을 보며...참... 3 오늘 2025/02/04 1,746
1675455 이재명,공직선거법 2심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 29 징하다 2025/02/04 1,973
1675454 스키보드 인원이 제일 적다시피한 스키장 추천해 주세요 스키장 2025/02/04 584
1675453 사회 생활하면서 제일 피해야 하는 여자 유형 32 ... 2025/02/04 8,354
1675452 내일 배움카드 신청 중인데 알바 중인 사람은 뭘로 신청하나요? ... 2025/02/04 819
1675451 땅을 외국인에게 파는게 4 ㅁㄴㅇㄷ 2025/02/04 1,189
1675450 무엇이든 물어보살요 3 lllll 2025/02/04 1,865
1675449 아이가 만나는 남자가 다 괜찮은데요.. 100 ㅇㅇ 2025/02/04 18,846
1675448 지방 사립대 교직원은 계약직인가요? 3 2025/02/04 1,655
1675447 추우니 물욕 쇼핑욕 다 떨어지는 거 맞죠? 2 ........ 2025/02/04 1,349
1675446 이렇게 게을러도 되나요ㅜㅜ 13 어우진짜 2025/02/04 3,492
1675445 대기업 직장인 기준으로 2억 모으는데 몇년 걸리나요? 24 직장인 2025/02/04 3,924
1675444 이런 올케, 제가 잘못했나요? 51 흠… 2025/02/04 6,835
1675443 머? 미국?????? 2 아닥해라 2025/02/04 2,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