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루종일 바빴네요...ㅠ
그래서 저녁에 일 마치고 아이들 밥 먹이고...
일단 생각만 해둔
아까워서 혹시나 하고 미뤄뒀던 전집들...
현관앞에 던져놓고
냉동실을 뒤져서 오래된...하아.....반려어...반려떡들....
버리고 왔습니다.
냉동실이 헐렁하게 이렇게 빈 걸 근 10여년만에
처음 보는 것 같아요...
냉동실은 꽉 차 있어야 효율이 좋댔는데..
요새는 누워서 자려고 할때
내일은 뭘 버려야하지? 생각합니다.....
운동화 탈수하기 좋은 아기사랑 세탁기....
이제는 쓰지 않는 식탁의자 2,3개
크리스마스 트리..장식품들...아이들 할로윈 의상..악세사리...
하아......다 버려야겠죠?
일단 오늘은 자고 내일 다시 생각하겠습니다.ㅠ
안녕히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