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폭의혹 안세하- 또 다른 증언자가 나왔네요

......... 조회수 : 4,763
작성일 : 2024-09-10 23:51:27

https://v.daum.net/v/20240910214635892?x_trkm=t

 

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배우 안세하(본명 안재욱) 학교폭력을 증명하겠다는 추가 폭로글이 나왔다.

 

안세하의 동창이었다는 A가 ‘학폭’을 폭로한 데 이어 동창 B까지 나왔다. 사태가 점차 확산되는 모양새다.

 

B는 “재욱이는 학교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는 소위말하는 일진이었다”며 “복도에서 시비를 걸거나 욕을 하는 경우가 많았고, 저 역시 그런 재욱이를 무서워했고 피해다니려고 했던 것 같다”고 주장했다.

 

이어 B는 “재욱이 무리가 안에서 문을 잠그면서 그 안에서 일어난 자세한 사실은 알 수 없으나 안에서 나오는 소리나 나중의 A씨 모습을 보았을 때 안에서 폭행이 일어났었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 수 있었다”며 “보복이 두려워 교사에게도 이야기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B는 “A가 적은 급탕실 사건은 저희 3학년 4반 친구들이면 대부분 기억하고 있을 것”이라며 “재욱이 무리가 우리반 앞에 있는 급탕실(물을 뜨는 교실 같은 거였는데 공간이 넓어 남자애들이 체육복을 많이 갈아입는 용도로 사용)로 A씨를 데리고 가 집단으로 구타하고 억지로 싸우게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가 이번에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이번에는 모른 척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라며 “저는 지금 현직 교사로 근무하고 있고, 아이들 학교폭력을 담당하는 생활부장교사를 맡고 있다.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하지마라, 학교폭력 당하는 친구가 있으면 도와줘라, 방관하지마라라고 이야기 하면서 항상 부끄러웠다”고 밝혔다

IP : 119.192.xxx.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처음 폭로글
    '24.9.10 11:52 PM (119.192.xxx.50)

    https://v.daum.net/v/20240910141034435

  • 2. ....
    '24.9.10 11:55 PM (220.120.xxx.16) - 삭제된댓글

    와 소오름 ..
    시청자 입장에서
    뒷통수 지대로 당했네요.

  • 3. 인상이
    '24.9.11 12:06 AM (14.42.xxx.110)

    전 처음부터 별로던데 역시나... 막내뻘 교사 시절 몇년동안 학폭관련 담당하는일을 억지로 떠맡았는데 학폭하는 애들 중에서도요.
    폭력이 심하다든지, 가스라이팅하듯 교묘하게 하는애들이 있어요.
    도덕성 자체가 낮아서 훈육도 힘들어요. 저 도덕성과 기본 마인드
    아마 성인이 된 지금도 그대로일겁니다.

  • 4.
    '24.9.11 12:20 AM (211.234.xxx.202)

    학교 앨범사진 보니 엄청나드만
    학폭에 최적화한 체구

  • 5.
    '24.9.11 8:30 AM (211.215.xxx.185)

    창원 출신, 대학교까지 그쪽에서.

  • 6. .....
    '24.9.11 8:41 A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관상 더러운데 방송 이미지가 엄청 순하길래 그런가 했더니만...
    동상이몽 보면 어디 상상이나 되나요? 완전 소심남이던데 그게 다 연기 였네요. 소름끼쳐요.

    와이프 관상도 남편 못지않던데 잘 만난건가

  • 7. 인상이
    '24.9.11 10:44 AM (182.219.xxx.35)

    채널 돌리게 하던데 역시네요.
    처음부터 비호감이어서 관심 없었지만
    다신 티브이에서 안보이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9690 (더쿠)체포된 86명을 위해 변호비 모금하는 황교안 20 ㅇㅇ 2025/01/19 5,794
1669689 어느 기자의 페북글“야 이 ㅅㄲ 너도 당연하고 니 와이프와~~“.. 12 .. 2025/01/19 5,187
1669688 오늘의 사태는 윤석열과 이준석의 합작이죠. 9 아이스아메 2025/01/19 2,300
1669687 형제 자매 명절 선물 뭘로 하세요? 10 형제자매명절.. 2025/01/19 3,155
1669686 피흘린 경찰이 한 둘이 아니에요 24 ㅇㅇ 2025/01/19 5,840
1669685 지하철역 가까운 주택 5 저렴한 2025/01/19 1,920
1669684 韓 주재 외신기자 "尹 지지자는 이성잃은 깡패".. 13 ㅇㅇㅇ 2025/01/19 4,365
1669683 점심과 저녁 같은 반찬 5 밥상 2025/01/19 2,527
1669682 명동 신세계 백화점 인데요 16 ㅡㅡ 2025/01/19 6,840
1669681 내란폭도범들 아직도 시위하며 경찰 폭행중 5 ㅇㅇㅇ 2025/01/19 2,780
1669680 스카이데일리에 대해 들어보세요 3 신천지 2025/01/19 1,474
1669679 일반인은 무서워 절대 불가능. 전문 용역깡패 조직적 동원 6 ........ 2025/01/19 2,974
1669678 진짜 이것보니 심각하네요 18 .. 2025/01/19 5,630
1669677 경찰, 서부지법 근처 기지국 압색영장 예정 20 잘한다 2025/01/19 4,120
1669676 경기가 안좋아지고는 있나봐요 12 ... 2025/01/19 5,508
1669675 폭도들에게 도움준건 우리가 아는놈임 2 법원 2025/01/19 2,174
1669674 서부지법 폭도들이 끝장난 이유 16 어쩔래 2025/01/19 7,789
1669673 내란은 타협, 협상의 대상이 아닙니다 3 .... 2025/01/19 712
1669672 커피에 진심이신 분들 원두 어디서 사세요? 13 ... 2025/01/19 3,067
1669671 인생은 원래 외롭고 그런 건데 12 ; 2025/01/19 4,017
1669670 '윤석열 지지자들 속지마세요.' 김용남의 애절한 호소 2 개돼지걱정 2025/01/19 3,868
1669669 쿡에버 2 2025/01/19 1,379
1669668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국 "서부지법 폭동관련 영상 채집 .. 2 ㅇㅇㅇ 2025/01/19 2,004
1669667 냉동실 빵을 쪘는데 더 딱딱해졌어요. 1 ㅠㅠ 2025/01/19 1,087
1669666 위헌정당 국힘당 해체하고 윤석열은 사형 구형 내란제압 2025/01/19 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