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르고 싶어서 핑계인 거겠죠
한참 울고난 후에 먹먹하고 지치고 멍한 그런 상태가 이틀은 가네요
오늘은 푹자고 내일은 아침에 멀리 나가서 커피 마시고 거기서 일해야겠어요
대체 이걸 어떻게 극복을 할까요
한 몇년 연락 끊고 안 보다가 이제는 용건 정도는 간간이 문자나 전화로 나누긴 해요
근데 그것만으로도 힘드네요
인생에 힘든걸 다 가족 탓으로 풀어버리는 건가 싶기도 하고
밖에 나와서 30분 런닝했는데도 계속 울컥 하네요
게으르고 싶어서 핑계인 거겠죠
한참 울고난 후에 먹먹하고 지치고 멍한 그런 상태가 이틀은 가네요
오늘은 푹자고 내일은 아침에 멀리 나가서 커피 마시고 거기서 일해야겠어요
대체 이걸 어떻게 극복을 할까요
한 몇년 연락 끊고 안 보다가 이제는 용건 정도는 간간이 문자나 전화로 나누긴 해요
근데 그것만으로도 힘드네요
인생에 힘든걸 다 가족 탓으로 풀어버리는 건가 싶기도 하고
밖에 나와서 30분 런닝했는데도 계속 울컥 하네요
...약물 도움..맞는 약 찾으시면
나아지는 마중물이 됩니다
저도 같은 처지라 위로드려요
늘 핏줄이 인생의 굴레이고 수치예요
길에서 만나도 아는척 할까 두려운...
이유가 있나요?
그냥 가족과 안맞나요?
전 가족의 입장이라 궁금합니다.내가 뭘 잘못했나...
허구한날 사고치고 아프고 생활력까지 없는 가족때문에
요즘 한숨을 달고 살아요. 생각만으로도 힘이 쭉쭉 빠지는
그 기분 너무 잘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