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대회 스타킹' '진실게임' '동상이몽'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아내의 맛'과 '연애의 맛', '사랑의 콜센타' '우리 이혼했어요'
프로그램들이 전부 너무 자극적이라 제 취향은 아니지만, 기획력은 진짜 대단한 것 같아요.
피디계의 김순옥 임성한이랄까.
작품인지도는 높은 거에 비해 개인 인지도가 낮아요.
이 분 sbs 교양국으로 입사해서 예능국으로 전보 발령후 줄줄이 히트작 낸 거라던데,
티비조선으로 이적 후 임영웅 탄생(?)시키고 예능국장에서 바로 본부장으로 승진했대요. 본인도 225억 벌었구요.
지금은 티비조선에서 독립해서 개인스튜디오 차렸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