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나 걸려보셨던 분들

.. 조회수 : 1,585
작성일 : 2024-09-10 21:36:01

제가 어제밤  모기때문에 잠을 잘 못자고 아침부터 온몸에 근육통이 있더니 오후되니 몸에 열도 심하게 나고 몸살 근육통이 죽을것같아 이거 코로나 아닌가 넘 걱정하며 조퇴하고 급한대로 타이레놀2알과 한방 완탕 마시고 집에서 1시간넘게 땀빼며 자고 일어났는데요. 열이 좀 내리고 몸살기도 반은 사라졌거든요. 코로나면 이러다 다시 확 안좋아지기도 하나요.

코로나일까봐 넘 무섭네요

IP : 124.55.xxx.2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4.9.10 9:37 PM (70.106.xxx.95)

    생전 처음 겪는 엄청난 몸살과 고열이 와요
    거의 일주일을 고생해요

  • 2. --
    '24.9.10 9:38 PM (122.36.xxx.85)

    저는 그렇게 근육통, 신경통이 심하게 이틀정도 왔어요. 고열도 있었고.
    괜찮아졌다 다시 나빠지지는 않았어요, 주변 사람도 그렇고.

  • 3. ㄱㄷㄱㄷ
    '24.9.10 9:41 PM (58.122.xxx.55)

    사람마다도 다르고
    시기에 도는 코로나마다도 달라요
    2020년 첫 코로나는 감기몸살로 일주일 넘게 아프다가 좀 괜찮았는데 확진받고 병실 들어가고 폐렴와서 죽을뻔했어요
    나은거같아도 아닐수 있어요

  • 4. 봄햇살
    '24.9.10 9:41 PM (175.120.xxx.151)

    저 두번의 코로나로 자율신경실조증이라고 땀이 줄줄 흐르고. 허벅지 근육빠지고. 치 뱃살이나 빠지지

    두통에...어휴 힘들었어요

  • 5. ...
    '24.9.10 9:47 PM (115.22.xxx.93)

    딸 감기걸렸다가 저도 옮은건지 며칠째 목아프고 감기에 어지럼증 근데 딸이 오늘 갑자기 고열..혹시? 싶어서 딸 검사했는데 아니라네요.
    의사가 코로나 유행도 다시 줄어드는 추세라네요.

  • 6. ..
    '24.9.10 10:04 PM (58.143.xxx.196)

    저두 머리아파 누워있다가 열이 39.1도 ㄷㄷ
    키트검사 한줄 음성
    타이레놀먹구 땀나고 자고 담날 살작두통 타이레놀
    먹구 증상 싹 사라지고 체온도 정상 미스테리로 끝난
    헤프닝 이었어요

    진짜 코로나는 움직이지 못해요
    그냥 누워있어야해요
    애들이 먼저걸려 집에돌아오니 불이 꺼져있고 그냥 초토화
    란표현밖에 다들 자더군요 키트결과 양성
    병원 겨우갔가오고 하루지나니 저두 옮고
    몇일 누워서만 지냈어요 꼼짝을 못하겠더라구요 ㅠ
    다 옮아요 같은집 식구 진짜 코로나면

  • 7.
    '24.9.10 10:42 PM (121.152.xxx.21)

    몸살감기보다 약한 정도의 감기였어요. 일반감기보다는 세고. 약 먹고 물 많이 마시고 푹 쉬세요.

  • 8.
    '24.9.10 10:44 PM (121.152.xxx.21)

    윗분들 말대로 사람마다 다르고 나이 많은 사람 특히 폐 안좋은 사람ㅇㅣ 걸리면 큰일 날수도 있는게 코로나에요.

  • 9.
    '24.9.10 10:55 P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전 죽을거같이 아프다 확 좋아져서 낼 출근할 수 있겠다 했는데 한시간있다 다시 악화되서 이틀 끙끙 앓았어요.

  • 10. ..
    '24.9.11 5:47 AM (172.225.xxx.234)

    저 지금 코로나 걸렸는데 이틀은 몸이 축축쳐지고 많이 힘들었고 두통도 있었어요. 약먹고 몸살기운은 없어졌는데 목이 많이 붓고 아픕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3916 히피펌하는 사람의90%가 내향형(i)라는데. 34 djfbt 2024/09/11 4,156
1623915 12시30분 양언니의 법규 ㅡ 영탁 노래 사재기 , 결국 전.. 2 같이볼래요 .. 2024/09/11 800
1623914 35도는 진짜 아니잖아요 12 인천이요 2024/09/11 4,523
1623913 서울은 지금 34도 7 ㅇㅇ 2024/09/11 2,118
1623912 "VIP대접받는권력자들에 화나"전문의꿈접었다 18 2024/09/11 1,913
1623911 대학 동창들과 당일 혹은 1박 여행지 어디가 좋을까요? 4 여행 2024/09/11 999
1623910 너무 무식해서 무시하기도 수준 떨어져. 4 나도내가 2024/09/11 1,946
1623909 제사상에 우리 외할머니 명대사 20 명언 2024/09/11 7,583
1623908 신청도 안한 카드 배송 온다고 연락이 왔어요 17 보이스피싱 .. 2024/09/11 3,297
1623907 저 지금 직장에서 애 수시 원서 접수중인데요. 질문 11 123 2024/09/11 1,508
1623906 불륜 이야기에 저도 동참 ( 시대를 역행한 모계집안) 11 기억소한 2024/09/11 5,181
1623905 고민시, 아이슬란드는 옷가격이 싼가요? 8 워어어 2024/09/11 3,890
1623904 속보네요 테일러 스위프트 1 스위프트 2024/09/11 4,023
1623903 갈비찜 고수님들 알려주세요 8 궁금 2024/09/11 1,292
1623902 알뜰폰 1년마다 갈아탈때 4 ... 2024/09/11 963
1623901 통역이 잘못됐나? 9 미대선 2024/09/11 1,763
1623900 진짜 소소하게 돈쓰는 재미. 뭐 사세요? 19 ... 2024/09/11 4,327
1623899 불륜인데 이런 경우도 봤네요 7 .. 2024/09/11 5,707
1623898 사공이 중요하네! 사공 2024/09/11 518
1623897 대장내시경 검사후 선종... 5 궁금 2024/09/11 1,547
1623896 연휴 앞두고 택배접수를 거절당했어요 9 ..... 2024/09/11 2,231
1623895 요새 결혼들을 안하니 제사도 자연스럽게 없어지겠네요 10 ㅇㅇ 2024/09/11 2,238
1623894 코스트코 갈아놓은 소고기로 만두 만들어보신 분~~~ 2 고민 2024/09/11 562
1623893 주방 매립형 후드 성능 괜찮은가요? 주방 2024/09/11 274
1623892 갱년기 불면증.... 답은 없는건가요...? 29 갱년기 2024/09/11 3,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