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대출 확인 전화

조회수 : 1,703
작성일 : 2024-09-10 21:05:47

지급 집주인한테 전화 들어왔는데 

전세대출 받은 은행의 계열사로 추정되는 자산관리팀이라고 하면서 제 이름과 이사날짜를 대면서 전세금액을 확인해야 한다고 집주인분을 만나야 한다고 했다네요? 

 

그런데 제가 대출 신청할 때 직원분 왈, 은행에서 전화가 한 번 들어갈건데 전화 잘 받아주셔야 한다고 했거든요? 

 

집주인한테 들어온 전화번호가 은행 대표 번호나 지약번호-사무실번호도 아니고 010-xxxx-xxxx으로 전화가 왔다고 합니다. 

 

전세대출 계약 관련 확인차 은행이 아닌 자산관리팀에서 연락이 가고 직접 만나는게 맞나요?이거 혹시 제 전세대출 신청 정보가 유출된건가요? 

지금막 발생한 일이라 너무 경황이 없어서 82에 여쭤봅니다

 

IP : 223.39.xxx.3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요
    '24.9.10 9:08 PM (122.42.xxx.82)

    집주인 집으로 찾아옵니다. 의심스러우면 명함이라도 명함 번호랑 걸려온 번호랑 매칭하는 게

  • 2.
    '24.9.10 9:15 PM (223.39.xxx.136)

    집주인분 말론 그분 명함도 없고 이름 안 물어봤다고 하시네요.
    제가 전화번호를 받아서 카카오톡 친구 추가해서 그 분 성함 확인했구요 사진을 보니 60대 중후반으로 보이시더라구요? 은행직원이 60대 중후반도 할 수 있나요? 55세에 정년에 촉탁 들어가면 60세까지 일하지 않나요?

  • 3.
    '24.9.10 9:17 PM (223.39.xxx.136)

    제가 신청했을 당시 남편도 같이 있었는데 전세계약 내용 확인차 전화가 집주인한테 갈테니 잘 받아줘야 한다고 했던 말 기억하는데, 전화가 직접 방문으로 바꼈을까요?

  • 4. ...
    '24.9.10 9:20 PM (117.111.xxx.108) - 삭제된댓글

    탭 들고 와서 확인하고 사인 받아가던데요
    은행 직원 아닌거 같고 집주인 찾아가는 일만
    하는 거 같았어요

  • 5. ㅇㅇ
    '24.9.10 9:20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은행에서 직접 서류들고 오는것 맞고
    아마ㅜ외주 주는것 아닐까 싶은데요
    은행 정직원이 그런일까지.할것 같지는 않아요

  • 6. 당연
    '24.9.10 9:29 PM (122.42.xxx.82)

    당연히 외주죠

  • 7. ...
    '24.9.10 9:33 PM (61.79.xxx.23)

    외주 준 개인이 와서 싸인 받아갔어요
    당연히 번호는 010~~

  • 8. 저는
    '24.9.10 9:42 PM (58.230.xxx.181)

    무슨 제3금융권 사채업체 같은 곳에서 전화가 와서 집주인이 스팸인줄 알고 안받았다고 하네요.
    어느 번호로 오는지 미리 안알려주니깐 못받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은행에서 하청주는 곳에서 전화가나봐요. 암튼 전화는 받아야 합니다

  • 9.
    '24.9.10 9:44 PM (223.39.xxx.143)

    그렇군요.
    집주인분도 이번이 처음이고
    주변에서도 전화로 계약 내용확인만 하는데
    010-xxxx-xxxx번호로 전화와서 만나야 한다고 하니까 겁이 나셨나봐요 댓글 감사해요

  • 10. 다른가봐요
    '24.9.10 10:43 PM (223.38.xxx.29)

    저는 집주인 입장인데
    은행에서 직접 전화가 오는게 아니고
    은행에서 외주? 비슷하게 업무를 주는
    곳에서 확인 전화가 오더라고요
    전화로 확인했지 사람이 오진 않았어요

  • 11. 뿐 아니라
    '24.9.10 11:01 PM (59.7.xxx.138)

    전세입자 이사 확인도 직접 나가서 합니다.
    보통 은행 자회사인 @@신용정보 같은 데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5532 옛날에도 수의사 있었죠? 6 2025/02/04 1,330
1675531 입맛이 촌스러운가봐요ㅜ 2 당근양배추라.. 2025/02/04 2,229
1675530 갱년기 불면증인지 커피때문인지 2 ... 2025/02/04 1,691
1675529 괜찮은 요양원 어떻게 알아보나요? 2 ... 2025/02/04 1,630
1675528 눈이 감기거나 목이 뻣뻣한 증상 됐다야 2025/02/04 910
1675527 사회학 졸업 후 진로가 어떤가요? 18 .... 2025/02/04 2,911
1675526 요즘 외고 메리트 있나요? 4 ㅇㅇ 2025/02/04 2,575
1675525 아들 친구 부모님께 감사 전화 하는게 맞죠 7 난감 2025/02/04 3,153
1675524 관광지에 삽니다. 44 시골사람 2025/02/04 10,830
1675523 증언마친 홍장원님 인터뷰 8 ... 2025/02/04 5,517
1675522 시골길 택시탔어요ㅡ 도착 OK 감사합니다! 11 2025/02/04 3,474
1675521 연금저축에 600 IRP에는 300 넣으라는데(연말정산요) 7 .... 2025/02/04 3,247
1675520 손석희의 질문들 보는데 3 윤독재자 2025/02/04 2,970
1675519 지금 mbc 질문들 보셔요 (우원식 의장) 4 지금 2025/02/04 2,608
1675518 원경왕후는 참 지옥같은 삶을 살았겠어요.ㅠ 23 .. 2025/02/04 10,259
1675517 해가 길어져서 너~~~무 좋아요 11 2월 2025/02/04 4,086
1675516 입에 침도 안바르고 저렇게 거짓말을. 5 ufghjk.. 2025/02/04 2,395
1675515 인간의 보수화되는 시점이 9 ㅁㄴㅇㅈㅎ 2025/02/04 2,034
1675514 나트랑& 다낭호이안 7 2월여행 2025/02/04 2,122
1675513 장사 못하는 집은 사장님 본인은 모르는거겠죠? 12 아쉽 2025/02/04 3,433
1675512 점심 각자 챙겨와서 먹어야하는데,컵라면만 가져오는 직원 26 회사 2025/02/04 7,751
1675511 요즘 결혼시장에서 2030대 남성을 대변하는 유튜브가 많아요 23 ........ 2025/02/04 5,433
1675510 윤석열도 불쌍한 인간이네요 57 썩열 2025/02/04 16,412
1675509 40대 중후반 기억력 문제 심각한거 같은데 좀 봐주세요 4 ㅇㅇ 2025/02/04 2,137
1675508 증언을 제대로 하면 사면 받을수 있나요? 4 .... 2025/02/04 1,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