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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남편 손은 맥가이버손..

ㅇㅇ 조회수 : 1,356
작성일 : 2024-09-10 20:39:36

수전, 변기, 안전기 교체, 드레스룸 행거 해체 및 조립

등등 다 남편이 해요.

여행 앞두고 있고 기존 캐리어 바퀴가 뻑뻑해서

캐리어 생명은 바퀴야 바퀴!!

하면서

몇날 며칠 캐리어  알아보고 있는데

 

어떻게 손을 봤는지 바퀴가 스무스하게 움직이고

있네요 ㅠ

IP : 125.130.xxx.14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9.10 8:41 PM (59.17.xxx.179)

    다행이에요 다른 바퀴라서!

  • 2. 공구도
    '24.9.10 9:07 PM (220.78.xxx.213)

    많죠?
    울 집은 제가 맥가이버인데
    공구욕심 엄청 많아요 ㅋ
    미국살때 홈디포를 마트보다 더 자주갔는데
    그때 산 공구들 다 싸들고왔어요
    집도 만들듯ㅋㅋㅋ

  • 3. 짜짜로닝
    '24.9.10 9:08 PM (172.226.xxx.41)

    새로 살까봐 얼른 고쳐놨군요 ㅎㅎㅎ

  • 4. 부럽다
    '24.9.10 9:12 PM (210.222.xxx.124) - 삭제된댓글

    저희집은 문돌이 유일하게 하는건 전구가는것.선풍기청소
    그거 하면서도 있는 짜증을....ㅠㅠ
    조립은 제가하고
    나머지는 당연 사람 부릅니다.

    그거 빼고는 쓸만해서 같이 삽니다

  • 5. ....
    '24.9.10 9:28 PM (106.101.xxx.159) - 삭제된댓글

    양가 할아버지들이 다 맥가이버 손인데
    남편이랑 남동생 둘다 넘 똥손이라
    디엔에이 어케된겨 했었는데
    때가 돼서 본인이 해야하는 때가 되니
    아버님들처럼 잘 하더라구요.
    요새는 진짜 맥가이버 인정해요.
    뭐든지 다 정상으로 만들어놔요 ㅋㅋㅋ
    디엔에이 어디 안가더라구요~

  • 6. 우리집도 ㅎ
    '24.9.10 9:30 PM (218.152.xxx.161)

    신발장 문이 맘에 안들어서
    바꿔달라 했더니
    오늘집에 가니 새문이 ㅋㅋㅋ
    맘에 들게 달아놨더라구요

  • 7. 우리집도요
    '24.9.10 10:47 PM (210.117.xxx.44)

    세탁기도 고쳤어요 ㅋ

  • 8. 부럽네
    '24.10.17 7:38 AM (116.37.xxx.120)

    저희는 남편은 무조건 사람불러~ 인데
    제가 다 고쳐요
    가스렌지 후드등도 혼자 교체하느라 넘 무거워서
    두루마리휴지뭉텅이째 올려 받쳐놓고 겨우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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