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가 잘못일까요?

또또 조회수 : 4,733
작성일 : 2024-09-10 19:40:54

 

동서랑 전화통화중 말도 안되는 소릴 들었어요.

그이야기를 남편에게 전하니 없는말 하지 말라며 믿지 않았고 마침 티전화 녹음기능이 있어서 통화내용 일부를 들려줬어요. 형님남편분. 운운하며. 남편험담등등..그걸들은 남편이 시동생을 불렀고. 시동생이 그럴리 없다하자 통화녹음 들었다고했고

그걸로 동서와 말다툼. 저는 전화통화녹음해서 들려줬다고 동서와 멀어지고. 남편은 그걸 자기에게 말해 가족간 멀어지게 했다고 난리고.

저는 다들 자기부인 편드는대  제 남편만 제게 뭐라하니 속이 상한걸 넘어서 앞으로 계속 살아야하나 생각들고... 우선 이번명절은 안모이기로헸고 대신 처가집도 안가기로한다고하고.

말을 선 넘어 한사람 잘못일까요. 그걸 전한 사람이 문재 일까요. 말 전한걸로 따지면. 동서>저>남편>시동생 순인대 저만 잘못일까요?

객관적으로요..

내용은 누가 들어도 선을 한참 넘은말을 했어요.

IP : 175.120.xxx.151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미
    '24.9.10 7:42 PM (175.120.xxx.151)

    정은 다 떨어져서 회복 복귀단계를 넘어섰어요

  • 2. ooooo
    '24.9.10 7:45 PM (210.94.xxx.89)

    그걸 왜 전해요.

  • 3. 남편이
    '24.9.10 7:46 PM (220.78.xxx.213)

    님의 편이 아닌건 확실하네요

  • 4. ....
    '24.9.10 7:47 PM (182.209.xxx.171)

    이런건 들려주는거 아니예요.
    역공 들어가요.
    동서한테 직접 녹음본 다 있는데
    니가 해명 안하면 내가 까겠다.
    까는건 내책임 아니니까 혹시 나한테 뒤집어씌울 생각 마라
    라고 하는 선이 좋아요
    그래도 안넘어가면 다른 식구한테
    들을거냐고 난 안하고 싶은데
    이렇게 억지소리 들으면 깔 수 밖에 없다고 하고요.
    그리고 정의나 진실보다도 내 편이 중요해요.
    님 남편이 님의 편을 들게 만들었어야죠.
    거짓과 불의를 하란게 아니라
    내 뜻이 정의고 진실이라면
    그것이 들어먹을 토양부터 만들어야해요.
    아니면 억울함과 화만 남아요.

  • 5.
    '24.9.10 7:47 PM (220.118.xxx.69)

    정이 다떨어 지셨다는걸 보니
    남편도 같은 맘인가 봅니다

  • 6. 죄송하지만
    '24.9.10 7:48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내용을 차근히 읽어보니
    누구 하나의 탓이라기 보다는
    언제라도 그렇게 되었을 집안이지 않았을까...싶어요.

    솔직히 님께는 오히려 잘된일 아닌가요?

  • 7. ..
    '24.9.10 7:50 PM (110.70.xxx.145) - 삭제된댓글

    재앙의 시작은 동서의 입.
    남편은 본인 동생에게 면이 안서니 만만한 원글을 잡음.
    원글이 남편을 사랑해서 그 험담을 참을 수 없는거였으면 동서한테 gr했어야 함.
    원글이 남편에게 왜 동서의 욕?험담?을 전한건지 이유를 모르겠는데 원글이 남편에게 원한 반응은 뭐였을까요?
    모두 매우 이상함.

  • 8.
    '24.9.10 7:52 PM (106.102.xxx.104)

    며느리 잘못 들이면 이런 꼴 납니다~
    며느리 둘이 다 막상막하네요

  • 9. dd
    '24.9.10 7:53 PM (1.233.xxx.156)

    1. 동서 이상함요..
    어떻게 손윗 동서에게 시아주버니 험담을 할 수 있나요?

    2. 잘못은 원글님이 했습니다.
    동서가 남편 험담할 때, 동서에게 뭐라 했어야죠.
    뭐 이런 황당한 험담을 하느냐..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마라..
    한 번만 더 이러면 참지 않겠다... 내 남편과 시동생에게 얘기해서 공론화하겠다..
    그러고 끝냈어야죠..
    그런 황당한 얘기를 왜 남편에게 전합니까?
    남편에게 전하는 순간, 집안 싸움이 되는 것을 정녕 모르셨나요?

  • 10. 우선
    '24.9.10 7:54 PM (175.120.xxx.151)

    내용은 전할수밖에 없는 내용이었고. 제가 감당할수 없는 선이었어요. 그냥 험담에서 끝나는 이야기가 아니었고 앞으로 계속 진행될 이야기를 막는 차원에서 이야기 할수밖에 없었어요. 남편이 해결해야할 문제였기에 말을 안할수 없었어요

  • 11. ???
    '24.9.10 7:58 PM (1.229.xxx.73)

    무슨 얘기인데 그래요?

  • 12. 근데
    '24.9.10 7:58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동서가 원글님한테 원글님 남편 흉을 보고 있는데... 왜 원글님은 가만히 계셨어요?
    우선 동서가 형네 부부를 얼마나 만만히 봤으면 부인을 붙잡고 남편 흉을 보나요. 그리고 굳이 알아서 기분좋을 일도 아닌데 녹음까지 들려준 원글님도 참...
    이걸 다시 동생을 불러 얘기한 남편도 그렇고...
    다들 말을 아껴야해요.

  • 13. dd
    '24.9.10 7:59 PM (1.233.xxx.156)

    그럼 남편이랑 치열하게 싸우세요.
    여기 댓글에 쓴 대로 얘기 안할 수 없는 문제였는데, 그럼 얘기 안했어야 하느냐고...
    여기 글 올려봐야 상황 모르는 네티즌들이 조언해줄 수 없는 문제잖아요?

  • 14. dd
    '24.9.10 8:02 PM (1.233.xxx.156)

    시동생이 동서편 든 것도 아니네요?
    동서네도 부부싸움 했다면서요?
    그냥 온집안을 싸움판으로 만든 거죠..
    님이 동서를 잡으세요. 니 입 때문이 이렇게 된 거라고,
    시동생한테도 전화해서 니 와이프 때문에 이렇게 된 거라고 하시고,
    왜 내 탓을 하냐고..

  • 15.
    '24.9.10 8:02 PM (175.120.xxx.151)

    재산이야기였어요.
    제가 덮고 넘어갈 문제가 아니었기에 전한내용이었고.
    제가볼때 남편잘못은 없기에 험담이라고 표현한거에요.
    남편도 꼭 알아야할 정보였어요

  • 16. 팩트가
    '24.9.10 8:03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사실관계를 다르게 알고 험담을 한거라면 확인해서 정정하고 사과받아야 할 일 아닌가요?

  • 17. ㅇㅂㅇ
    '24.9.10 8:04 PM (182.215.xxx.32)

    남편 어이없네요

  • 18. 그나저나
    '24.9.10 8:05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없는 이야기가 나오겠어요?

  • 19. 동서잘못
    '24.9.10 8:13 PM (119.204.xxx.71)

    동서>남편>원글 같습니다.
    동서는 왜 형님한테 전화해서 말 가려하지 않고
    남편은 그냥 듣고 흘리지 동생 불러 불은 왜 붙이는건지.
    말도 안되는 얘기듣고 그럼 남편한테 얘기하지 누구한테 얘기하나요
    부처님 가운데 손바닥도 아니고 이성적으로 딱딱 정리가 안되면
    남편에게 말 할수 있죠

  • 20. @@
    '24.9.10 8:18 PM (110.15.xxx.133)

    내용을 써보시면 확실한 판단이 나올것 같은데요.

  • 21. ㅇㅇ
    '24.9.10 8:20 PM (211.198.xxx.148)

    동서한테
    내 남편한테 확인해볼게~
    라고 얘기했으면 좋았을 듯..

  • 22. ...
    '24.9.10 8:20 PM (61.255.xxx.179)

    동서가 한 말이 뭐였는데요? 정작 중요한 내용은 안쓰셨군요

  • 23. ㅡㅡㅡㅡ
    '24.9.10 8:28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내용이 중요하죠.

  • 24. 동서가
    '24.9.10 8:29 PM (1.236.xxx.114) - 삭제된댓글

    선넘는 말을한 근본 원인이 있겠죠
    동서가 말할때 원글님은 가만있었던거나
    남편이 펄펄 뛰는거보니 남편이 문제의 핵심인거같은데
    이번일로 뭔가 달라지면 좋은거죠
    동서나 원글님이나 그럴만하니 그랬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 25. 내용은
    '24.9.10 8:30 PM (175.120.xxx.151)

    다들 명절때 모이기 싫어하는데 형님남편분께서 모이자 하시니 전엔 음식 나눠서 하던거 형님이 해야하는거 아니냐.
    형님 남편분께서 하시면 형님이 뒷처리해라. 왜 우리 남편이 벌초를 가냐. .시어른 돌아가시고 남은 집한채로 다툼중
    장남이라고 재산 더 받은거 하나 없음. 형님남편분 것멋이 들어서 ... 쥐뿔도 없으면서. 등등

  • 26. ...
    '24.9.10 8:34 PM (211.246.xxx.98)

    동서가 선을 많이 넘었는데
    님남편은 왜 님에게 화풀인가요?
    형님부부를 너무 만만히 보고 살았구만 그걸
    모르고 사셨어요?

  • 27. ..
    '24.9.10 8:37 PM (110.15.xxx.133)

    형님남편분이라니... 그 정도인데 뭣하러 연락은 했을까요.
    저런 사람은 손절하는게 낫고요.
    근데 여기서 아내에게 화풀이하는 등신같은 남편은 뭐죠???

  • 28.
    '24.9.10 8:37 PM (124.50.xxx.208)

    들었어도 옮기면 안되죠 그걸 또 녹취까지한 원글님 실수가크다고봐요

  • 29. 다른건
    '24.9.10 8:39 PM (218.234.xxx.95) - 삭제된댓글

    모르겠고

    명절에 다 모이기 싫어하는데
    원글남편이 모이자고 주장하면
    당연히 모이자고 한 집에서
    음식해야되는거 아닌가??

    사실은 원글도
    그 모임하기 싫으니
    동서가 그러더라~~~하며
    블러핑 한거 아닌가??

    두 동서지간에, 서로 명절하기 싫다
    이말 저말 허심탄회하게 했는데
    그걸
    녹취로 까다니
    참 어이가 없네요.

  • 30. 미친
    '24.9.10 8:40 PM (180.228.xxx.213)

    시동생부인이 미친x네요
    상종하지마시고 이참에 인연 끊으세요

  • 31. 다른건
    '24.9.10 8:41 PM (218.234.xxx.95)

    모르겠고

    모르겠고

    명절에 다 모이기 싫어하는데
    원글남편이 모이자고 주장하면
    당연히 모이자고 한 집에서
    음식해야되는거 아닌가??

    사실은 원글도
    그 모임하기 싫으니
    동서가 그러더라~~~하며
    동서 내세워 남편한테 자기주장 한거 아닌가??

    두 동서지간에, 서로 명절하기 싫다
    이말 저말 허심탄회하게 했는데
    그걸
    녹취로 까다니
    참 어이가 없네요.
    .

  • 32. @@
    '24.9.10 8:41 PM (211.234.xxx.42)

    저도 일때문에 자동녹취 기능 써요.
    원글님도 이번엔 녹취가 요긴했다고 봐요.
    저 정도 얘기면 부부간에 서로 말해줘야하지 않나요?
    암것도 모르고 동서 앞에서 등신 호구짓 하게 그냥 둡니까?
    선을 한참 넘는군요.
    남편도 웃기는군요

  • 33. 서실
    '24.9.10 8:43 PM (175.120.xxx.151)

    저도 명절애 모이는거 싫고 하지말자고 했는데 남편앞에선 다들 모여서 하하호호하며 모리는걸 좋아한ㄴ척!!! 이렇게라도 만나야 거족이지 하면서요. 제가 그거 아니라고 말하는 과정이었도. 혼자 음식하거나. 고등 아들 델고벌초가는거 싫어서 안건건 맞아요.

  • 34. ...
    '24.9.10 8:44 PM (211.246.xxx.98)

    T녹음이야 작정하고 녹음 한게 아니고
    모든 통화녹음 설정해놔서 그런거라
    그거는 잘된것같아요.
    동서부부 연 끊으세요.
    시간지나면 형제들끼리는 화해하며 살꺼예요

  • 35. 저라면요
    '24.9.10 8:45 PM (180.68.xxx.158)

    그딴 말한 ㄴ을 내거 먼저 잡았을거예요.
    싸가지가 바가지인데,
    평생 안보고 살아도 하나도 아쉽지않겠어요.
    내용보니,
    진짜 못 배워먹은 ㄴ이구먼…
    형님 남편이라니…어휴
    호칭도 제대로 모르는 무식한 .
    시부모 돌아가셨으면 끝이죠.뭐

  • 36. 오호라
    '24.9.10 8:47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아주버님이라고 하기 싫었던거군요.

    님 남편 ㄷㅅ 인증이요..

  • 37. **
    '24.9.10 8:48 PM (211.234.xxx.42)

    명절 만남 싫은건 이해해요. 하지만 저 따위로 밖에 의사표현 못 하나요? 형님네를 얼마나 무시하면 저렇게 말하죠?
    아주버님 소리도 하기 싫어서 형님 남편분이라고 할 정도면
    인연 정리하셔도 되겠어요.
    그나저나 남편은 왜 아내에게 화풀인가요?

  • 38. 일부러
    '24.9.10 8:49 PM (221.141.xxx.67) - 삭제된댓글

    일부러 안해도 요즘 핸폰자동녹음되고요
    이경우는 특별히라도 녹취해야지
    녹취안했으면 없는말 지어낸다 할거같은데요
    선넘는 동서 상대하며 기운빼지마세요
    근데 지금 상황에선 부부경제공동체로 같은 노선을 타야하는데 동서 편드는 남편 이해안가요
    모든 일의 사단은 니편내편 구분못하는 남편인듯
    재산싸움난 와중에 명절에 모이자니 사리분별못하는분 같아요

  • 39. ㅇㅇ
    '24.9.10 8:51 PM (118.219.xxx.214)

    대화 내용을 보니 재산 문제로 다툼 중이고
    서로 사이가 안 좋은 상황에
    장남이 모이자고 하니 짜증난 동서가 화풀이 한 것 같은데요

  • 40. .....
    '24.9.10 8:57 PM (110.13.xxx.200)

    와.. 아주버님에게 형님 남편분 호칭도 어이없고
    인간이하인데요? 재산다툼중이라 하니 막나가는 듯보이네요.
    어차피 이렇게 될거였다고 보입니다.
    동서는 상대할 급도 안되니 그렇다치고 남편이 어이없네요.
    같은편끼리 누구한테 머라합니까? ㅉㅉ
    녹취는 안했으면 원글님이 홀딱 뒤집어쓸번했네요. 다행인듯.
    저런여자 말바꾸기도 잘할거 아녀요.

  • 41. ㅇㄱ
    '24.9.10 8:58 PM (222.237.xxx.33)

    동서가 많이 나쁜데요 형님남편분이 뭐고~싹퉁머리가 없네요 저같아도 남편에게 말하겠어요
    원글님 억울하실듯

  • 42. 솔직히
    '24.9.10 8:58 PM (180.70.xxx.42)

    지금 시시비비 가려봤자 무슨 의미가 있겠나요? 내용을 보아하니 언제고 터질거였는데요.
    동서 얘기도 들어보면 저런 막말이 나오기까지 기막힌 사연이 있을 거 같고요.
    재산 싸움으로 파토 난 집안이 한둘이 아니에요.
    우리 부모님 세대에도 많잖아요.

  • 43. ㅈㅓ런
    '24.9.10 9:06 PM (125.184.xxx.70)

    동서는 안 보고 사는 게 정신건강상 좋을 듯 해요. 무슨 싸가지가....

  • 44.
    '24.9.10 9:32 PM (211.211.xxx.168)

    내용보니 동서는 사이코같고
    원글님 남편은 ㅂㅅ 같내요. 죄송

    앞으로 동서가 저리 이야기 하면 같이 맞장구치고 말 안 정하겠다하세요

  • 45. 헐헐
    '24.9.10 9:35 P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깠다고 뭐라 하는 218닌은 뭔가요?
    큰 형님네서 명절에 모이자 했으면 당연히 큰집에서 다 하는거다

  • 46. 아...
    '24.9.10 9:51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동서가 선 넘은거 맞는데
    원글님은 남편에게 모이지 말자는 말이 안먹히니 동서도 그렇게 생각한다... 이거 들어봐라...
    원글님 왜 그러셨어요.
    그냥 관계가 다 깨져버렸네요.
    부모님도 안계시면 그냥 형제들 모여 다같이 외식하고 모여서는 다과만 하는 정도만 하자고 하시지...

  • 47. ㅇㅇ
    '24.9.10 9:58 PM (1.233.xxx.156)

    이건 원글님이 잘못하신 거예요.
    애초에 사건 전후 얘기를 들어보면, 원글님도 남편 분 마음 헤아려주고, 남편 분 편 들어줄 생각이 없었던 거잖아요.
    속 마음이야 어찌되었든 남편분이 가족이라고 명절에 모여서 잠깐 얼굴 보고 한 때를 보내는 걸 소중하게 생각하는데, 결과적으로는 원글님이 나서서 홀라당 다 깨버린 거예요.
    이건 옳고 그른 게 아닙니다.
    님 남편 입장에서는 님이 제일 나쁜 사람인 거예요.

  • 48. ㅇㅇ
    '24.9.10 10:06 PM (222.237.xxx.33)

    원글님 잘못 없다고봐요
    동서가 선을 넘는데 왜 까발리면 안되나요?
    호칭부터 내용 워낙 이상하니 남편이 믿질 못하니 까발린건데 선 넘은 동서가 나쁘죠

  • 49. 1.233님
    '24.9.10 10:13 PM (211.211.xxx.168)

    왜 원글님이 동서한테 막말 들으면서 음식 다해서 동생네 대접하며 남편의 꿈을 이루어 줘야 하는건지?
    남편이 동대문에서 빰 맞고 서대문에서 화풀이 하는 거잖아요.
    말 옮긴 부인이 잘못했으면 자기가 알고 끝내지 쪼르르 동생에게 가서 따지고는 사이 나빠지니 부인탓.
    부인이 세상 만만한가봐요

  • 50. ㅇㅇ
    '24.9.10 10:37 PM (1.233.xxx.156)

    윗님...
    누가 동서한테 막말 듣고 참으라 했나요? 동생네 음식 대접 하라고 했나요?
    막말 안참고, 음식 대접 안해도 됩니다.
    그렇다고 남편한테 동서 말을 전하면서 이 집 저 집 다 싸우게 만들고
    형제 간에도 싸우게 만들지는 말았어야죠.
    말 전하면서 도대체 남편이 어떤 반응을 하기를 바란 거예요?
    동서가 싸가지가 없네.. 동생도 나쁜 놈이네... 속마음 알았으니 이제 모이지 말아야겠네..
    알려줘서 고마워... 그럴 줄 알았나요?
    남편분도 동생에게 말 전하면서 최소한 동생이 미안해할 거라고 생각했겠죠.
    근데 아니었나보죠. 동서도 적반하장으로 나왔을 거고..
    그러면 이 상황에서 말 전한 와이프를 원망하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 51. 1233님
    '24.9.10 10:43 P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남편이 나쁜ㄴ이에요
    본인도 막말들으면서도 음식 직접해서 싸가지없는 시동생해먹여야 직성이 풀리는 ㄴ이에요
    우리 남편도 비슷해요
    곧죽어도 자기 동생들 흠은 내입에서 나오거나 듣기 싫은거에요
    저도 비슷한 이유로 제사 20년, 80번하다 끝냈어요
    자기 동생이 딱 한번하더니 남편 불같이 화내고 난리쳤는데 진짜 딱 한번으로 끝냈어요
    80번 한 마누라는 욕먹고
    1번 한 동생은 안스럽고 ᆢ
    동생이 인간으로 안보였어요
    그좋은 머리로 오빠 새언니 이간질하는데 쓰네요

  • 52. ㅇㅇ
    '24.9.10 10:51 PM (1.233.xxx.156)

    윗님..
    님 남편이 나쁜 ㄴ인거 저한테 알려주실 필요 없습니다.
    원글 남편분이 막말 들었어도 직접 음식해서 시동생네 먹여야겠다고 하는 그런 내용 없습니다.
    남의 사연에 님 사연 덧붙여서 부풀리지 마세요.

  • 53. ......
    '24.9.10 11:08 PM (1.241.xxx.216)

    시부모님 다 돌아가신거고 집 한채로 싸우는 중이신 것 같은데 뭐하러 명절에 음식해서 만나자고 하셨을까요...
    먼저 선을 넘었네 마네 할 게 아니라 상황이 만나서 좋을 게 없었잖아요 이미요..
    잘잘못 따지지 마시고 조용히 각자 따로 명절 보내시면 되겠네요

  • 54. ???
    '24.9.10 11:19 PM (211.211.xxx.168)

    1.233님 진짜 웃기시네요. 제 남편에 대해 뭘 안다고 제 남편에게 악담까지. 제정신이신지?
    무조건 원글탓 하는 분들이 저런 분인가봐요.

    정상인이라면

    남편분도 동생에게 말 전하면서 최소한 동생이 미안해할 거라고 생각했겠죠.
    근데 아니었나보죠. 동서도 적반하장으로 나왔을 거고..

    이 시점에 부인을 원망하는게 당연하다고는 생각 안할텐데,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동생부부를 원망하지요,

  • 55. ㅇㅇ
    '24.9.10 11:38 PM (223.38.xxx.217)

    윗님..
    지금 뭐하시는 거예요?
    남편욕, 시집 식구들 욕한 댓글은 지우고
    갑자기 제가 님 남편한테 무슨 악담을 했다고?
    님이 저한테 댓글을 썼으니 하는 얘기죠.
    님 집안 얘기, 남편 얘기 알고 싶지 않다고요.
    님이야 말로 이상한 분이시네요.

  • 56. ...
    '24.9.11 12:08 AM (99.229.xxx.169)

    아...쫌...
    여기서들 댓글 달다
    싸우지 마세요.
    각자
    자기 의견만 다세요.
    말 꼬리 잡고 늘어지지 마세요.

  • 57. 제정신?
    '24.9.11 7:06 A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저 댓글 지운거 없어요. 다른 분 댓글 읽고 저한테 그러신 거에요? 어이상실! 한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3967 팔뚝에 점이 많이 생기네요 8 나이가 2024/09/11 3,138
1623966 신동욱 원내부대변인"추석까지 한번만 봐줘라"/.. 5 ㅈㄹㅇㅂ하네.. 2024/09/11 1,556
1623965 성당에서 신부님,수녀님 차이 엄청 나네요. 28 ... 2024/09/11 5,481
1623964 태어난김에 음악일주.. 재미없어요 38 2024/09/11 5,245
1623963 아들이 고기만 보면 난리나요 16 111 2024/09/11 3,782
1623962 와인이 여러병이 들어왔는데요 술을 못 먹어요 7 2024/09/11 1,303
1623961 한가한 매장 주인입니다 10 // 2024/09/11 4,422
1623960 알바가 사장님께 추석선물 할까요 말까요 6 알바 2024/09/11 1,471
1623959 ‘독도의 날’ 기념일… 한 총리 “굉장히 열등한 외교적 정책” 8 zzz 2024/09/11 1,166
1623958 드라마..공주의남자 5 사극 2024/09/11 1,602
1623957 설거지 후 식기건조대 어떤거 쓰세요? 6 식기건조대 2024/09/11 1,048
1623956 붉은 고추를 말리는 계절 새댁 2024/09/11 402
1623955 구급차 부르고 "샤워할래요" 22 아니 2024/09/11 5,298
1623954 고3 어머니들 최저 있는 수시 어떻게 넣으세요?(수능 역대 최대.. 20 쥬아엄마 2024/09/11 2,284
1623953 김치 찌개 할 때요.  6 .. 2024/09/11 1,520
1623952 드럼 세탁기 9kg 두꺼운 이불 하나 정도 세탁할수있나요? 9 ... 2024/09/11 2,911
1623951 버튼식 냉장고가 안열리고 문이 여렸다는 경고음만 4 냉장고 문 .. 2024/09/11 525
1623950 전세자금대출 상환 질문드려요 6 ..... 2024/09/11 732
1623949 윤광 물광 아니고 뽀송뽀송의 극치였던... 15 산호수 2024/09/11 3,202
1623948 어제 택시 기사가... 정말 짜증나네요. 8 2024/09/11 2,208
1623947 위시리스트 있으세요? 4 2024/09/11 862
1623946 cj대한통운 택배 이천hub서 며칠째 머물러 있는데 이거 왜 이.. 5 택배 2024/09/11 984
1623945 제 번호와 비슷한 번호로 자꾸 전화가 와요 2 2024/09/11 964
1623944 오징어초무침 4 손님 접대 2024/09/11 1,508
1623943 재수없다고 남 집앞에 소금 뿌렸는데요 5 세상에! 2024/09/11 3,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