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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의 은총이 뭔가요?

ㅇㅇ 조회수 : 994
작성일 : 2024-09-10 19:35:01

세례 받으면 소원 하나는 꼭 들어주신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세례의 은총이라고 하더라고요. 

열심히 예비신자 과정 마치고 세례 받고 기도하면 뭐가 달라지긴 할까요?

IP : 39.7.xxx.5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10 7:49 PM (58.76.xxx.65) - 삭제된댓글

    저는 20대 때 직업 때문에 천주교 신자
    됐는데 그 때 당시 집안에 돈 걱정이 끊이질
    않았어요 50대인 지금 가족이 모두
    경제적으로 안정적으로 사네요
    그리고 몇 년 전 엄마 돌아 가시고
    동생이 암이였는데
    제가 이제 하느님 믿는 것 외에는 방법 없다고 하고
    바로 명동성당 데리고 가서 기도하고
    얼마 있다가 세례 받았네요
    다행히 항암 없이 수술로 끝났고 이제 결혼도
    해요 제가 그 때 당시 잘 이겨 내고 남은 돈은
    다 기부하고 가라고 했었네요
    정말 기적이죠 신을 믿는 다는 것은 나 자신을
    버리고 신의 마음을 따라가는 여정이기에
    꼭 기도가 바탕이 돼야 합니다
    너무 자세해서 지울 수도 있어요
    원글님께도 신의 사랑이 머무르길 기도 합니다

  • 2. ㅇㅇ
    '24.9.10 8:02 PM (39.7.xxx.133) - 삭제된댓글

    소중한 경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3.
    '24.9.10 8:12 PM (58.76.xxx.65)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89986
    정진석 추기경님의 글이예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서 올려 봅니다

  • 4. 안 달라져요
    '24.9.10 8:26 PM (118.235.xxx.220) - 삭제된댓글

    세례 받으면 소원 이뤄진다는 말 저도 들었는데
    그거 세례 받으라고 하는 레파토리인가보네요? 들은 사람이 또 있다고 하는거 보니.
    달라지긴 뭐가 달라져요.
    세례 받는다고 소원 들어준다면 세상에 아파서 죽는 사람 없고 가난한 사람 없게요?

  • 5.
    '24.9.10 9:45 PM (39.7.xxx.77) - 삭제된댓글

    경험담이 한개밖에 안 달리는거 보니 그런거 받은
    분 거의 없나보네요

  • 6. 세례받으면서
    '24.9.10 10:12 PM (14.55.xxx.44)

    청하는것은 꼭 들어주셔요.
    세례받고 나서도 들어주셔요.
    Yes.No. Other라는 방법으로요.
    기도가 나의 간절함을 해결해 주는 것이 아니고 나를 자녀 삼아주신 하느님께 감사하는 마음이예요

  • 7. 기도에 대하
    '24.9.10 10:14 PM (14.55.xxx.44)

    읽어보세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594829

  • 8. 선맘
    '24.9.10 10:15 PM (118.44.xxx.51)

    저희 신부님은 신부되게 해달라고 빌었고 소원이 이루어졌다고 하시더군요.
    하느님이 우리에게 바라는 바가 있어 이곳으로 보내셨기에 하느님이 우리에게 바라는 바를 기도하면 이루어집니다.
    세례의 은총은 영의 부모가 생기는거죠.
    육의 부모의 사랑도 큰데.. 영의 부모의 사랑은 모든것을 이루게 하지요.. 하느님의 나에 대한 사랑을 깨닫는다는게 세례의 은총이지요. 내가 은총을 받는 그릇을 키우지않으면 은총을 다 받을 수 없으니 내가 변하는 기적을 스스로 만들면 그다음은 진짜 기적을 만나게 되어요~
    원글님 예비자교리 받고 계시나요?
    축하드리고 환영합니다.
    보통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언젠가는요~~
    너무 오묘한 기적의 체험을 글로 풀어쓸 재주가 부족하네요~

  • 9. 노노
    '24.9.10 10:20 PM (218.48.xxx.3)

    제가 가톨릭 영성관련 도서를 제법 읽어보았습니다. 특히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원제: a mandate of our lord jesus christ to a priest)의 중요한 내용은 이세상 삶의 소원성취가 아니라 고통을 겪으면서 참고견디면서 감사하는 맘으로 순수하고 진실한 맘으로 기도하면 죽어서 구원받아 천국에 간다는 것이었어요. 그 기도 중에서 최고의 기도는 성모님이 도미니코성인에게 내려주신 묵주기도라고 합니다. 이기도를 열심하면 소원이 이루어질수 있을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겠죠. 그런데 잘먹고 잘살게는 안해주신다고해요. 성모님이 발현하신 그 대상자들이 대부분 어리거나 어리석거나 가난한 사람들이었는데 하나같이 병들어 일찍 죽거나 가난하게 살다죽었는데 천국으로 데리고 갔다해요. 그래서 예수님이 부자가 천국에 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귀에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다하셨지요.

  • 10. 세례때
    '24.9.10 10:22 PM (210.222.xxx.250)

    소원은 저도 이뤄졌구요.남편도 세례받으며 기도한게 이뤄졌대요.

  • 11.
    '24.9.10 10:43 PM (39.7.xxx.153)

    언젠가는 이루어진다..
    결국 들어주신다는건 말 장난이네요
    몇십년 지나 죽을때 되어 이뤄진다면 그게 무슨 의미예요
    종교도 결국 세뇌이자 가스라이팅 인가봐요

  • 12. 해보고나서
    '24.9.10 10:53 PM (14.55.xxx.44)

    말씀하셔요.
    기도에 맛들이면 그 어떤것도 끼어들 수 없는 행복함을 느껴요. 내 소원을 들어주는것? 까이꺼 아무것도 아니죠.
    성경공부도 해보시구요

  • 13. ㅇㅇ
    '24.9.10 10:57 PM (211.246.xxx.117) - 삭제된댓글

    기도에 맛 들인다는건 구체적으로 어떤건가요?

    해보고??? 지금 하는 중이긴 해요

  • 14.
    '24.9.11 1:19 AM (39.7.xxx.177)

    위의 링크를 읽어도 아무 감흥이 없는거보면 제 마음이 문제인가봅니다
    감사하다는 댓글들에 갸우뚱 할 만큼 아무 동요도 안 생겨요
    오늘 유난히 힘든 날이어서 마음이 더 얼어붙었는지도 모르겠어요
    성경도 읽고 기도도 하고 다 합니다
    제가 종교와 안 맞나봐요. 그만두어야 하나봐요

  • 15.
    '24.9.11 4:48 AM (58.76.xxx.65)

    많이 힘드셨군요
    주님의 평화가 원글님과 함께 하길 기도 합니다
    그리고 제가 힘들때 자주 듣는 성가곡 올려 봅니다
    https://youtu.be/GqfMa_U7ucU?si=ss3APlXlyUMF89GM

  • 16. 선맘
    '24.9.11 7:57 AM (118.44.xxx.51)

    원글님
    힘드신때인데 제가 맞지 않는 댓글을 단 것 같아 다시 와서 원글님 댓글을 보니.. 역시 그러시군요.
    답답하신때에 모호한 답변이 오히려 힘이 드실 수 있겠어요.
    원글님이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 세례 받으려고 하지마시고, 소원을 이루기 위해 스스로를 바꿀 수 있는 사람으로 거듭나기위해 도와주시라고 기도하시고 세례받으신다면 훨씬 마음이 나아지실 수 있으실것 같아요.
    신을 믿는 것은 궁극적으로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의 모든 영역이 다 깨어날 수 있도록 자신을 수련하는 과정이라고 봐요.
    그러기에 가스라이팅을 당한다면 잘못된 믿음을 가지고 있는것이니 단호하게 잘라내셔야해요.
    오로지 신과 나의 만남을 추구하고, 내안의 신성을 만나 이제까지와는 다른 나로 거듭 깨어나는 과정에 세속적인 욕구는 별게아닌게 되어버리는 그 순간을 만나는 희열.. 결국 더 나은 내가 되려고 노력하는거지요. 그 과정을 도와주는게 종교의 역할이라고 생각되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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