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착붙어가는 정도는 아니고 움직이면 닿을 정도로
복잡한데요
제 뒤에 서있던 아주머니가 재채기를 힘껏 했는데
제 티셔츠 등판이 펄럭이는거에요
바람을 그렇게 느낀다는 것은 손으로 막지도 않았고
그 침파편 제 옷에 다 퍼부었다는 거잖아요
너무 열 올라서 뒤돌아보고 확인하려는데
또 재채기 하네요
그때부터 제 옷을 못 견디겠더라고요.
빨리 갈아입어야 되는데 집에 도착하려면 멀었고요
재채기 사건이후 갑자기 잡고가던 손잡이도 못잡게되고요
저 너무 까칠해져서 큰일이에요.
싫은게 당연하죠 손으로 ㅠ막던지 고개라도 숙이지...
유쾌한 일은 아니지만 대중교통이용하니 감수해야죠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630436 | 내게 지금 절실히 필요한 말 2 | 마음가짐 | 2024/09/15 | 855 |
| 1630435 | 오징어 튀김 아이디어가 떠올랐어요 어떤가요? 9 | ... | 2024/09/15 | 2,483 |
| 1630434 | 아빠가 요양병원에 계시는데.. 9 | .. | 2024/09/15 | 3,820 |
| 1630433 | 펌)쿠팡 반품센터 투잡 하면서 느낀 점 59 | . . . | 2024/09/15 | 17,439 |
| 1630432 | 의사들 휴학에다 타협 생각 없는 거 너무하지 않나요? 34 | ........ | 2024/09/15 | 2,675 |
| 1630431 |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멤버 교체 28 | ... | 2024/09/15 | 7,657 |
| 1630430 | 사과 향기는 어디로.. 3 | 옛날 | 2024/09/15 | 889 |
| 1630429 | 한다고 해놓고 안하고 있으면 찜찜하지 않나요?? 4 | 찌니 | 2024/09/15 | 665 |
| 1630428 | 전 자식이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 47 | ᆢ | 2024/09/15 | 6,222 |
| 1630427 | 오늘 코스트코 가면 헬? 6 | ... | 2024/09/15 | 2,519 |
| 1630426 | 서른살은 지나가는 새도 안돌아본다 12 | 새가 웃겨 | 2024/09/15 | 2,815 |
| 1630425 | 40살 여자인데요, 엄마가 주6일 저희집으로.. 12 | ... | 2024/09/15 | 6,820 |
| 1630424 | 80년생인데요 주변 명절 문화~ 14 | 제가 | 2024/09/15 | 3,005 |
| 1630423 | 적외선조사기로 강아지 디스크 치료하신분 5 | 계실까요 | 2024/09/15 | 506 |
| 1630422 | 제사상 시금치대신 호박나물어때요? 16 | hios | 2024/09/15 | 1,846 |
| 1630421 | 인간이 사라지는 시간 150년? 7 | ㄱㄴ | 2024/09/15 | 1,909 |
| 1630420 | 해외여행 허츠렌트카 예약해보신분 1 | 렌트카 | 2024/09/15 | 368 |
| 1630419 | 숯불바베큐 할거예요 어울리는 음식 5 | ... | 2024/09/15 | 450 |
| 1630418 | 더워도 불평하지 않기로 했어요 7 | ㅇㅇ | 2024/09/15 | 2,875 |
| 1630417 | 전화 공포증 힘드네요 6 | 루피사랑 | 2024/09/15 | 2,886 |
| 1630416 | 요양보호사님 계세요? 5 | 요양 | 2024/09/15 | 1,631 |
| 1630415 | 갑자기 생각난 우리 형님 6 | ㅇㅇ | 2024/09/15 | 2,982 |
| 1630414 | 가평. 살만한가요? 4 | 세컨하우스 | 2024/09/15 | 1,848 |
| 1630413 | K푸드 인기의 부작용 1 | ,,,, | 2024/09/15 | 3,027 |
| 1630412 | 추석당일 북촌한옥마을 or 정동길 3 | happyh.. | 2024/09/15 | 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