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바이 왕립병원에서 일하는 한국 의사들 간호사들은 뭔(?)가요?

ㅎㅎ 조회수 : 5,833
작성일 : 2024-09-10 18:18:00

서울대출신 의사, 간호사들(행정직원도 한국인임) 두바이 왕립병원에서 근무하는 외노자들 많던데...

 

보라매병원처럼 서울대병원 위탁 그런 식인가요?

 

한국보다 대우가 많이 좋은 걸까요? 두바이는 소득세가 아예 없던데... 

그거 말고도 급여가 많이 높은지...

 

아산병원은 위탁형식이 아니라 26년에 아예 두바이에 진출한다네요.

 

지방대 의대 아니고, 다들 서울대의대 출신이에요.

 

저 건너건너 아는 분도 두바이 왕립병원에서 근무한지 거진 10년 됐다는데 한국에 안 들어오더라구요.

 

실력있는 의사들(특히 필수 진료과)은 국내 대우 나빠지면, 대부분 저런식으로 해외로 뜰 것 같네요.

 

그리고, 상속세도 없어서 부자들도 그리로 가서 상속할 것 같아요.

 

 

IP : 1.229.xxx.17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너건너
    '24.9.10 6:22 PM (211.234.xxx.173) - 삭제된댓글

    아는 사람 응급의학과 의사인데 두바이로 갔다고 들었어요.
    (가족들과 함께)
    국내에선 응급의학으로 유명병원 근무

  • 2. ㅈㅇㅇ
    '24.9.10 6:22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중동에서 3년일하면
    개업돈 벌어온데요

  • 3. 건너건너
    '24.9.10 6:23 PM (211.234.xxx.173)

    아는 사람 응급의학과 의사인데 두바이로 갔다고 들었어요.
    (가족들과 함께)
    국내에선 응급의학으로 유명한 병원 근무했구요

  • 4. 80년대
    '24.9.10 6:23 PM (222.117.xxx.170)

    사우디 간호사하시는분봤는데 대우가 좋은가봐요

  • 5. 건너건너
    '24.9.10 6:24 PM (211.234.xxx.173) - 삭제된댓글

    카톡프사 보니 그집 아이들, 두비이 가서 스키다던대요 ㅎㅎ

  • 6. 건너건너
    '24.9.10 6:25 PM (211.234.xxx.173)

    카톡프사 보니 그집 아이들, 두비이 가서 스키타던대요 ㅎㅎ

  • 7. 위탁경영
    '24.9.10 6:30 PM (210.2.xxx.126)

    네, 위탁경영 하는 겁니다. 꽤 됐어요

  • 8. 위탁요
    '24.9.10 6:41 PM (116.125.xxx.12)

    제동생도 갈까하더라구요
    애가 중학생이라 지금 고민중이에요

  • 9. ...
    '24.9.10 6:44 PM (222.117.xxx.65)

    저 아는 암수술 잘 하는 외과 의사도 7~8 년전 두바이 갔어요.
    애들 다 미국 대학 갔는데 거기서 의사 생활 은퇴할 것 같아요.

    지금 필수과 의사들 많이 준비하고 있다고 들었어요

  • 10. ...
    '24.9.10 6:45 PM (222.117.xxx.65)

    제 지인은 서울대 출신은 아니었어요.

  • 11. 원글글
    '24.9.10 6:48 PM (1.229.xxx.172)

    네이버 블로그에 독일에서 의사로 근무하는 의사 포스팅도 이웃이라 가끔 보고 있거든요.
    (이 의사도 서울대의대 출신임. 그런데, 독일이 의사급여는 한국보다 낮다고 함. 그럼에도 자기는 자유로운 영혼이라 해외에서 일하고 싶다고해서 독일에서 근무하는 거라고..)

    예전 사우디는 건설 근로자로 독일은 서독시절 광부 간호사로(실상은 시체닦는) 파견근무 많이 나갔는데, 이제는 의사들이 독일 두바이로 가서 근무하네요.

  • 12. 원글
    '24.9.10 6:50 PM (1.229.xxx.172)

    헬조선 외치는 흙수저 젊은이보다 실상은 물려 받을 거 많은 금수저들이 더 많이 한국을 뜰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13. ㅇㅇㅇ
    '24.9.10 7:00 PM (118.235.xxx.100)

    어차피 고생으러운 중증질환이나 소아과, 응급의료 치료할 생각이 없는 의사들이라면, 가뜩이나 수요 몰리는 국내 피부미용병원으로 가느니, 차라리 실력 인정 받고 외국으로 나가주면 좋죠. 몇년 근무하다가 노년에라도 국내로 돌아와주면 더 좋구요.

  • 14. ...
    '24.9.10 7:16 PM (39.7.xxx.232)

    금수저면 이미 미국 시민권이 있는데 두바이를요?
    중동정세 불안하면 마음 졸이고 있어야 해요. 두바이는 서방회사도 많고 해서 극이슬람이 좋아하는 국가가 아니에요.

  • 15. ..
    '24.9.10 7:31 PM (39.7.xxx.23)

    김윤이랑 박민수 자녀들도 미국 시민권자 아닌가요?? 미국출생?
    금수저 미국 시민권자들은 미국 갈꺼고.

    흙수저 똘똘한 젊은이들은 미국이든 두바이든 어디든 갈꺼고


    한국엔 누가 남나요?

  • 16. 다이아
    '24.9.10 7:34 PM (124.5.xxx.71)

    다이아몬드 수저가 한국에 남아요. 지켜야할 거 많아서
    아예 재산 회사 공장 다 팔고 이민 갈 거 아니라면요.

  • 17.
    '24.9.10 7:40 PM (211.234.xxx.82)

    좋으면 조용히 매진되는 거 아닌가요?
    그 당시 광부 간호사도 아무나 못 갔던 거 같던데요.

    왕립이면 더더욱 자리는 한정되어있을텐데..

  • 18.
    '24.9.10 7:41 PM (116.37.xxx.236)

    두바이에서 일 하는 사람들의 평균 월수입이 7500-800이라고 들은게 10년전이네요. 전문직은 더 대우해줄거 같아요.

  • 19. 아무리
    '24.9.10 7:55 PM (183.97.xxx.184)

    급여가 높아도 그렇치...두바이같은 나라에서 무슨 저미로 살아요? 돈 버는 낙? 그외에?

  • 20. 경험자
    '24.9.10 8:14 PM (223.39.xxx.32)

    급여는 미국이나 서유럽보다는 낮아도 소득세가 없어서 실수령액이 좀 많은 듯 느껴지고

    집 지원해주거나 가구구입비 자녀 국제학교 보낼 돈 지원해줌
    대신 야외활동이 극히 제한되고
    일욜에 일하고 월욜에 쉬는게 적응안됌

  • 21. 서울대는서울대
    '24.9.10 8:18 PM (124.5.xxx.71)

    서울대 의대 나오면 의대교수 되기도 쉬운데 굳이 왜
    서울대 의대 다닐 때 늦은 사춘기 오고 레지던트 할 때 딴짓하고 말썽부려서 아슬아슬 겨우겨우 전문의된 친척이 인서울 의대 교수랍니다.

  • 22. 아무리님
    '24.9.10 8:43 PM (175.213.xxx.249) - 삭제된댓글

    두바이 무슨낙으로 살다뇨. 돈만있음 두바이 라이프 정말 좋아요.

  • 23. ㅡㅡㅡㅡ
    '24.9.10 8:47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미국취업 하기 위한 교두보로 사우디 두바이에서 경력 쌓는 경우가 많답니다.

  • 24. 기술
    '24.9.10 9:29 PM (124.60.xxx.9)

    의술도 기술이라
    기술좋으면 밥굶을 걱정없죠.
    대체가능한 일하는 사람들이
    책임질일은 적지만 대신 젊은애들로 대체되기쉽고.

    Ai로 의사대체 하기힘든게.
    환자잘못되면 ai한테 분풀이하거나 따질 수가없다고.

  • 25. 그럼
    '24.9.10 9:54 PM (39.7.xxx.103)

    푸헛 그런 논리면 판사도 경찰도 안돼요.

  • 26. ...
    '24.9.10 10:07 PM (211.36.xxx.79)

    2~3년 전에 들었는데 지인 아들이 마취과인데 두바이에 몇 년 가려고 했는데 코로나 땜애 안갔어요. 일주일에 3일인지 4일 하루 몇 시간 일하고 월 5000만원 조건이라했어요.

  • 27. 소득상
    '24.9.10 10:26 PM (39.7.xxx.103) - 삭제된댓글

    외국 마취과 의사는 사망 책임 높아서 미국 마취 PA도 소득은 높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3445 오늘 절에ㅡ다녀왔더니 3 2025/01/04 2,853
1663444 용렬한 놈 4 ******.. 2025/01/04 1,358
1663443 한남동팀에 광회문팀 합류하고 있어요.인파 어마어마 25 ㅡㅡㅡ 2025/01/04 5,866
1663442 모임밥값계산을 꼭 자기카드로 해서 1/n해요 112 모임 2025/01/04 23,947
1663441 민주당 김민석의원 멋있지 않나요? 35 ㄴㄱ 2025/01/04 4,936
1663440 자식 모두 생활머리 가르칩시다. 제목 수정요 39 들들맘 2025/01/04 7,060
1663439 평촌)근처 가족모임 할수있는곳? 6 이름 2025/01/04 1,016
1663438 (서천석 페북) 현역 군인 아들과 통화 1 ㅅㅅ 2025/01/04 3,366
1663437 배민클럽 가입하면 배달비 무료 맞아요? 3 ㅡㅡ 2025/01/04 1,677
1663436 근데 생각해보면 공수처가 잘하고 있다고 봐요 20 ㅇㅇ 2025/01/04 5,906
1663435 윤 대통령 측 “공수처와 조율 검토” 23 .. 2025/01/04 4,525
1663434 전광훈 딸 회사 10 ... 2025/01/04 6,994
1663433 배가아주 드럼통인데 뭐부터해야 14 어이쿠 2025/01/04 2,928
1663432 최상목은 지금 윤석열에게 충성하는 중인거죠? 6 어이상실 2025/01/04 1,778
1663431 고슴도치겠지만 내세울게 없겠지만 님 자식 안 예뻐요 6 2025/01/04 2,274
1663430 시대변해도 정서는 좀 서서히 변해서 8 반반 2025/01/04 1,443
1663429 글 지웁니다. 답변들 감사!! 45 고딩맘 2025/01/04 5,366
1663428 경찰 버스들이 엄청 많이 가고있어요 3 잘될거야 2025/01/04 4,092
1663427 쿠키와 우유한잔 13 아자 2025/01/04 3,528
1663426 후라이팬이 ᆢ 블루커피 2025/01/04 881
1663425 저 경찰 인력으로 윤 체포하면 1분도 안걸리겠네요 4 ........ 2025/01/04 2,152
1663424 정준희의 토요토론 1회 / 유시민 작가님 최배근 교수님 나오셨습.. 1 마음정화타임.. 2025/01/04 1,503
1663423 경찰들 태극부대도 열심히 막나요 2 .. 2025/01/04 1,906
1663422 척추측만이 돌이킬수없게 진행된것 발견 5 오십대초인데.. 2025/01/04 3,091
1663421 농가돕기라기에 제주 황금향을 주문했는데 5 ㅇㄹㅇㄹ 2025/01/04 2,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