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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럼 사윗감 며느리감 인사오면 뭐라고 부르나요?

.... 조회수 : 3,171
작성일 : 2024-09-10 18:10:56

철수군 철수씨 

김철수군 김철수씨

영희양 이건 좀 이상하네요.

양을 잘 안쓰니까.

영희씨 

김영희씨 

뭐라고 불러야 예의도 있으면서

상대가 좋게 받아들일까요?

저도  곧 인사올 것 같아서

그렇지 않아도 궁금했던 차였어요.

이름을 안부르는것도 이상할것 같고.

우리나라는 호칭이 너무 어려워요.

 

 

 

IP : 182.209.xxx.17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10 6:12 PM (58.140.xxx.20)

    처음 만나서 이름부를 일이 없던데요

  • 2. .....
    '24.9.10 6:12 PM (118.235.xxx.209)

    우리나라는 모든 호칭을 이 한가지로 정리해야함

    ‘저기요‘

  • 3. ..
    '24.9.10 6:16 PM (1.226.xxx.74)

    이름 부를 일 없지요.
    사윗감이면 자네 라면 되지요

  • 4. 자네?
    '24.9.10 6:18 PM (218.51.xxx.102)

    아님 누구씨?

  • 5.
    '24.9.10 6:20 PM (118.33.xxx.228)

    **군,
    자네

  • 6. ....
    '24.9.10 6:23 PM (182.209.xxx.171)

    자네 평소에 한번도 써본적 없는데
    너무 어색하네요.
    애기들한테도 반말 안하니까
    너 이런식으로 부를 리는 없겠지만
    자네라니 .

  • 7. ...
    '24.9.10 6:24 PM (114.200.xxx.129)

    그냥 누구씨라고 부르면 되죠.... 철수씨가 영희씨이런식으로 어른들이 많이 부르잖아요

  • 8. ㅇㅇ
    '24.9.10 6:26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김군 박군 이렇게 불렀고
    결혼후에는 김서방 박서방 불렀어요

  • 9.
    '24.9.10 6:27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결국은
    “저기… ” 말끝을 흐리며 말을 하게 될겁니다.

    누구씨라고 하면 좋은데
    실제 상황에 쓰기엔 아직 이상해요

  • 10. 물어보세요
    '24.9.10 6:31 PM (220.78.xxx.213)

    뭐라고 부를까요? 하고...
    상식적인 아이면
    편하게 이름부르시고 말씀 낮추시라하는데
    요즘 젊은애들 말 낮추라하는거 잘 모르더라구요
    존대하면 걍 그대로 쭈욱 받아먹음ㅋㅋㅋㅋ

  • 11. 그냥
    '24.9.10 6:35 PM (14.32.xxx.89)

    처음엔 조심스러워 하다가 그냥 이름부를래요
    자상하고 상냥한 어조로 누구야~ 그러면 되지요

  • 12. sandy
    '24.9.10 6:39 PM (61.79.xxx.95)

    엥? 이름 부르는게 당연한거 아님요?

  • 13. ...
    '24.9.10 6:46 PM (27.175.xxx.157)

    이름 불러도 돼요
    며느리한테는 안 그러면서
    사위한테만 "자네...하게" 이러는 거 너무 구림.

  • 14. 호칭 중요
    '24.9.10 6:50 PM (124.5.xxx.71)

    편하면 야! 너네 엄마 니가 잘했어?
    이러는 집안이 있어서 문제예요.
    그게 처음에 친하려고 이름부리다 실수 하는 거예요.
    저라면 아가야, 김서방 이러겠어요.

  • 15. ...
    '24.9.10 6:56 PM (211.234.xxx.82)

    X서방, xx애미 이러지유

  • 16. 며느리감도
    '24.9.10 7:06 PM (118.235.xxx.158)

    첫인사 오면 누구야 못해요. 언제 봤다고 누구야 하나요?

  • 17. 나는나
    '24.9.10 7:11 PM (39.118.xxx.220)

    호칭이 문제겠어요? 편하게 부르다 야, 너, 니네엄마 이런식으로 선 넘게 되는게 문제죠.

  • 18. ....
    '24.9.10 7:19 PM (118.235.xxx.41)

    왜 사위한테만 ㅇㅇ군 쓰고 ~하게 체를 쓰는거에요?
    며느리한테도 그렇게 대접해야죠
    시대가 언젠데 아직도 며느리 무사하는 문화 남아있는거보면
    우리나라는 아직 멀었어요

  • 19. ㅡㅡㅡㅡ
    '24.9.10 8:48 PM (61.98.xxx.233)

    이름부르지 뭐라고 불러요?

  • 20. 그로게요
    '24.9.10 8:58 PM (58.123.xxx.83)

    그러게요 애매하네요
    누구양 누구군도 좀 웃기고…
    야 너 라고 막 대하는건 안될일이고 이름 부르면서 예의있게 대해줄것같아요 저는.
    철수 아버님은 어떤일을 하시나? 영희는 직장에서 어떤일을 해? 뭐 이렇게요?

  • 21. ..
    '24.9.10 9:05 PM (42.82.xxx.254)

    그냥 누구야...하고 부르는게 정겹지 않나요...
    시어머니가 자네라고 해서 깜놀....
    오히려 결혼한지 이십년 되어가니 다정이 이름부르네요...

  • 22. 이거원 어려워서
    '24.9.11 10:21 AM (220.71.xxx.221)

    자기 자식에게 물어보세요.
    저희 친정엄마는 ~야, 참 이쁘네. 밥은 잘 먹었고? 했다가
    남동생이 데려온 지금 올케가 왜 자기 어머니는 자기한테 반말 하냐고 화냈대요.
    고등학교 선생님이십니다. ㅎㅎㅠㅠ 인사나 똑바로 좀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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