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험 권유를 끈질기게 받고 있습니다.

보험 조회수 : 2,506
작성일 : 2024-09-10 17:21:42

동네 살면서 알게된 사이인데 좋은 관계를 유지했어요.

그런데 종종 보험 권유를 하시는데 잘 넘겼는데 

요새 완전 저돌적으로 권유하네요.

무배당, 저해약환급금형 이런 상품을 권유하시는데

들어야 할까요?

다른 보험이 없어서 하나 들까 하는 마음도 있는데 이런 

상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IP : 182.219.xxx.14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0 5:22 PM (119.64.xxx.101)

    막 자다 깼을때 어떤걸 보면 사람들이 눈을 비비면서 다시보는거 영화에서 많이 나오잖아요.
    잘때 뿌연막 같은게 껴서 자고 일어나면 잘 안보이는거 당연한거예요.
    그러다 촛점이 맞쳐지면서 제대로 보이는거죠. 정신적인 그런거 아닙니다

  • 2. 저돌
    '24.9.10 5:23 PM (122.42.xxx.82)

    확실히 고정비 나가는거 부담스러운 상황이라고 못박으세요

  • 3. ##
    '24.9.10 5:24 PM (119.64.xxx.101)

    우이씨...금방 지워서 다른글에 댓글이 달리네요.
    이렇게 된 바에 댓글 달자면 실비보험 하나 드세요.

  • 4. 보험
    '24.9.10 5:26 PM (182.219.xxx.148)

    다른 글 댓글쓰시다가 ㅋ 조언 감사합니다.

  • 5. ㅇㅇ
    '24.9.10 5:26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보험은 나를위해 들어야지
    부탁때문에 드는거 아닙니다

  • 6. 바람소리2
    '24.9.10 5:29 PM (114.204.xxx.203)

    사람을 멀리하세요

  • 7. ////
    '24.9.10 5:32 PM (151.177.xxx.53)

    우체국 보험이 제일 낫다고 82에서 봤어요. 실제로 태아보험 들었다가 진짜로 안좋게 되어서 그 보험료로 아이 치료하는 분도 봤고요.
    님이 낸 보험료에서 매달 몇 만원에서 십 만원까지 그여자에게 갑니다.
    자동차 보험도 사람 통해서 내면 십 만원을 더 내잖아요. 그 십만원이 보험권유자에게 돌아가기 때문 이에요.

  • 8. ㅇㅇ
    '24.9.10 5:36 PM (211.179.xxx.157)

    좋은 관계가
    보험 때문일 확률이 커요.
    저인망으로 차근차근 엄청 공들입니다.
    감정적인 공감 포함이요.

  • 9. 그 설계사도 참
    '24.9.10 5:38 PM (61.98.xxx.185)

    아무리좋아도 압박하면 도망가게 되죠
    빚쟁이처럼 구는거 참 싫어요
    왜 필요한지 얼마나 도움이 될지를
    설명만해도 될텐데 영업 참 못하네요
    나같음 기분나빠서 안들어요

  • 10. 잘못된 만남
    '24.9.10 5:46 PM (219.255.xxx.39)

    돈과 결부되니까 저렇게 나오는거죠.
    딱 한번만 가입해주면 되는것도 아니예요.
    자기도 살려고 만만한 사람에게 잘해준거예요.
    아니다싶으면 서로 쳐내어야해요,
    나쁜 관계법입니다.

  • 11. ...
    '24.9.10 6:00 PM (125.129.xxx.20)

    보험 한 번 들어주면 앞으로도 계속 새로운 거 들라고 강권합니다. 애초에 쳐내세요. 절대 만만하게 보이지 마시고 강력하게 거절하세요.

  • 12. 훗~
    '24.9.10 6:25 PM (211.179.xxx.157)

    남편이 계속
    이 벌이 유지할거라 착각해서
    보험에 돈 쓸어 붓는거죠

  • 13. ..
    '24.9.10 8:25 PM (222.102.xxx.253)

    저 그렇게 강권해서 고르고 골라 들긴했는데
    그담부터 무슨말만하면 보험으로 얘기를 돌려서 너무 부담스럽더군요. 몇번 더 만나다가 전화 톡 다 안받고 답 안했어요.
    너무 피곤하니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5298 아들이 용인 처인구 신병교육대 입소 하는데 근처 맛집 15 훈련병엄마 13:27:44 790
1645297 고3 수능치고 합격자 발표날까지 바쁜가요? 8 ㅇㅇ 13:26:53 821
1645296 지방 사시는 분들 아이 대학교 37 13:25:52 1,868
1645295 도레도레 무지개생크림케익과 맛 비슷한 곳 아실까요? 2 . . 13:24:46 292
1645294 이런 정도면 괜찮은걸까요 4 565565.. 13:20:21 547
1645293 올해 유행하는 패딩 디자인 16 ㅇㅇ 13:19:43 3,492
1645292 외국서 현금 결제하면 이상한가요? 9 ........ 13:17:35 634
1645291 옛날엔 아이들 교육 신경쓰기 힘들었죠? 10 ... 13:17:25 498
1645290 진미채 8 헤매는나 13:12:29 872
1645289 구조조정 1 대기업 13:08:57 691
1645288 상안검 하안검 같이하는것보다 한가지먼저 하라는데요 5 상안검,하안.. 13:04:43 695
1645287 겨울 반부츠 안젖는 거 추천 추천 13:01:31 145
1645286 속초 한바퀴 도는 버스 있나요? 2 ㅡㅡㅡ 13:00:37 364
1645285 우울증인데 실비가 없어요 7 ... 12:54:41 1,646
1645284 토익시험 후기 7 노화 12:52:42 716
1645283 방과후 교실 수업 모조리 다 할려는 5학년 아이 16 방과후 12:50:49 1,151
1645282 아침에 불안으로 힘드시다고 하신 분 8 어설프게 12:49:41 1,216
1645281 오픈전 사양꿀 3 하루의 힘 12:48:42 379
1645280 아파트에 한번도 안살아 봤는데요 31 ..... 12:46:13 3,154
1645279 자도자도 피곤이 안 풀릴 때 6 ㅜㅜ 12:45:56 920
1645278 마트서 산 겨울이불 먼저 빨아야겠죠? 10 플리스 12:41:49 708
1645277 건강검진 올해 못하면 2 ... 12:41:23 714
1645276 당분간 친정부모님이랑 말 안섞고 살려고요. 집 비번 바꿈 10 ㅇㅇ 12:40:04 1,403
1645275 이탈리아랑 스위스 꼭 가볼만할까요? 26 ㅇㅇ 12:29:40 2,010
1645274 이탈리아 여행시 약 구입 8 편두통 12:28:47 599